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북 충주 지역구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이종배 당선인은 11일 "충주 발전이 알차게 결실을 보고, 국회가 다시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분골쇄신하겠다"고 말했다.
총선 당선으로 4선 고지에 오른 이 당선인은 "지난 14년간 오로지 충주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만을 생각하며 달려왔다"고 강조했다.
- 당선 소감은
"충주시장부터 22대 총선까지 무려 다섯 번이나 저를 믿어주신 충주시민 여러분에게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 같이 경쟁했던 김경욱 후보와 지지자 여러분께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김 후보의 공약 중 충주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적극 검토해 추진하겠다."
- 4선 의원으로서 각오는.
" 4선은 중진의원으로 여당 원내대표나 국회 부의장 등 주요 요직을 맡을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 현안 해결이나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 또한 정치에 실망 또는 분노하시는 국민이 많은 만큼 중진의원으로서 뜻이 있는 의원들과 힘을 합쳐 정치개혁을 통해 품격 있는 정치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
- 중점 공약 추진 계획은
"선거 과정에서 약속드린 바와 같이 충주를 교통물류 중심, 경제 자족도시 그리고 명품 문화·관광도시로 반드시 만들겠다. 지켜봐 달라."
- 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늘 믿음이 없으면 설 수 없다는 각오로 일해왔다. 총선 승리 역시 제가 특별히 대단한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시민 여러분이 저의 진심을 알아봐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다. 국회를 견제와 균형의 장으로 다시 조성하고, 국민이 정치를 신뢰할 수 있는 '믿음의 정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 나아갈 것을 약속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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