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전 서구을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당선인은 현장 의정과 민생 의정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정치를 펴겠다고 다짐했다. 박 당선인은 "총선 결과는 정권 심판에 대한 국민들의 염원"이라며 "민생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 국가균형발전을 어떻게 이룰 것인가 하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당선 소감은"서구을 주민들께서 뜨거운 관심과 성원으로 4선 국회의원에 당선될 수 있는 영광을 주셨다. 부족하지만 저를 끝까지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당선 요인은 뭐라고 보는가"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독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 서구갑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당선인은 경제 분야의 시급한 문제와 민생 현안을 해결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장 당선인은 "대전 서구갑 주민들께 밥값 하는 정치로 보답하겠다"며 모범이 되는 희망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 당선 소감은"부족한 저에게 당선의 영광을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밥값 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응원해주신 데 대해 반드시 보답하겠다."- 당선될 수 있었던 이유는"무엇보다 대한민국을 위험에 빠트린 정부·여당에 대한 심판이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이 직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 동구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당선인은 "더 큰 책임감으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재선의원인 장 당선인은 더 큰 동구를 만들어 시민들의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 재선에 성공한 소감은"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 시민들이 주신 그 믿음, 희망에 보답하겠다. 재선의원으로서 동구를 더 크게 키우고 싶다. 앞으로 시민들의 뜻에 따라 확실하게 싸우고, 불의에 맞서 더 크게 말하겠다. 온종일 동네를 누비고 다니며 들은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가슴 깊이 새기겠다."- 정권 심판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 유성을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당선인은 "절박한 마음으로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말했다.황 당선자는 6만1387표(59.76%)를 얻어 3만8209표(37.19%)를 얻은 5선 의원 국민의힘 이상민 후보를 여유있게 제쳤다.황 당선인은 당 최고위원 박정현 당선인과 대전 사상 첫 여성 국회의원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대전 유성을이 민주당의 텃밭인 데다 카이스트 출신이라는 배경이 더해져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최근 현 정부의 연구개발 예산 삭감에 대한 과학계 반발이 거세지면서 황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전 대덕구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후보가 당선됐다.박 당선인은 시민사회단체 출신으로 민선 7기 대덕구청장을 지내고 첫 출마한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최초의 여성 구청장 출신 국회의원이 됐다.박 당선인은 90.18% 개표율 당시 4만3516표(49.84%)를 얻어 국민의힘 박경호 후보(3만 8558표·44.16%)와 새로운미래 박영순 후보(5225·5.98%)를 제치고 당선됐다.박 당선인은 대덕구를 충청권 핵심성장거점도시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편리한 교통과 수준 높은 교육, 깨끗한
22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 유성을 선거구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당선인은 11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큰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조 당선인은 여야 후보들이 공감대를 형성한 대전교도소 이전,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의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3선에 성공했는데 당선 소감은"함께 뛰어준 당원, 지지자들께 감사드린다. 선거 기간 많은 에너지를 주신 시민들 덕분에 선거를 치를 수 있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많은 분이 주신 격려와 조언을 잊지 않겠다.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더 큰 정치로 보답하겠다.
국회 교육위원회 이태규 의원(국민의힘·비례)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대전 유성구 교사 사망사건과 관련해 교권 보호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지난 7일 대전 유성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생을 마감했다. 서이초 교사의 사망사건 이후 두 달도 안 돼 전국에서 보호받지 못한 교사들의 비보가 잇따르고 있다.이 의원에 따르면 숨진 교사는 2019년 당시 관평초에서 가르치던 1학년 학생의 학부모로부터 아동 학대로 고소당했다.고소장에는 해당 교사가 A학생을 정서적 학대를 했다는 내용이 적혀있지만, 대부분은 교사의 정상적
연이은 어린이보호구역 사망사고 발생으로 자치단체가 안전 대책을 내세우고 있다.하지만 어린이보호구역 사고를 줄이기 위해 제정된 '민식이법'이 도입됐음에도 불구하고 수백건씩 발생하고 있어 실질적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부산교육청은 비탈길이 많아 안전사고 개연성이 큰 부산 초등학교 50곳에 통학 안전 지킴이를 배치하고 경사가 10도 이상인 도로에 있는 어린이보호구역은 안전성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통학 여건이 열악한 초등학교 104곳에 지원하는 통학 버스를 고지대와 급경사 지역 학교에도 지원하고 통학로 안전교육도 강화한다.
대전서 만취 상태로 운전한 남성이 어린이 4명을 치어 1명이 숨졌다.대전 둔산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를 덮쳐 초등생 1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후 2시 21분 만취 상태로 대전 서구 둔산동 탄방중 인근 도로를 달리다 9살 B양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사고가 발생한 도로는 시속 30㎞ 제한인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맞은편 초등학교를 비롯해 인근 교차로 모두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다.A씨는 어린이보호구역 좌회전 금지구역에서 갑작스럽
지난 9월 8명의 사상자를 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와 관련,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과 아웃렛 방재·보안 시설 하청업체 대표 등 3명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현대아울렛 대전점 화재는 지난 9월 26일 오전 7시 45분쯤 지하 1층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환경미화·시설관리 직원 등 7명이 연기에 질식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피해가 났다. 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대전노동청은 지난 9월 29일부터 현대백화점 안전관리 담당자와 하청업체 담당자 등을 상대로 소속 근로자 안전조치 이행 등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대전 유성구는 ICT 기반 보조공학기기와 승하차 보조인력을 활용해 중증장애인 근로자의 출근을 돕는 민관 협력형 셔틀서비스 '착한셔틀 플랫폼'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유성구를 비롯해 5개 민간기관(한국장애인고용공단·SK텔레콤·재단법인행복커넥트·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모두의셔틀)이 참석해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시범사업 운영 총괄, 중증장애인 출근 문제 해결과 고용 촉진 지원(유성구) △보조공학기기와 고용지원제도 연계 지원(공단) △착한셔틀 기획총괄, IC
대전 유성구는 대전 CBS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유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 △아동 친화 활동 캠페인 공동 운영 △아동 권리에 대한 주민 인식 개선 △함께 아이 키우는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등 대외 협력 사항이 담겨있다.정용래 구청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 안에서 함께 아이를 돌보는 문화를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유성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유성구는 민선8기 '촘촘한 마을돌
단지 몸이 불편한 것뿐이다. 하지만 외부의 '곱지 않은' 시선이 삶을 더 힘들게 한다. 그래서 늘 애환과 슴픔을 함께 나누는 사람은 결국 부모로 귀결된다.아들의 힘든 인생에 웃음꽃을 피워주고, 장애우의 아픔을 함께 하는 곳이 있어 화제다.대전시 중구 돌다리로(석교동) 36번지. 지난해 12월 문을 연 사회적협동조합 돌다리청림가 '돌청장애인보호작업장'이 그곳이다.아들의 비슷한 애환과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을 위해 탄생한 돌청장애인보호작업장을 11일 세이프타임즈가 만났다.장애인을 위한 공간이 탄생한 것은 설
대전 대덕구는 6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고통 분담과 경영안정을 위해 영세소상공인 임차료 50만원과 대덕e로움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임차료 50만원 지원 대상자는 지난해 6월 30일 이전 임대차 계약을 맺고 대덕구에서 개업해 정상 영업하고 있으며 연매출액이 8000만원 이하, 매출감소를 증빙할 수 있는 영세소상공인이다.제출서류는 임차료 지원신청서, 사업자등록증명원, 사업장 임대차계약서,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등이다. 점포당 임차료 50만원은 지역화폐 대덕e로움 카드로 지급한다.대덕e로움 카드
대전 동구는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진흥과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특화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구는 한국장애인멘토링협회, 동구문화원과 '한바탕 문화이음 멘토링' 업무 협약을 맺고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이 있는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협약을 바탕으로 구는 멘토·멘티 모집, 운영과 기타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한국장애인멘토링협회는 음악·미술 치료와 상담 등을 지원하며 동구문화원은 동아리실과 발표회 공간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구는 오는 3월부터 한국장애인멘토링협회의 인력풀을 활용해 자
대전시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된 대전의료원 건립사업이 기재부 '재정사업평가 위원회' 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기재부는 사업 규모를 건물 연면적 3만3148㎡, 부지면적 3만9163㎡, 319병상으로 사업계획과 동일하게 산정했다. 총사업비는 당초 사업계획 1315억원 대비 444억원 증액된 1759억원으로 확정했다.총사업비에서 공사·부대비, 장비비의 국비 비중은 당초 431억원에서 156억원 증액된 587억원, 시비는 841억원에서 27억원 감소된 814억원으로 산정됐다.전액 시비인 용지매입비는 당초 43억
허태정 대전시장이 5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심의관들을 잇달아 만나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과 지역 혁신성장 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쳤다.허 시장은 최상대 기재부 예산실장,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 강완구 사회예산심의관,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 조창상 행정국방예산심의관을 방문해 내년도 지역 중요 14개 사업에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허 시장은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조성 △대청호 추동 제2 취수탑과 도수터널 건설 △보문산 친환경 목조전망대 조성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도심 속 푸른
대전 유성구는 4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선별진료소와 예방접종센터의 코로나19 예방활동과 저소득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기탁식에 참석한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방역인력과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4차산업혁명 시대 항공우주연구원이 국가경쟁력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국민의 안전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세이프타임즈 후원안내 ☞ 1만원으로
허태정 대전시장은 11일 대전시 탄방동 홈플러스 철거 공사현장을 시 재난관리과 안전점검팀 담당자들과 함께 긴급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철저한 지도감독을 지시했다.허태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광주 붕괴 참사와 같은 사태에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다"며 "대전지역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편성한 안전관리 자문단 등 전문가 점검반이 최선을 다해 점검"하라고 지시했다.대전시는 재개발과 재건축 등 80여곳의 공사현장에 대해 해체공사 적정성 여부를 비롯해 건축물 안전 상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 세이프타임즈▶ 세이프타임즈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