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서구가 대전 최초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운영한다. ⓒ 대전시 서구
▲ 대전시 서구가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운영한다. ⓒ 대전시 서구

대전시 서구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전시 최초의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11일부터 운영한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정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준공된 상생협력상가는 1층에 위치한다.사회적경제조직의 체계적 관리와 지원을 위한 중간지원조직으로 서구에서 직접 운영한다.

센터는 사무실과 회의실로 조성돼 사회적경제 조직 간 협업을 위한 교류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사회적경제 인프라 구축과 네트워크 구성 △사회적기업 역량강화 사업 △판로 확대와 홍보 지원 △상생협력상가 운영 등이다.

이래권 경제환경국장은 "서구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330개 이상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며 "센터를 통한 통합적 관리와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거점 공간으로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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