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규일 진주시장은 긴급 돌봄 아동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진주시
▲ 조규일 진주시장은 긴급 돌봄 아동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진주시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센트럴웰가어린이집 내에 설치된 가호 365일 24시 시간제 보육실을 방문해 보육교사 등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8일 경남 진주시에 따르면 365일 24시 시간제 보육사업은 갑작스런 출장이나 야간 경제활동 등 긴급한 사정으로 인해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자를 위해 야간이나 주말, 공휴일에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 대상은 6개월부터 5세 이하 아동 중 긴급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다.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고 이용단가는 시간당 1000원이다.

운영시간 이후 이용을 희망할 경우에는 예약을 통해 평일은 익일 오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당일 밤 12시까지 연장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해당 시간제 보육실로 문의하면 된다.

조규일 시장은 "긴급한 사정으로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애를 태우는 부모님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365일 24시 시간제 보육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긴급 돌봄을 필요로 하는 부모님들은 안심하고 많이 이용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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