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북 충주 지역구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이종배 당선인은 11일 "충주 발전이 알차게 결실을 보고, 국회가 다시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분골쇄신하겠다"고 말했다. 총선 당선으로 4선 고지에 오른 이 당선인은 "지난 14년간 오로지 충주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만을 생각하며 달려왔다"고 강조했다. - 당선 소감은"충주시장부터 22대 총선까지 무려 다섯 번이나 저를 믿어주신 충주시민 여러분에게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 같이 경쟁했던 김경욱 후보와 지지자 여러분께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김 후보의 공약 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방만한 출장비 지급 체계가 논란이 됐다.1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종배 의원(국민의힘·충주)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2022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종합감사'자료에 따르면 중진공은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직원의 숙박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4200만원의 출장비를 지급했다. 중진공이 숙박비를 지급한 713건 중 제대로 된 증빙서류를 제출한 사례는 96건에 불과했다. 그 밖에는 △실제 숙박을 하지 않거나 무응답이 114건 △숙박을 했다고 답했으나 증빙서류 미제출이 503건이었다.같은
한전KPS 임직원들이 코로나 유행시기에 부적절한 해외 출장 행태가 드러나 비판을 받고 있다.1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종배 의원(국민의힘·충북충주)이 산업통상자원부·한전KPS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전KPS 임직원 4명은 코로나19 유행 시기인 2021년 10월부터 지난 1월 이집트·미국·필리핀·인도 등 7개국을 4차례에 걸쳐 두세명씩 나눠 다녀왔다.이들 임직원들은 주요 출장목적으로 '해외 근무 직원 격려·지원과 개선사항 파악'을 내세웠지만 2021년 11월 이집트에서 피라미드를 관람하는 등의 공식 일정 대신 사적
예산 부족으로 프로그램 제작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TBS가 올해 초 1500만원가량을 식대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TBS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TBS의 지난 1월과 2월 업무추진비와 관서업무비 사용액은 1500여만원이 넘었는데 대부분 간담회 명목으로 식사, 음료, 다과비 지출에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출연금 삭감으로 제작비 부족을 호소하기 시작한 지난 한 해 TBS의 법인카드 사용액은 1억5000만원을 웃돌았고, 사용내역 역시 올해와 다르지 않았다.최근 TBS는 "제작비가 0원"이라며 "현재 엑셀, 포토샵 등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배 서울시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TBS의 재난방송 부실 위반에 대해 지적했다.이종배 의원은 'TBS 부실 재난방송' 감사청구와 관련해 서울시 감사위원회 감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서울시의 폭우 비상사태에도 TBS는 재난방송 대신 뉴스공장을 그대로 방송했다. 이 의원은 TBS가 서울시 방송사로서 책임을 다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해당 문제에 감사를 청구했다.서울시 감사 결과에 따르면 TBS는 지난해 8월 폭우 때 재난방송 규정과 지침을 위반했다.
기술보증기금은 민간기술거래기관 시공아이피씨와 중소·중견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식재산공제사업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기술보증기금과 시공아이피씨는 우수기술을 보유하거나 기술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지식재산공제제도를 소개하고 공제가입을 확대해 발생할 수 있는 특허소송, 심판 등 지식재산과 관련된 분쟁에 대비하도록 지원한다.기보는 국내외 특허출원 비용과 지식재산 이전 사업화 관련 비용을 저리의 공제대출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지식재산공제는 국내외 특허소송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