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훈 전 회장 사임으로 공석이 된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뽑기 위한 선거가 다음달 예정된 가운데 유력 후보자들이 징계 대상에 올라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차기 회장 후보로 점쳐지는 김인 현 회장 직무대행(부회장), 김현수 이사는 각각 새마을금고중앙회 제재심의부·감독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다.제재심의부와 감독위는 두 인사 제재 수위를 놓고 막판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다음달 21일 진행되는 회장 선거 유력 후보군의 구체적인 윤곽은 아직이지만 새마을금고 안팎에선 김 부회장과 김 이사 2파전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빅벨리해마(Hippocampus abdominalis)' 유래 펩타이드가 라디칼 소거 효능을 통한 항산화 활성이 있음을 발견했다고 6일 밝혔다.이 연구결과는 지난 1월 국제 최고 권위지인 식품학 학술지 'Food Chemistry' 온라인판에 논문을 게재했다.양식 해마류인 빅벨리해마는 최대 35㎝까지 성장 가능한 해마류 중 가장 큰 종으로 아름다운 체색과 체형을 지니고 있어 관상 가치가 높아 국제 해수 관상생물 시장에서 인기가 높다.김현수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박사는 해천마·제주대 공동 연구팀과 제주도에서 대량 양
서울시교육청은 전남도교육청, 농림축산식품부와 24일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농식품부와 서울교육청·전남교육청은 농촌에서의 삶의 가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귀농도 증가하는 사회적 변화를 고려해 서울 학생이 부모와 농촌에서 불편함이 없는 농촌유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델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농식품부는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농촌유학센터 지정을 확대하고, 부모와 학생의 편의를 위해 '가족체류형' 사업과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원하기로 했다.서울교육청은 유학
농협 경제지주는 18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설 성수기 대비 방역과 수급 상황 점검을 했다.김현수 농식품부 장관과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가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을 찾아 도축장 진입로, 운반차량 세척·소독시설, 소독 기록부 등 방역 진행현황과 도축물량 추이 등을 점검했다.설 명절 대비 축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지난달부터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해 왔으며 평시 대비 성수품 확대공급을 위해 긴밀히 협의해 왔다.특히 농협경제지주는 자체 수급조정 상황실을 운영하며 일평균 공급량을 한우는 평시대비 47% 늘린 680톤, 한돈은 8% 늘린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업을 데이터 기반의 첨단산업으로 변모시키고 젊은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2022년 신년사에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단순한 토목공사가 아니다"며 "노동력과 경험에 의존하던 농업을 기술과 데이터에 기반한 첨단 산업으로 바꿀 농업 혁명의 상징"이라고 말했다.이어 "각 혁신밸리의 빅데이터센터에서 축적된 스마트팜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할 것"이라며 "그러면 딥러닝을 통해 인공지능이 농업 현장의 문제를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농산물 유통까지 스마트하게 변해야 한다"며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도축장·집유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운용 수준을 조사·평가한 결과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다고 28일 밝혔다.조사·평가 항목은 선행요건 관리, HACCP 관리 등이며 평가 결과에 따라 적합과 재평가로 판정했다. 도축장 131곳 중 123곳은 적합, 8곳은 재평가이며 집유장 55곳은 모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됐다.재평가 대상은 관할 시·도에 통보하고 시·도 주관으로 재평가를 해 HACCP 운용 수준을 개선·관리한다.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평가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는 김현수 장관이 경기 이천시 대월거점소독시설과 선진사료공장을 방문해 가축전염병 방역상황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현장 방역상황 점검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산란계·육계 등에서 발생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경기도 남부지역과 가까운 강원도 홍천·횡성, 충북 제천 등의 야생멧돼지에서 계속 발견되는 엄중한 상황에 따른 것이다.경기도 남부 권역은 전국 최대 산란계 사육지역이다. 산란계 농장은 복잡한 계란 생산·유통구조로 방역 위험요소가 많아 각별한 방역관리가 필요하다.아프리카돼지열병의 사전 예방을 위해 소독·방역시설이 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을 공판장에서 첫 거래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농수산물 유통과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계란공판장 도입을 2018년부터 준비해 첫 개시하는 것으로 계란가격의 투명화와 불합리한 후장기 거래방식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그동안 농가는 출하 시 판매대금을 알 수 없어 계획적인 경영이 어렵고 수집주체가 정산 과정에서 유통비용을 전가하는 등 불합리한 후장기 거래방식이었다.이러한 거래는 사후정산 시 대한양계협회 고시가격을 기준으로 할인율이 적용됨에 따라 농가에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가격 정산 체계로의 전환을 꾸준히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현대제철과 우분 고체연료의 생산과 이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3개 기관은 축산농가의 골칫덩어리인 가축분뇨를 고체 연료화하고 이를 제철소에서 친환경 연료로 확대 이용,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협력해 나간다.가축분뇨는 90%이상이 비료로 만들어져 토양에 살포되고 있지만 최근 살포할 농경지가 감소하고 살포 규제가 강화되면서 가축분뇨의 퇴비화 처리 어려움이 증가하는 상황이다.업무협약으로 △농식품부는 고체연료화를 위한 제도적·재정적 지원 △농협은 지역 농축협을 중심으로 고체연료 생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남 영암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15일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하고 있다. 반경 1㎞ 내 사육농가는 없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이다.지난달 8일 음성 메추리농장을 시작으로 고병원성 AI 의심축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이번 농장이 13번째 발생이다. 이에 감염 개체를 신속하게 발견하기 위해 가금검사를 강화했으며 이번 확진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일 충남 천안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관리실태와 농산물 수급상황을 점검했다.김 장관은 주요 10개 분야 소관시설 방역책임관으로 이번 점검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정부의 총력대응 일환으로 진행됐다.10개 분야는 공영농산물도매시장, 도축장, 경마시설, 가축시장, 동물판매업, 농촌관광시설, 농산물산지유통센터, 화훼공판장,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바로마켓 등이다.김 장관은 "공영 도매시장은 국민의 먹거리 공급과 물가안정에 영향이 지대한 중요 유통시설로 최근 코로나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북 김제시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처음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국정과제이자 8대 선도과제 가운데 하나인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김제·상주·밀양·고흥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2018년부터 조성되고 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핵심 기능은 △예비 청년농 스마트팜 교육 △청년농 대상 임대형 스마트팜 지원 △스마트팜 기술의 연구·실증 지원 등이다.빅데이터 센터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생산되는 스마트팜 데이터를 수집해 생산성을 높이고 전국 단위로 활용하게 될 빅데이터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농촌진흥청, 민간육종연구
충북 충주시는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25일 충주시 가축방역 현장을 찾아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지난 8일 충북 음성 메추리농장에서 올해 동절기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이후 전국적으로 8건이 산발적으로 발생했으며, 야생조류의 분변과 포획 개체에서도 7건의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되고 있다.충주시와 인접한 음성군 가금류 사육농장 (메추리 농가·육용 오리 농가·육계 농가) 4호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최근에는 제천시와 단양군 야생멧돼지 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북 음성군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육용오리 농장은 9일 음성 메추리농장 3㎞ 방역대 일제검사 과정 중 확인됐다. 오리 농장은 2만3000여마리를 사육하고 있다.중수본은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하고 있다. 현재 정밀검사를 하고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이다.김현수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은 "가금농가는 발생·전파
지난해 충북에서 가장 먼저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음성군 메추리 농장에서 또다시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가 나오면서 비상이 걸렸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9일 충북 음성군 메추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확인됐다고 밝혔다.금왕읍 메추리 농장은 지난 8일 오후부터 메추리 2000여 마리가 폐사했다고 축산 당국에 신고했다. 간이검사 결과 양성, 정밀검사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중수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했다.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농식축산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다음달 11일까지 기존 적용 범위인 500m 내 전 축종으로 유지한다.29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진행한 최근 2주간의 위험도 평가 결과, 살처분 범위 조정과 관련된 특이한 변화가 없었기 때문이다.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살처분 범위를 유지하더라도 철새 개체수 증가,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해외의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등이 계속되고 있다"며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말했다.▶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20일 경기 안성 청미천, 용인 청미천, 여주 양화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과 전북 정읍에서 포획한 야생조류 시료에 대한 중간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농식품부와 환경부는 이번 야생조류 AI 항원 검출 즉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방역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고병원성 여부 판정까지는 3∼5일정도 걸릴 예정"이라며 "고병원성 AI 의심사례 확인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교보교육재단은 2021 교보교육대상에 김현수 성장학교 별 교장 등 4개 부문 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올해 대상 수상자는 △참사람육성부문 김현수 성장학교 별 교장 △창의인재육성부문 김의성 보정고 과학교사 △평생교육부문 발안만세작은도서관 △미래교육콘텐츠부문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다.김현수 교장은 정신과 의사로서 치유적 대안학교 '성장학교 별'과 '청년행복학교 별'을 설립하고 20년간 운영해왔다.김 교장은 치료·교육·돌봄의 선순환을 통해 참사람을 길러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는 코로나19 시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경기 안성 안성천, 충남 아산 곡교천, 전북 정읍 정읍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최종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충남 논산 논산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은 조류인플루엔자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해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급증했고, 해외에서 겨울 철새가 국내에 도래하기 시작함에 따라 모든 가금농장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방역시설을 꼼꼼히 정비하고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세이프타임즈 = 김미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충북 진천군 미호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종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농식품부는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된 경우에도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해당지역에 대해서는 검출일로부터 7일간 소독 강화 조치가 유지된다고 밝혔다.김현수 장관은 "전국 가금농가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해 야생조류 차단시설 정비, 농가에 출입하는 사람과 차량을 철저히 통제, 축사 내·외부와 농가 진입로 등 소독, 축사별 장화 갈아신기, 철새도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