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공동주택과 건물의 노후 지역난방 설비 개선을 통해 국가 에너지 이용 효율 제고와 지역난방 품질 향상을 위해 앞장선다.한난은 다음달부터 2024년도 효율향상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2024년도 효율향상 지원사업은 13억원을 투자해 △고온부 보온재 교체 △자동제어 절약모드 설치 △차압유량조절밸브 유지보수 등의 비용 일부를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1만626Gcal를 절감한다.에너지 진단, 고장점검, 사용자 교육 등 행동 변화 유도로도 1만3350Gcal를 절감해 올해 2만3976Gcal을 절감한다는 계획
경기도는 중소기업 청년에 2년간 최대 480만원의 근로장려금을 지급하는 '2022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2차 참여자 4500명을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30일 도에 따르면 사업 대상은 경기도 중소기업에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면서 월 급여 290만원 이하인 18~34세 경기도 거주 청년이다. 선정된 청년에 2년간 분기별 60만원씩 최대 480만원의 근로장려금을 지역화폐로 지원한다.신청은 다음달 1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
하이트진로가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자 기획한 청년자립 지원사업 빵그레 2호점이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하이트진로는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와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 2호점의 정식 오픈을 알리는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개소식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 김종효 광주 행정부시장, 임택 동구청장, 이수정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장 등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지난달 가오픈해 시범운영을 시작한 빵그레 2호점은 제빵,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청년 7명이 빵과 음료를 만들어 판매하며 노하우를 쌓아갈 예정이다.빵그레 2호점 한 달 간
(세이프타임즈 = 이민우 전문위원·이학박사) 서울대병원운영이 운영하는 서울시보라매병원은 보건복지부과 주관하는 2021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은 각 의료기관별로 축적해 온 임상데이터를 활용해 연구기반을 지원하고, 표준화된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연구를 활성화해 미래 신의료기술 및 신약·의료기기·AI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8개 병원이 참여하는 사업에서 보라매병원은 서울대병원 컨소시엄의 참여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에 따라 2020년에 이어
영남대병원이 지난 11일 대구 동구청과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희망나눔(÷) 소액의료비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김성호 영남대병원장과 배기철 동구청장, 김정용 동구보건소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동구지역 내 의료접근성이 낮은 대상자를 발굴해 질환의 조기 진단과 맞춤식 보건·복지·의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중증질환으로의 진행을 예방하고 궁극적으로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도모하며 치료과정
손해보험협회 사회공헌협의회가 운영하는 청년 혁신창업 지원사업 스타트업 둥지의 성과공유회가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됐다.행사는 둥지 4기에 최종 선발된 10개팀의 사업성과 발표와 심사단 평가가 진행됐으며 심사 결과에 따라 인슈어테크 랩과 성장트랙 부문별로 1억원씩 사업지원금이 지급됐다.4기 최종 선발 10개팀은 3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1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하는 등 높은 성장 가능성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인슈어테크 랩은 보험산업과 관련한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부문으로 3개 팀이 최종 선발돼 손해보험사와 사업모델 구체화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정부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일환으로 '21년도 LH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중이라고 13일 밝혔다.스마트공장은 제품 기획부터 판매까지 생산과정을 ICT로 통합해 최소한의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첨단 지능형 공장이다.LH는 정부 사업비와 LH 출연금을 매칭해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지난해 시작했다.LH 인증 신기술공모에 선정된 제조 중소기업 13곳에 7억4000만원을 투입해 로봇적재시스템, 자재관리·제품출고관리 자동화
한국전력은 구매가 10%를 지원해주는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지원사업'을 오는 23일부터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사업예산은 700억원 규모로 지원대상은 사회적 배려계층인 한전 복지할인가구다.복지할인가구는 장애인, 국가·상이유공자, 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3자녀 이상, 출산가구, 대가족, 생명유지장치 사용 가구다.전기요금청구서 한전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지원금 신청 홈페이지 (http://support.kepco.co.kr)에서 지원 대상 확인이 가능하다.지원대상자는 출시된 품목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21년 다문화단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지원사업비는 코로나 환경에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이 지속되기 위해 3000만원이다.지원 내용은 △안정적인 온라인 교육을 위한 기기와 줌 이용권을 구성한 교육 키트 △디자인 플랫폼 이용권 △다문화가족 대상 취업·창업, 디지털·미디어, 환경 등 분야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 공모를 통한 사업비다.신청자격은 전국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복지기관이다.다음달 9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
강원 평창군은 군민의 건강보호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7억21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축물의 석면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주택, 창고, 축사 소유자다.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한다.석면은 호흡을 통해 폐암이나 악성중피종을 일으키는 1급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다. 석면 슬레이트 지붕 주택 거주자 상당수가 경제적 취약계층으로 전문적인 해체와 개량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슬레이트 처리 지원은 주택 우선지원가구는 전액지원, 일반가구는 동당 344만원까지 지원한다. 창
대한주택건설협회는 공적단체로서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의 일환으로 전국 14개 지역에서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협회는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가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소화기 2647대를 지원했다. 지난해 지원금액 보다 7220만원 증가됐다.중앙회는 20일 서울 영등포구청 별관 앞에서 소화기전달식 행사를 갖고 소화기 700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영등포구청는 이날 기증받은 소화기를 지역 소방취약지역 기초수급자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박재홍 협회장은 "지난해 비해 한겨울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 행복복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424명에게 25만원씩 1억600만원 종합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한다.코로나19 확산으로 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어려움이 가중됐다. 국회에서도 여야의원 51명이 '소상공인복지법'을 발의하는 등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20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7월 소상공인의 건강과 가정을 위해 450명에게 종합건강검진 비용 25만원을 지원한 데 이어 424명에게 종합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지원 자격은 부산시에
부산 연제구는 석면으로 만들어진 노후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 발암물질로부터 구민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구는 지난 3월부터 사업 신청을 접수해 현재 8동의 슬레이트를 처리한 데 이어 11월까지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사업대상은 연제구 주택과 비주택의 노후 슬레이트 지붕으로 주택은 동당 최대 374만원의 철거비가 지원되며 잔액에 한해 개량비가 지원된다. 비주택은 동당 최대 172만원의 철거비가 지원되며 무허가 주택의 토지 소유자도 지원가능하다.사업 참여 희망자는 환경위생과(☎
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공개평가 결과 9개 시군 9개 사업 2383곳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전국 최다 선정되는 성과다. 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 2종 이상을 주택, 상가 등 건물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이 17개 시도에서 126개 사업을 접수받아 지난 3일까지 공개평가를 진행해 69개 사업을 선정했다.경남도는 2021년에 9개 시·군에 9개 사업이 선정돼 211억원의 사업비를
서울시가 폭염,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어르신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5억원을 투자한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독거어르신 주택의 주거장비 설치와 개보수, 냉·난방용품 등을 지원한다. 시민참여예산을 포함해 5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주거환경개선 지원 예산은 5억원으로 시민참여예산 2억5000만원, 일반예산 2억5000만원이다.개선 사항으로는△혹서·혹한기에 대비한 주거장비 설치·교체 △냉·난방용품 지원 등으로 방충망 설치 △방역·방제 △가스타이머 설치 △점·소등 전등과 리모콘 설치 △도배장판 교체 △
울산시가 청년이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근로자 근무여건 개선 사업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시가 시행중인 산업단지 근무여건 개선 사업은 △기숙사 임차 지원 △통근버스 운행 △청년 교통비 지급 등이다.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사업주가 산업단지 주변 아파트, 빌라 등 공동주택이나 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임차해 기숙사로 제공할 경우 기숙사 임차에 드는 월세를 근로자 1명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지난 3월 정부 합동 공모 사업에 선정된 이 사업은 현재 1억5000만원으로 근로자 77명에게 혜택을 주고 있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식품·외식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정부는 중소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운영의 애로 해소를 위해 전문인력 양성, 원료매입과 시설 지원, 컨설팅과 마케팅 지원, 수출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농식품부는 중소식품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기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기업애로 해소와 성장에 꼭 필요한 사업에 참여토록 하고자 정책설명회를 마련했다.정부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 성공사례 발표,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농식품 판매전략 특강 등이 진행된다.
보건복지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5~6일 치매연구개발사업 기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공청회는 앞으로 10년간의 치매극복을 위한 연구개발 추진전략과 세부과제를 관련 전문가와 국민 의견을 수렴해 사업 기획안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복지부와 과기부는 치매연구개발의 체계적인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기획자문위원회인 '국가치매연구개발위원회'을 운영해 20여 차례에 걸쳐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복지부는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의과뿐 아니라 치의과, 한의약, 간호, 임상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