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지난 20일 안성 청미천, 용인 청미천, 여주 양화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과 정읍에서 포획한 야생조류 시료에 대한 중간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 세이프타임즈 DB
▲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가 방역을 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DB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20일 경기 안성 청미천, 용인 청미천, 여주 양화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과 전북 정읍에서 포획한 야생조류 시료에 대한 중간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이번 야생조류 AI 항원 검출 즉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방역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고병원성 여부 판정까지는 3∼5일정도 걸릴 예정"이라며 "고병원성 AI 의심사례  확인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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