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오는 28일까지 경북형 사회적경제 창업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창업에 대한 기초와 사회적경제 가치 함양을 위한 기본과정과 실질적인 창업 실무를 다루는 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기본과정은 서남권역(경산), 북부권역(안동) 동부권역(포항) 세개 권역별로 나누어 교육이 진행된다.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 초빙 교육, 사회적경제기업 현장학습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전반에 대한 이해와 마인드를 확립하고 기업운영 노하우를 학습한다.심화과정은 기본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남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제품에 대한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도는 공공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공구매추진단 운영 △우선구매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공공구매 1대1 상담 △구매연계 활동 및 정보제공 △유통 및 판로지원 △품질 향상 지원 △실적관리 및 DB구축 등을 추진한다.지난해 구축한 경남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플랫폼에 △사회적경제기업 및 제품 상세 소개 △공공기관 알리오의 오픈 API 활용 공공기관의 구매 정보를 추가한다.또 △나라장터 오픈 API 활용
산림청은 산림의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발굴과 육성을 학대한다고 26일 밝혔다.산림일자리발전소를 통해 산림자원을 활용하는 주민사업체를 발굴·육성해 사회적경제기업 등으로 창업을 지원한다.올해는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확대와 산림형사회적경제기업을 진단하고 기업의 발전단계별로 전략적인 지원을 운영할 계획이다.신생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회계, 세무, 노사관계 등을 자문 할 수 있는 전문가를 구성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돼 산림형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판로개척, 온·오프라인 판촉
인하대는 60주년기념관 월천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비즈니스모델 진단 팀프로젝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대회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인하대 학생들과 전문지식을 갖춘 교수들이 인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위한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인하대 경영대학과 산학협력단, 창업지원단,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대회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재학생, 멘토 교수가 한 팀으로 8개팀이 참여했다.참여 기업은 떡 만들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작떡공방, 취약계층 집수리 전문 러블리하우스
해양환경공단은 2020년 사회적 경제기업 온라인 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9일 공단에 따르면 구매 상담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사회적 경제 공공구매 서울지역 수행기관인 '신나는 조합'과 수도권 5개 공공기관이 기관별 일정에 맞춰 추진한다.공단은 9일부터 이틀간 물품 수요가 있는 해당 부서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한 14개 기업의 상품, 포트폴리오 등 협의를 통해 활발한 구매 실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참한다는 계획이다.박승기 이사장은 "상담회를 통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경제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온라인으로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통합플랫폼(e-store 36.5+)' 구축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이스토어 36.5+(www.sepp.or.kr)'는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대표 상점이자 공공기관의 조달정보와 판로지원사업 정보 등을 알려주는 홈페이지다.지난해 말 기준 888개사 1만7540개 상품과 서비스가 등록돼 있다.이에 따라 이용자는 본인의 방문이력을 분석한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고, 스마트폰으로도 편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