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의 한 농협이 지역 내 취약계층 농업인에게 전달할 선물을 우수고객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27일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옥천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옥천군 취약계층 농업인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농협재단이 주관한 행사는 새해를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고 박덕흠 국민의힘 국회의원, 황규철 충북 옥천군수, 박한범 충북 옥천군의회의장, 충북농협 이정표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전달된 우리 농축산물 꾸러미 세트(흑돼지 가공품 6종)는 각 지역 농협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50
충북 옥천군은 군민의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대응 토론과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민·관·군·경 합동 현장훈련을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주민들이 현장훈련을 참관하고 소화기,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를 직접 체험해 재난현장에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체험마당'을 옥천국민체육센터에서 운영한다.군은 국민행동요령을 널리 알리기 위해 책자를 배부하고 다중이용시설에서
충북도는 옥천군 옥천읍 구일리에 35만7000㎡ 규모로 조성한 '옥천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김재종 옥천군수, 박형용, 황규철 충북도의회 의원, 임만재 옥천군의회 의장 등 지역 인사들의 축하 속에 개최됐다.옥천 테크노밸리 산업단지는 옥천군과 충북개발공사에서 시행한 공영개발사업으로 2015년 착공해 2021년 12월 31일에 준공됐다.충북도는 사업비 517억원 중 지역균형발전사업비 218억원을 지원해 분양가를 인하하는 등 입주기업의 재정 부담을 완화했다.중국 상해에서
충북도와 옥천군은 2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농업회사법인 스톨존바이오와 철갑상어 추출 원료 생산 공장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시종 지사, 김재종 옥천군수, 이용광 스톨존바이오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스톨존바이오는 옥천군 테크노밸리 일원 3000평 부지에 철갑상어 양식, 원료개발, 제품생산 등을 위해 422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스톨존바이오는 세계최초로 철갑상어에서 추출한 수용성 오일 원료를 개발한 기업이다. 철갑상어를 기반으로 한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인글로벌종
■ IBK 투자증권 ◇승진 ▲채권전략부 전용운 ▲종합금융2부 박상현 ▲구조화금융1부 김성환 ▲분당센터 김홍모 ▲대구센터 이충근 ▲법인영업부 정희철 ▲부동산금융2부 김진관 ▲프로젝트금융2부 권민창 ▲심사부 김민기 ▲디지털영업부 이병준 ▲영업부 박근형 ▲강남센터 최용건 ▲분당센터 강신웅 ▲IBK WM센터 판교 임주환 ▲IBK WM센터 반포자이 안형범 ▲IBK WM센터 천안 이원우 ▲IBK WM센터 천안 박찬배 ▲법인영업부 이효석 ▲채권전략부 정석봉 ▲채권전략부 고중현 ▲Coverage1부
충북 옥천군은 옥천테크노밸리 산업용지에 27개 기업이 입주계약을 체결, 95%의 분양률로 투자규모는 2200억원에 1500여명의 고용이 창출된다고 23일 밝혔다.지난 4월 청양식품 신축공장 준공 이후 현재 10개 기업들이 입주했으며 내년까지 28개 업체의 입주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지리적인 장점과 산업단지의 우수한 입지여건, 저렴한 분양가와 함께 옥천군의 적극적인 기업 유치 의지가 한 몫한 것으로 평가된다.군은 지난 2월 도내 최초로 해외 법인을 철수해 국내 복귀 기업인 코뿔소를 옥천테크노밸리에 입주를 유치했다.올해 미분양 필지가
충북 옥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2021 로컬푸드 지수'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로컬푸드 직매장, 공공(학교)급식 분야, 안전성 관리 분야, 농가소득 안정, 일자리 창출실적, 푸드플랜 추진체계 구축 등 옥천군 로컬푸드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선정됐다.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2019년 5월 개장 이후 2년 7개월만에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고 누적방문객은 37만9000명을 기록했다. 참여농가는 333호, 470여 품목,
충북 옥천군이 10일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등 4개 기업체와 투자금액 355억원, 고용창출 220여명에 달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재종 군수를 비롯해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대도식품, 플라인텍, 가람에스티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 체결식을 가졌다.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우주발사체시스템을 생산하는 우주항공산업 유망 스타트업 기업으로 군서면 오동리 1만2542㎡ 부지에 130억원을 투자해 100여명의 신규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대도식품은 옥천읍 양수리 소재 면류·탕류 제조업체로, 부지확장을 위해 옥천테크노밸리 1만
충북 옥천군이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4개 사업에 총사업비 245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신규 사업은 내년 기본·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해서 2025년까지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대상지역은 △안내면 인포지구(인포리, 화학1리) △동이면 조령리 △안남면 도농리 외 3개소(도농리, 화학2리, 도덕리, 동이면 석탄리) △하수처리시설 개량(안남 도농리, 안내면 도촌리, 청성면 능월리, 만명리)등이다.군은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수변구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 등의 정화 처리로 대청호 수질보전
■ 강원 춘천시 ▲시민소통담당관 장복순 ▲강남동장 직무대리 경창현■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국장급 승진 ▲재정금융정책관 임형철■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지역협력과장 정의용■ 국토교통부 ◇국장급 전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정책국장 구헌상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손우준 ▲종합교통정책관 안석환 ◇국장급 승진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박일하■ 특허청 ▲산업디자인심사팀장 윤내한 ▲자동차심사과장 이진욱 ▲특허심판원 심판장 제승호■ 헌법재판소 ▲평가감사과장 정미영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1급 승진 ▲비서실장 전기찬 ▲인재육성처장 장인식
■ 경남 김해시 ◇4급 승진 ▲공보관 조정현 ▲감사관 김성호 ▲법무담당관 황희철 ▲세무과장 김진국 ▲도로과장 김치성 ▲허가민원과장 송홍열 ◇5급 승진 ▲노인장애인과 서진숙 ▲총무과 김민규 ▲안전도시과 이정열 ▲보건관리과 박선 ▲인재육성지원과 김미숙 ▲세무과 정순호 ▲감사관 박치우 ▲안전도시과 최성만 ▲도시디자인과 김관호■ 충남 서천군 ◇5급 전보 ▲투자유치과장 노희랑 ▲민원봉사과장 황인집 ▲자치행정과장 한무협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파견 홍경숙 ▲산림축산과장 신동순 ▲지역경제과장 구승완 ▲건설과장 전용각 ▲의회사무과장 김은이 ▲마서면장
농림축산식품부는 2021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10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은 지역 푸드플랜을 수립한 지자체에 관련 농림사업을 지원하고 전담 자문가의 현장 자문을 제공해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유도한다.올해 선정 시·군은 △춘천시 △평창군 △옥천군 △공주시 △고창군 △익산시 △부안군 △순천시 △울진군 △김해시 등이다.선정 기준은 중소농 배려와 안전한 지역농산물 공급에 대한 지자체 계획과 의지다. 17개 시·군이 신청해 전문가 서면·발표 평가를 거쳤다.평가 항목은 지역 푸드플랜 적정성, 패
충북 옥천군은 11일 추소리 폐기물종합처리장에서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어종 퇴치를 위해 배스, 블루길을 수매했다.군은 어업허가를 받은 15명이 잡은 블루길, 배스 등 교란 어종 6톤 가량을 수매, ㎏당 3200원을 지급할 계획이다.수매한 어종은 군 폐기물종합처리장에 매립되고, 이 가운데 30㎏은 연구소 시료로 제공돼 접착제 대체물질 개발을 위해사용될 예정이다.베스와 블루길은 1960년대 한국에 들어왔지만 토종 물고기와 알을 마구 잡아 먹어 내수면 생태계를 파괴하고 번식력까지 높아 1998년 환경부로부터 생태계 교란 생물로 지정됐다.
충북 옥천군은 옥천읍 중앙로 전선 지중화 공사를 착공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한국전력과 통신사업자와 협약을 맺고 중앙로의 지상 전선·통신선 등을 땅속에 설치하는 사업이다.2021년 8월 완료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구간은 향수공원오거리~옥천역 1.1㎞ 구간에 사업비 77억원이 투입된다.중앙로 일대 전주 64기와 변압기 68대를 철거 후 전선을 지하에 매설되면 도시 미관이 크게 향상돼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배종석 도시교통과장은 "공사 기간 가운데 주변상가와 주민들의 통행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마무리 하겠으니 주민들
충북 옥천군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옥천읍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달빛아래 돗자리 영화관'을 운영한다.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영화 관람이 힘든 군민들을 위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가족영화를 엄선했다.첫째날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실사화 해 제작한 윌스미스, 나오미스콧 주연의 '알라딘'이 상영된다.둘째날은 1941년 제작된 애니메이션를 실사화한 콜린파렐, 마이클키튼 주연의 하늘을 나는 코끼리 '덤보'가 상영된다.마지막날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충북 옥천군은 집중호우와 용담댐 방류로 인한 농경지 침수 등 복구를 위해 본청과 사업소 직원 200명을 동이면 수해지역에 투입,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복구 작업에 참가한 공무원들은 피해지역 토사, 부유물 제거, 소하천, 농로 복구, 피해 주택 내부청소와 자재도구를 정리했다.군에 따르면 동이면 적하리 용죽마을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40㎜의 집중호우와 진안군 용담댐 방류로 금강 수위가 상승해 하류지역인 옥천군 동이면, 이원면, 안남면 지역의 침수 피해가 속출했다.11일 집계자료를 기준으로 동이면은
충북 옥천군이 2018년 7월 개관한 '옥천군 장난감도서관 노리마을'이 장마와 폭염으로 지친 영유아 부모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장난감도서관은 도서 3600여권, 장난감 1069여 점이 비치돼 있으며 옥천군이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충북육아종합시설센터에서 인력 등을 지원하고 있다.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군민은 누구나 장난감도서관을 방문한 후 회원등록 절차를 거치면 연회비 1만원으로 1년간 장난감을 무료로 3주간 대여할 수 있다.반납된 장난감은 소독기를 이용해 청결하게 관리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난 1월 5일 충북 옥천농협의 한 점포에서 한 여성이 옷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CCTV에 찍힌 절도범의 얼굴을 출력, 관제 요원에게 모니터링을 요청했다.13일이 지난 18일 옥천군 CC(폐쇄회로)TV 관제센터 모니터 요원 김윤희(44)씨는 용의자로 보이는 한 여성이 마트에 돌아다니는 것을 포착했다. 경찰은 곧바로 출동해 범인을 검거했다.옥천경찰서는 15일 범인 검거에 큰 역할을 한 김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김씨는 "CCTV 관제요원으로서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표창을 받아 기쁘다"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빈틈없는 안전망 구
충북 옥천군에서만 쓸 수 있는 상품권 형태의 지역화폐가 20일부터 유통됐다.군은 5000원과 1만원권 2종류의 '옥천사랑상품권'을 발행, 이날부터 지역 430곳의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유통됐다고 밝혔다.이 상품권은 농협 옥천군지부에서 구입할 수 있고 이곳을 포함한 4개 지역농협에서 수수료 없이 환전해준다.1차 발행 규모는 12억5000만원이다.군은 10년 전부터 지역 음식점이나 미용업소 등에서 쓸 수 있는 지역상품권을 발행해왔다. 그러나 농협 상품권에 지명을 넣은 고무인만 찍은 것이어서 외지 사용이 가능했다.군 관계자는
충북 옥천군 안내면 장계교에 자살방지 시스템이 구축된다.옥천군은 이달 중 이 다리에 CCTV와 적외선 감지기, 스피커 등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대청호를 관통하는 이 다리는 길이 361m, 폭 10m 규모로 수면 위 높이가 30m에 달한다. 보행자용 인도가 없고 난간 높이도 85㎝에 불과해 자살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이 요구됐다.설치하는 자살방지 시스템은 다리 난간 쪽으로 접근하는 사람을 적외선 카메라가 감시해 군청 통합관제센터 모니터에 자동 연결하는 것이다.관제센터 직원은 모니터를 보면서 스피커로 자살 시도자를 설득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