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운영 서울시보라매병원은 정승용 병원장이 최근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5차 대한수련병원협의회 심포지엄 및 정기총회에서 제3대 대한수련병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7일 밝혔다.정승용 병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에서 의학교육실장, 교육부학장을 거쳐 기획조정실장과 진료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았다. 전공의 수련교육 및 수련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임기의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1989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국립암센터, 서울대 의과대학, 서울대병원에서 기획조정실장, 진료부원장 등을 거친 정승용 회장은 국내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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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보라매병원은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이 간경변증과 알코올성 급성췌장염의 중증도 사이의 연관성을 규명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급성췌장염은 음주, 대사장애, 약물 등 다양한 원인으로 췌장선의 세포 손상이 발생한다. 췌장의 광범위한 간질성 부종, 출혈과 전신의 염증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급성 염증성 질환이다.알코올에 의한 발병이 가장 빈번하며, 특히 지속적으로 과량의 알코올을 섭취할 경우에는 췌장염이 만성화돼 심할 경우 암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보라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
서울대병원운영이 운영하는 서울시보라매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의료질평가 주요 영역에서 1등급을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의료질평가는 국민에게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의료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 의료기관을 선정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평가제도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진료실적이 있는 전국의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의료질 △공공성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교육수련 △연구개발 등 6개 영역에 대한 평가점수를 산출해 각 의료기관별로 등급이 부여됐다.평가에
서울대병원운영 서울시보라매병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 4년 연속 최우수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국민이 필요로 하는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해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국내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수립한 계획을 심의하고 추진실적을 평가해오고 있다. 평가는 △공공성 강화(25점) △양질의 적정진료(25점) △건강안전망(25점)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25점) 등 병원의 공공성 기능 전반을 나타내는 4개 영역을 대상으로
서울대병원운영하는 서울시보라매병원은 30일 오대종교수 공동 연구팀이 당뇨병을 가진 고령 환자는 향후 인지기능장애가 나타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정신건강의학과 오대종·이준영 교수, 핵의학과 김유경 교수 공동 연구팀은 보라매병원 기억장애 클리닉을 방문한 비치매 노인 74명을 연구 대상자로 선정했다.이후 이들의 임상적인 특징과 함께 혈액검사와 인지기능검사, 뇌 MRI 검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당뇨병이 인지기능장애 발병에 미치는 영향과 그 기전을 연구했다.연구진은 대상자를 제2형 당뇨병, 당뇨병 전단계, 정상 대
서울시보라매병원 신경과 이지영 교수팀은 담낭에서 발생하는 여러 질환을 해결하기 위해 시행하는 '담낭절제술'이 향후 파킨슨병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파킨슨병은 뇌신경세포의 퇴행으로 인해 강직, 서동증, 떨림 등 운동장애가 나타나며 서서히 보행장애가 진행돼 일상생활에 큰 장애를 초래하는 질환이다. 주로 노년층에서 발병해 인구가 고령화된 현대사회에 들어 발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파킨슨병의 병태생리학적 발병기전은 여러가지가 제시됐는데 일부는 단일 유전자 변이로 인해 가족성으로
서울대병원운영 서울시보라매병원은 15일 2021 서울대학교병원 연합 공공의료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심포지엄은 '코로나19 대응과 심뇌혈관 전달체계와 공공병원의 역할'을 주제로 지역사회 보건의료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공공병원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지금까지 서울대병원의 모든 계열병원이 연합으로 개최한 심포지엄 중 대면 집체 없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최초의 심포지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심포지엄은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공공병원의 역할과 과제 △뇌졸중 퇴원환자 건강관리사업의 현
서울시보라매병원은 순환기내과 곽순구전문의·순환기내과 김학령 교수팀이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2021 대한고혈압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대한고혈압학회 젊은 연구자상은 한 해 동안 발표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40세 이하의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곽순구 전문의는 지난 10월 발표한 부정적 심장 재형성 및 장기적 심혈관 사건 발생과 상완-발목 맥파 속도의 성별 연관성 연구논문의 학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연구에서 김학령 교수 연구팀은 상완-발목 맥파 속도(b
서울시보라매병원은 이재협 진료부원장이 7일 개최된 대한골다공증학회 총회에서 대한골다공증학회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2500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대한골다공증학회는 2년마다 ICO 국제학회를 개최하고 춘계 및 추계 학술대회, 연수강좌 등을 열고 있다.골다공증에 관한 정책 제안과 골다공증 진단 및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기준 현실화 및 보장성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대한골다공증학회는 2021년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제4회 International Congress of Osteoporosis 국제학회와
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보라매병원은 흉부외과 성용원 교수가 3D 흉강경 시스템(HD 3D thoracoscopy system)을 이용한 소매 절제술, 기관지 성형술의 수술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3D 흉강경 시스템이란 흉강 내 장기수술 시 병변 부위에 작은 구멍을 내 고성능 렌즈가 장착된 내시경을 삽입하고 이후 모니터로 표출된 입체 화면을 보며 수술하는 기법을 말한다.3D 영상을 통해 의료진은 보다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며, 기존 개흉수술에 비해 절개부위가 적어 흉터와 수술 전 후 통증이 최소화되
서울대병원운영이 운영하는 서울시보라매병원은 소아청소년과 한미선 교수가 최근 온라인으로 진행된 대한청소년과학회 제 71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석천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석천학술상은 '소아과학' 교과서를 집필한 석천 홍창의 교수의 뜻에 따라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된 우수한 논문 중 1인의 논문을 선정해 시상한다. 한미선 교수는 '미국 의학학회 소아과학 저널(JAMA Pediatrics)'의 2020년 1월호에 게재된 '대한민국 코로나19 아동청소년 환자의 임상적 특성과 바이러스 RNA 검출 분석
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보라매병원이 오는 12월 5일 오전 9시부터 제12회 개원의를 위한 연수교육을 한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연수교육은 '100세 시대 개원의와 함께 소통하는 연수강좌'로 일차 의료기관에서 흔히 접하는 만성 질환의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들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1부는 코로나19 이슈와 만성질환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COVID 19 감염증 이후 환자 관리(호흡기내과 허은영 교수) △코로나19 시대의 건강검진(가정의학과 오범조 교수) △고혈압 약물 치료의 최신지견(순환
서울시보라매병원은 가정의학과 오범조 교수가 40세 미만 젊은 흡연자를 대상으로 흡연과 대사증후군의 유병률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대사증후군이란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죽상동맥 경화증 등의 여러 가지 질환이 한 개인에게서 동시에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당뇨병을 비롯한 심뇌혈관질환 발생의 위험을 높이는 만성적인 질환 상태다.현대인의 생할습관이 점차 서구화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이 크게 상승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경우 남성에서 대사증후군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 오범조
(세이프타임즈 = 이민우 전문위원·이학박사) 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보라매병원은 28일 갑상선센터 연구팀(오문영 전공의·외과 채영준 교수·마취통증의학과 이정만 교수)이 패치형 신경자극기를 사용해 갑상선암 수술 중 후두신경을 효과적으로 자극함으로써 손상을 예방하는 기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갑상선암 수술 중 후두신경 손상으로 인한 성대마비는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는 합병증이다. 따라서 수술 중 후두신경을 보존하는 것은 갑상선암 수술에 있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수술 중 신경감시술'을 시행한다.수술 중
(세이프타임즈 = 이민우 전문위원·이학박사) 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보라매병원은 조소연교수 연구팀이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조갑진균증(손발톱진균증)의 유병률을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피부과 조소연 교수와 정형외과 강승백 교수는 2018년 8월부터 2019년 8월까지 보라매병원 정형외과에 내원한 무릎 골관절염 환자 520명을 바탕으로 조갑진균증의 유병률을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두 질환의 중증도 사이의 연관성을 연구했다.발톱무좀으로 더욱 잘 알려진 조갑진균증은 손발톱 주변에 피부 사상균이나 효모와 같은 진균이
(세이프타임즈 = 이민우 전문위원·이학박사 기자) 서울대병원 운영 서울시보라매병원이 장기기증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을 생명나눔주간으로 지정하고, 장기 기증 활성화 도모와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기증자 발굴·기증문화 확산에 공로가 큰 기관과 종사자를 선정해 포상을 진행해오고 있다.보라매병원 장기이식센터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지속적으로 뇌사추정자 통보와 뇌사장기기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2017년 한국장기조직기
(세이프타임즈 = 이민우 전문위원·이학박사) 서울시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치현 교수가 양육과정에서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궁금증을 풀어주고 건강한 양육 방향을 안내하기 위한 책 '우리 아이 왜 그럴까'를 출간했다.6장으로 구성된 책은 부모가 아이의 성장 과정을 다각도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발달 이론에 대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담았다. 자칫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이론에 대해 상담실에서 부모와 전문가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듯 알기 쉬운 용어 위주로 풀어냈다.특히 아이를 기르는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적
(세이프타임즈 = 이민우 전문위원·이학박사) 서울시보라매병원 신경과 교수연구팀은 혈중 중성지방(트리글리세라이드) 수치가 높은 뇌졸중 환자일수록 재발 위험이 높아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를 26일 발표했다.보라매병원 신경과 교수연구팀(이용석·권형민·남기웅 교수)은 2010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급성 허혈성 뇌졸중으로 입원한 176명의 혈중 중성지방 수치 및 자기공명영상(MRI)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중성지방 수치와 급성 뇌졸중 재발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연구했다.연구결과에 따르면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환자일수록
(세이프타임즈 = 이민우 기자) 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보라매병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지원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사업이다. 인공지능 개발에 핵심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개방을 통해 전 산업에 지능화 혁신을 촉진하고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해 인공지능 강국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국가 주요 사업이다.이번 사업 공모에서 보라매병원은 약품식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