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김정일 의원(국민의힘·청주3)이 도내 예비부부의 결혼을 지원하는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김 의원은 충북 내 혼인 건수가 10년 새 무려 33%나 감소했다며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의식 형성을 위한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23일 밝혔다. 조례안엔 신랑 신부 당사자의 개성과 결혼 의미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결혼식 문화 창출을 통해 고비용 결혼의 폐습을 개선하고 예비부부의 결혼식, 주거 비용 등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지원 규정이 담겼다. 조례가 시행되면 도지사는 도의 여건에 맞는 건강한 결혼문화 조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김정일 의원(국민의힘·청주3)이 28일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을 수상했다.한국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의 삶과 밀접한 정책을 발굴하고 입법활동에 기여한 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1000명의 온라인투표를 거쳐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의 행복한 삶을 위한 정책과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김 의원은 청소년들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충청북도 청소년단체협의회의 설립·운영 지원 조례와 충북 청소년활동 진흥 조례 등 4건의
충복 도립 청주의료원 장례지도사가 가족들이 운영하는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이 불거졌다.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김정일 의원(국민의힘·청주3)은 7일 청주의료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지적하며 청주의료원장의 해명을 요구했다.김 의원은 청주의료원 장례지도사 A씨는 아버지가 상포사, 부인은 꽃가게를 운영하고 있는데 A씨 근무일에 유독 그 업체 납품이 많았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다른 장례지도사들도 해당 업체를 선택하도록 유도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며 도립 의료원의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는 행위인 만큼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김정일 의원(국민의힘·청주3)이 실효성 있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6일 충북도의회에서 열린 제41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김 의원은 최근 지역내 학교폭력 발생 건수가 증가했다며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 제고와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상담교사 배치율이 낮음을 지적하고 전문상담교사 배치를 확대해 효과적인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학생 동아리와 연계한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고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충북 청주시는 30일 청주한국공예관 공연장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70명을 초청해 연극 '러브액츄얼리-첫번째 사연'을 관람하는 힐링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행사는 보육교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범석 청주시장과 임은성 복지교육위원장, 이화정 복지교육부위원장, 유광욱 시의원, 김정일 도의원 등 지역 인사도 참석해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영유아를 돌보는 보육교직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이범석 시장은 "아
코오롱글로벌이 육상풍력을 넘어 해상풍력 발전사업으로 보폭을 넓힌다.코오롱글로벌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400MW 규모의 '완도 장보고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완도 장보고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2여조원 규모, 발전용량 400MW 이상의 해상풍력 발전사업으로 2012년부터 코오롱글로벌이 추진해온 해상풍력 발전사업 진출의 교두보다.앞으로 상업운전 때 연평균 120만MW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28만 가구(4인 가족 기준)가 연간 사용할 수 있는 발전량이다.코오롱글로벌은 올해 발전사업허
코오롱글로벌이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코오롱글로벌은 과천 코오롱타워 사옥 내 안전보건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코오롱글로벌의 통합관제센터는 모든 현장에 CCTV를 연계해 전국 각지의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CCTV와 대시보드를 동시에 관제할 수 있다.통합관제센터의 대시보드는 프로젝트 현황, 고위험작업, 점검현황, 재난정보를 시각화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센터 내 상주 요원을 배치해 대시보드·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위험
코오롱글로벌이 안전보건 최우선 경영 실천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보건 결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결의대회에는 코오롱글로벌 김정일 대표이사 사장, 김일호 안전보건 관리실장, 조현철 건축본부장, 송혁재 인프라 본부장, 박문희 전략기획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결의대회에서는 '세이프티 플러스 코오롱, 중대재해 제로 달성' 강령하에 전 현장 안전의식 고취와 사고 예방을 다짐했다.김정일 대표이사 사장과 임원단은 10대 중점 안전관리 대상을 중심으로 현장 유해 위험 작업 공종과 구역 순회 점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