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와 관계자들이 자활근로 청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하이트진로
▲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와 관계자들이 자활근로 청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자 기획한 청년자립 지원사업 빵그레 2호점이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하이트진로는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와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 2호점의 정식 오픈을 알리는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 김종효 광주 행정부시장, 임택 동구청장, 이수정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장 등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지난달 가오픈해 시범운영을 시작한 빵그레 2호점은 제빵,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청년 7명이 빵과 음료를 만들어 판매하며 노하우를 쌓아갈 예정이다.

빵그레 2호점 한 달 간 매출 20%를 사회적 독립을 준비중인 지역 청년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에서 빵그레 자활근로 청년들과 같은 꿈을 가진 이들을 위해 제과, 제빵 자격증 취득 관련 교육 비용에 사용될 예정이다.

빵그레 2호점 방문객 중 2만5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하이트진로가 지원한 인기 굿즈를 증정하는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빵그레가 청년자립 지원사업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광주와 2호점을 정식 오픈하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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