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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구지역 소방차가 화재현장에 도착하기까지 평균 5분31초가 걸린 것으로 조사됐다.대구소방본부는 지난해 대구지역 1219건의 화재 출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와 비교해 평균 출동거리는 다소 늘어났고, 현장 도착 시간은 7초가 빨라졌다.대구소방이 현장 도착 시간이 늦어질수록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늘어나기 때문에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데이터 분석과 지리 조사를 통한 출동로 사전 파악, 위치정보시스템을 적극 활용한 결과로 분석된다.도착이 늦어지는 경우는 외곽지역 원거리 출동이 4
서울 도봉구는 민선7기 출범 이후 3년 동안 정부 각 부처와 서울시 등에서 4505억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도봉구가 확보한 4505억원은 △특별교부금(139건 477억원) △특별교부세(45건 172억원) △서울시 예산 반영(171건 3253억원) △대외기관 평가 시상금(70건 57억원) △공모 사업(170건 537억원)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23건 7억원) 등이다.부금, 보조금 등만 아니라 대외기관의 평가 시상금과 공모사업, 공동협력사업 등 비경상적 확보 재원만 600억원에 달한다.이동진 구청장은 "구 재정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비례)은 영세 소상공인들이 상표권 확보를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상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6일 밝혔다.최 의원이 발의한 상표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부분거절제도'의 도입과 '재심사청구제도'의 도입이다.현행 상표법은 일부 지정상품에만 거절이유가 있어도 나머지 지정상품까지 모두 상표등록이 거절된다.최근 3년간 거절 결정 건 가운데 출원인이 아무런 의견이 없어 그대로 거절되는 건도 11만7728건 가운데 8만7419건으로 74.2%에 이른다.개정안에 담긴 부분거절제도가 도입
서울 강서구는 4일 2020년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에서 역대 가장 많은 75억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강서구가 총회에서 확보한 75억3000만원은 2012년 시민참여예산제가 시행된 이후 모든 자치구를 통틀어 독보적인 액수다.올해 선정된 제안사업은 3개 분야 69건으로 △광역제안형 33건(58억2800만원) △구단위계획형(15억5000만원) △동단위계획형(1억5000만원)이다.광역제안형 주요사업은 △은행나무 그물망 설치 △중앙분리대 설치로 무단횡단 방지 △봉제산 산책로 정비 △스마트폰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시설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희귀난치질환자의 안정적 치료를 위한 의약품 사전구매 비축비 42억원이 포함된 3차 추경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식약처는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으로 의약품의 해외 수급이 불안정해질 우려가 커지자 희귀·난치질환자용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의 사전구매 비축비 편성을 추진해 왔다.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170여종의 희귀필수의약품을 취급하고 있다. 대부분 수입 의약품으로 그동안 환자가 구입에 필요한 비용을 내면, 이를 재원으로 의약품을 구매한 후 환자에게 공급해 왔다.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