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호에 기름띠가 발견돼 긴급 방제작업이 진행되고 있다.시는 25일 오후 1시 기름 냄새가 난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아산호에서 기름띠를 확인해 한국환경공단에 긴급 방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주민 A씨는 "낚시꾼들이 기름 냄새가 난다고 해 확인해보니 물 위로 기름띠가 보였다"며 "주변 건설공사 현장에서 유입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고속도로 건설 현장 예인선에서 유출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재는 추가 유출은 없는 상태로 신속하게 방제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충남 아산을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당선인은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총선 승리로 3선에 성공한 강 당선인은 "저와 민주당을 선택해주신 분들께, 그리고 다른 선택을 하신 분들께도 모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선거 결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나라의 위기 속에서 치러진 선거인 만큼 아산시민들이 어렵게, 그러나 결연하게 결정하셨을 것으로 본다."- 지역주민들께 하고 싶은 말은"정말 감사드린다. 무거웠던 고민들을 이제 저에게 맡겨 달라.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을 바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충남 아산갑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당선인은 "정치 개혁과 대한민국의 더 큰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당선 소감은"총선에서 기회를 주신 아산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살기 좋은 아산,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아산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 4년 전엔 아픔이 있었는데"지난 4년간 낙선의 아픔에 좌절하지 않고 쉬지 않고 뛰었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발로 뛰며 시민들을 만나 뵈었다. 나의 이런 절박함과 아산에 대한 사랑을 알아봐 주신 아산 시민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천안병 지역구의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당선인은 "오만하고 무능, 무도한 윤석열 정부에 맞서 무너진 대한민국의 정의를 바로 세우고 경제를 살릴 것이며, 민생을 회복시키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2대 국회의원 당선으로 재선에 성공한 이 당선인은 "우선 나에게 안겨주신 압도적 승리와 뜨거운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선거 결과의 의미는"총선 결과는 '무능하고 오만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천안의 발전과 더 큰 도약을 이루어 달라'는 천안시민의 준엄한 명령이다. 이를 받들 것이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천안을 지역구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당선인은 지방행정 전문가로서 지방소멸 위기와 지역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이 당선인은 "지방자치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으로 국가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이재관이라는 이름 세 글자가 천안을 선거구 유권자 18만2197명을 대표하고 함께한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겠다. 국회의원이라는 네 글자로 70만 천안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점 또한 늘 기억하겠다. 여러분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
행정안전부가 25일 충남 공주시 남남서쪽 12㎞ 지역에 규모 3.4 지진 발생에 따라 현장상황 확인과 상황관리를 위해 현장상황관리관을 긴급 파견했다.행안부는 지진 발생에 따라 신속히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피해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했으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면 해당 지자체에선 긴급 점검을 위한 위험도 평가단을 신속히 가동하도록 조치했다.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관계부처와 지자체에선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히 대응 활동을 전개하고, 추가 지진에 대비해 비상대응태세를 유지
충남 서천군은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의 명단을 서천군과 충남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는 성실한 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지방세징수법에 근거해 2007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다.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기준으로 체납 기간 1년 이상, 체납액 1000만원 이상인 체납자로 군은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사전안내 기간을 갖고 소명 기간을 부여했다.이번에 공개된 서천군 체납자는 5명으로 체납액은 2억3300여만원이다. 명단공개 사항은 체납자의 성명, 상호(법인명칭), 연령, 주소,
MG새마을금고중앙회가 씨름단 창단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혔다.장윤호 감독과 김종진 코치가 초대 지도자로 팀을 이끄는 씨름단은 내년 1월에 첫선을 보이고, 그해에 열리는 설날장사 씨름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새마을금고는 충남 천안 MG인재개발원에 씨름전용훈련장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대한씨름협회 공식후원사이며 씨름 발전을 위해 10년 넘게 후원을 해오고 있는 새마을금고는 씨름단을 창단해 직접 씨름 부흥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다.씨름단 운영과 더불어 씨름 발전을 위해 씨름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 등 다양한 공헌사업도 계획하고 있다.박
충남도는 오는 22일부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최대 월세 2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신청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임차보증금 5000만원, 월세 6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19~34세 무주택 청년이다. 소득·재산조건은 청년 본인의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16만 6887원)이면서 재산가액 1억700만원 이하여야 한다.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4인 가구 기준 512만 1080원)이면서 재산가액
종근당건강은 23일 충남 당진 합덕읍에 국내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생산시설인 당진 신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준공식에는 종근당 이장한 회장, 양승조 충남지사, 김홍장 당진시장,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 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장, 건강기능식품협회 이종원 부회장 등 지방자치단체와 업계 주요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종근당건강의 당진 신공장은 1300억원가량을 투자해 6만3935㎡의 부지에 연면적 4만1119㎡ 규모로 건설됐다. 국내 최대 유산균 전용 생산라인과 최첨단 연질캡슐 제조라인, 홍삼과 같은 액상 제품 자동화 생산라인 등
충남도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오는 24일부터 접수받는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주거 취약계층으로 대두된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자 올해 대출한도를 최대 7000만원으로 증액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000만원 늘어난 금액이다.대상주택도 1억원 이하 주택에서 1억5000만원 이하 전·월세 형태의 주택과 주거용 오피스텔로 확대했다. 대출금리는 3.2%이며 도에서 2.9%(최대 203만원)를 지원하는 만큼 청년들은 0.3%만 부담하면 된다. 대출기간은 2년이며 1회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8일 오후 1시 36분 충남도 부여군 장암면 성홍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4시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 산불진화인력 73명을 긴급 투입해 18일 오후 5시 45분에 진화를 완료했다.산림당국은 이번 산불로 산림 1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을 규명할 계획이다.고락삼 삼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과장은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000명 이상 발생하는 가운데 충남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에 대응해 특별 방역 점검을 추진한다.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확진자 발생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특별 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31개 업종 1만3561곳에 대한 점검을 한다고 13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중점관리시설 6개 업종 5862곳 △일반관리시설 8개 업종 4860곳 △도 추가관리시설 17개 업종 2839곳 등이다.점검반은 도와 시군, 경찰, 특사경, 안전감찰팀 등으로 구성했으며 현장 점검 때 발견
충남도는 민선7기 출범후 공장을 준공하고 가동하기 시작한 업체는 2244개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이전한 기업은 61개다. 투자 금액은 10조9472억원, 신규 고용 인원은 4만3409명으로 나타났다.연도별 신규 준공·가동 기업과 투자액은 2018년 7∼12월 394개 1조9342억원, 2019년 749개 3조7363억원, 지난해 752개 3조2247억원이다.올해 1∼5월은 349개사 2조5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92개사 1조821억원에 비해 57개 기업 9699억원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업종별로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실, 충남 아산시, 폐기물 재활용 스타트업 수퍼빈과 '일회용 플라스틱 배달용기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강훈식 의원과 오세현 아산시장, 김정빈 수퍼빈 대표, 함윤식 우아한형제들 고객중심경영부문장이 참석했다.4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아산시에 폐플라스틱 배달용기 회수로봇 20대를 설치하기로 했다.로봇을 통해 플라스틱 배달용기를 회수하면 수퍼빈은 배달용기를 플레이크로 가공, 팰릿화해 부가가치가 높은 소재로 가공하는
충남도는 18일 도청 별관 광장에서 제41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열고 숭고한 민주화 정신을 되새겼다.양승조 지사와 5·18 민주유공자, 기관·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민주, 평화, 인권을 꽃피우는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대전·충청 5·18민주유공자회 김정호 대표는 경과보고를 통해 민주화운동 전개와 국가기념일 지정 등 주요 과정을 되짚었다.특히 민주화운동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기관 관계자 및 도민들의 관심을 호소했다.기념식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이 협력기반을 구축해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에 대전·세종·충남 플랫폼이 신규 사업자로 선정됐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1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신규 사업자로 대전·세종·충남 플랫폼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기존 단일형 사업자가 다른 지자체와 연합해 복수형으로 전환하는 전환형 사업자에는 울산·경남 플랫폼이 뽑혔다.이 사업은 지자체와 지역 대학, 고교, 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이 플랫폼을 구성해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청년 인재들이 지역에 취업하고 궁극적으로
충남지역 소상공인들이 국내 최저 수준의 결제 수수료만 내고 이용할 수 있는 배달앱이 나온다.충남도와 15개 시군, 지역 외식협회, 배답앱 샵체인 등은 6일 도청에서 '민간협력 충남형 공공 배달앱'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도와 시군은 다음 달부터 민간 배달앱 '샵체인'을 충남형 공공 배달앱으로 활용한다.소비자들은 액면가보다 10% 싸게 구매한 지역화폐로 샵체인에서 결제하면 음식값을 할인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샵체인은 소상공업체에 별도의 광고비·입점비 없이 1.7%의 주문·결제 수수료만 받고 서비스를
충남 소방항공대가 꽃피는 봄철에 집중되는 산악사고 인명구조 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헬기를 이용한 훈련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훈련에는 소방항공대원과 충청소방학교 산악항공구조반 교육생 등 35명이 참여해 홍성 홍보방조제, 태안 백화산 등 도내 전역에서 진행 중이다. ⓒ 세이프타임즈
양승조 충남지사는 12일 도청 상황실에서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오세현 아산시장, 강훈식 의원, 안장헌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MOU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아산 인주일반산단 2만1513㎡의 부지에 친환경차 부품 생산 공장을 신규로 건립하고 내년 3월까지 4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도는 현대모비스의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아산시 생산액 변화 359억2100만원, 부가가치 변화는 87억400만원, 신규 고용 인원은 2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공장 건설에 따른 지역 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