▲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19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 BPA
▲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19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 BPA

부산항만공사(BPA)는 인디게임 행사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2'가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개최된다고 31일 밝혔다.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은 3년만에 일반 관람객 참가를 재개해 코로나로 인해 아쉬움을 안고 있던 이들이 소통하는 게임 축제로 열어갈 계획이다.

올해 BIC 페스이벌은 출품 게임과 참가 인디게임 개발자, 공식 스폰서 등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15개국으로 집계된 해외 개발자들 역시 대면 전시에 참여해 한국 게이머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행사는 BPEX와 BIC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막을 올려 인디게임에 관심 있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주제의 컨퍼런스와 이벤트를 비롯해 BIC 페스티벌의 버츄얼 인플루언서 존의 깜짝 등장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된다.

강준석 BPA 사장은 "BPEX의 꾸준한 성장세로 주변 원도심 지역의 숙박시설, 관광자원, 상권도 더불어 활성화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도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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