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가 주차위반 과태료 고지서 3년치에 해당하는 수만건을 한꺼번에 발송해 시민들의 불만이 쇄도하고 있다.진주시 주차교통행정과는 2020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체납된 주정차 위반 과태료 3만7000건가량에 대해 이달 말까지 납부해야 한다는 고지서를 최근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이렇게 발송된 고지서 금액은 모두 14억원에 달한다.뒤늦게 주정차위반 과태료 고지서를 받은 시민들은 불만을 표했다. 진주시청 민원게시판엔 2년 전 단속된 사항을 이제야 통보받아 황당하다는 글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엄연한 업무 태만이 아니냐"고
건설업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대가로 돈을 챙긴 경남 진주시 전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다.창원지검 진주지청은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전 진주시청 공무원 A씨(64)와 A씨에게 뇌물을 건넨 건설업자 B씨(50대)와 브로커 C씨(60대)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2018년 11월부터 2019년 6월까지 관급공사 수주를 제공하는 대가로 B씨에게서 2100만원을 받았다.당초 B씨는 A씨에게 8000만원을 건네려 했지만 브로커 C씨가 중간에서 돈을 가로채자 조직폭력배를 불러 C씨를 협박한 뒤 C씨 사업 일부에 대한 권리를 넘겨받
경남 진주시 금산면은 지진 등 각종 자연재해를 대비, 지역자율방재단원과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의 안전한 대피공간과 이동로 확보를 위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금산면 지역자율방재단은 옥외대피소 표지판 확인과 대피로 주변 위험요인 제거를 위한 활동을 했다.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면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과 홍보 등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강병렬 단장은 "앞으로도 자연재해 대비를 위한 지속적인 방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21일 경남 진주시 지역 내 소규모 교량에 대한 안전점검을 수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의무관리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소규모 교량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자체에 시설물 점검 요령을 전수하는 데 의미가 있다.교량 관리주체인 진주시 관계자들도 참여한 이날 점검은 진주시 초장동과 금산면에 위치한 장재1새마을교 등 농어촌도로로 공용 중인 15개 교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김일환 원장은 "시설물안전법상 관리되지 않는 종외 소규모 교량시설물의 합동안전점검을 통해 국민의 생활안전에 더욱 가까인 다가가는 계기가
경남 진주시는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신청을 온라인 서비스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생활지원금 접수·처리로 인한 시민 불편,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한 것으로 시민들은 오는 13일부터 읍면동을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온라인 신청 서비스는 정부24나 정부24 앱에서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2022년 5월 13일 이후 격리 해제된 확진자다.신청 대상 제외자는 △공공기관이나 사립학교·학교법인 종사자 △입원·격리기간 동안 유급휴가자 △해외입국격리자 △격리·방역수칙 위반자 등이다.확진자가 아
■ 여성가족부 ◇과장급 승진 ▲경력단절여성지원과장 남상희 ◇과장급 전보 ▲법무감사담당관 이수림 ▲여성인력개발과장 윤세진 ▲권익보호과장 김경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부장 ▲지역균형발전본부장 박동선 ▲건설안전기술본부장 장철국 ◇부서장 ▲LH인재개발원장 윤우준 ▲비서실장 유건석 ▲국민소통실장 손주석 ▲미래전략실장 이영봉 ▲안전기획실장 백대현 ▲기획조정실장 김요섭 ▲재무처장 정성시 ▲인사관리처장 피봉석 ▲보상기획처장 고장혁 ▲판매기획처장 강오순 ▲법무단장 강신은 ▲부동산금융사업단장 김경진 ▲부동산금융사업관리단장 유혜기 ▲주거복지기획
경남 진주시 칠암동 유료 자전거대여소가 공영 무료 대여소로 바뀌어 다시 문을 연다.강남로 188 남강 둔치에 위치한 칠암동 자전거대여소는 2006년 민간사업자가 유료대여소로 운영을 시작한 이후 15년 5개월만에 무료 대여소로 다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시는 자전거 70여 대를 신규로 구입하고 안전모, 안전보호대 등을 비치해 개소 준비를 마쳤다.대여소는 오는 21일부터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하절기(3~10월)에는 오전 8시~오후 7시, 동절기(11~2월)에는 오전 9시~오후 5시까지다. 신정, 설날⋅추석 등 명절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경남 진주시가 25일 통영 스탠포드호텔에서 개최된 2021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 연차총회 및 제15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에서 '2021 대한민국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됐다.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 축제발전을 위해 세계적 축제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축제정보 공유 차원에서 설립된 IFEA 한국지부에서 주최하는 대회다. 매년 경쟁력 있는 축제를 분야별로 선정하기 위해 2007년에 도입됐다.진주시는 대표 축제의 개최(진주논개제, 진주뮤직페스티벌,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축제 전문조직, 주민참여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센트럴웰가어린이집 내에 설치된 가호 365일 24시 시간제 보육실을 방문해 보육교사 등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8일 경남 진주시에 따르면 365일 24시 시간제 보육사업은 갑작스런 출장이나 야간 경제활동 등 긴급한 사정으로 인해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자를 위해 야간이나 주말, 공휴일에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용 대상은 6개월부터 5세 이하 아동 중 긴급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다.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
경남 진주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진주시지부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규일 시장과 김영태 지부장을 비롯한 노사 양측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단체협약 체결은 2018년 공무원노조가 합법노조로 전환된 이후 두 번째로, 지난 5월 단체교섭 갱신 요구안 제출을 시작으로 7월 상견례를 통해 상호 입장을 교환하고, 3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 최종 합의에 이르게 됐다.주요 협약내용은 △조합활동 보장과 노사 화합 △노동조건과 근무환경 개선 등 조합원들의 요구와 관심 사항에 중점을 두고 있다.김
(세이프타임즈 = 배재범 기자) 경남 진주시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1년 산림 분야 지방자치단체 합동 평가'에서 전국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돼 상패와 포상금 600만원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산림 분야 정부합동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산사태 예방 대응체계 구축률 등 8개 지표에 대한 추진 실적과 성과를 중심으로 이뤄졌다.진주시는 선제적 산사태 예방·대응을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8곳을 조기 지정해 현장 중심의 위기 대응체계 구축, 진양호 우드랜드 공공기관 목조건축 최우수 선정, 적극적인 산불 예방·홍보활
(세이프타임즈 = 김소연 기자) 경남 진주시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3차 지원사업 신청자를 추가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조기폐차 3차 사업으로 650대 규모의 10억4000만원을 지원한다. 상반기 1~2차에 걸쳐 3160대에 50억5600만원을 지원해 올해 지원액은 3810대, 60억9600만원으로 지역 내 최대 규모다.조기 폐차 지원사업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인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등 3종이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세이프타임즈 = 김소연 기자)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13일 자유시장, 14일 중앙·논개·청과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와 코로나19 특별방역 점검을 벌였다.조 시장은 "진주시의 코로나19 극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더해 상인들께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조 시장은 오는 15일 천전시장과 서부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는 등 지속적인 민생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한편 진주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세이프타임즈 = 오해빈 기자)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교통 체증 구간인 상평교 인근 교통 정체 해소 등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조 시장은 황성규 국토부 제2차관을 만나 도심 상습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옛 진주IC 회차지 개방과 진주~사천 국도 33호선 개설을 건의했다.시민들의 고속철도 이용 제고와 편의 증진을 위해 진주~서울 강남 고속철도 노선 증편도 적극 건의했다.조 시장은 옛 진주IC 회차지를 개방해 상평교 부근 교통 정체를 해소하도록 국토부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상평교에서 진주IC, 가호
(세이프타임즈 = 배재범 기자) 진주시는 25일 오후 2시 충효교육원에서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단계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공청회를 개최했다.공청회는 중앙지구 도시재생의 추진전략과 주요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해 올해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위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중앙지구는 논개·청과시장,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과 지역의 중심상권이 밀집한 지역이다.예로부터 보부상의 활동이 왕성해 지금의 상공회의소 전신이라 불리는 상무사의 정신이 깃든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중대재해예방과 안전문화 증진을 위해 진주시, 진주소방서, 한국남동발전, 주택관리공단 등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공단 본부가 있는 진주시와 공공기관의 소통·협업 체계를 구축해 중대 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맺게 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안전 공동대응을 통한 상생협력 체계 구축 △국민 중심의 재난·안전교육 △안전 최우선 문화 확산을 위한 사전 예방활동 △대국민 안전관련 상호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한익권 공단 안전관리이사는 "지자체와
■ 경남 김해시 ◇4급 승진 ▲공보관 조정현 ▲감사관 김성호 ▲법무담당관 황희철 ▲세무과장 김진국 ▲도로과장 김치성 ▲허가민원과장 송홍열 ◇5급 승진 ▲노인장애인과 서진숙 ▲총무과 김민규 ▲안전도시과 이정열 ▲보건관리과 박선 ▲인재육성지원과 김미숙 ▲세무과 정순호 ▲감사관 박치우 ▲안전도시과 최성만 ▲도시디자인과 김관호■ 충남 서천군 ◇5급 전보 ▲투자유치과장 노희랑 ▲민원봉사과장 황인집 ▲자치행정과장 한무협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파견 홍경숙 ▲산림축산과장 신동순 ▲지역경제과장 구승완 ▲건설과장 전용각 ▲의회사무과장 김은이 ▲마서면장
■ 부산시 ◇3급 ▲재정관 허남식 ▲시민안전실장 김경덕 ▲도시계획실장 김종경 ▲도시균형재생국장 김형찬 ▲문화체육국장 송삼종 ▲행정자치국장 박수생 ▲민생노동정책관 이병석 ▲물정책국장 이근희 ▲부산광역시(교육파견) 송양호 ▲부산광역시(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송광행 ▲보건환경연구원장 정영란 ▲상수도사업본부장 김광회 ▲낙동강관리본부장 신제호 ▲서구(부단체장) 이범철 ▲부산진구(부단체장) 김병기 ▲해운대구(부단체장) 이윤재 ▲강서구(부단체장) 여운철 ▲사상구(부단체장) 김배경 ▲부산광역시(교육파견) 이용주 ▲수영구(부단체장) 전홍임 ▲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물에 대해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공단과 진주시는 22일 일반성면에 있는 반성어린이집에 대한 안전과 에너지 성능 합동점검을 했다.공단은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물의 노후도를 개선해 실내 공기질과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키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소규모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보수·보강 방안을 제시해 시설물 안전도 강화하고 있다.반성어린이집은 1994년에 준공된 노후 건축물이다. 에너지 성능과 거주환경개선이 필요한 소규모 취약시설로
진주산업단지 입주 근로자들을 위한 무료 통근버스가 근로자와 입주기업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근로자는 시내버스보다 출퇴근 시간을 줄일 수 있고, 기업체는 자체 통근버스 노선을 축소할 수 있게 됐다. 경남 진주시는 지난 6월 10일 도입된 진주산업단지 무료 통근버스가 이같은 효과를 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근로자는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게 됐고, 통근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기업체는 자체 통근버스 운영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고, 자가용이 없는 근로자도 고용할 수 있게 됐다. 진주시에 따르면 무료 통근버스의 현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