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3월 대표 임산물로 표고버섯을 선정하고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을 소개해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소개 했다.10일 산림청에 따르면 표고버섯은 씹는 맛이 일품이라 별다른 간 없이 살짝만 익혀 먹기도 하고 말려서 건표고로도 섭취한다.건표고버섯은 생표고버섯보다 감칠맛이 깊고, 말리면서 비타민D와 칼륨, 식이섬유 등이 증가해 부족한 영양 섭취에 효과적이다.표고버섯은 서양에서는 그리스 로마 시대 때부터, 중국에선 5세기경부터 먹었다고 알려져 있다.우리나라 표고버섯 재배방식은 원목을 이용해 재배하는 원목재배는 시
산림청은 산림사업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산림 안전 실천문화를 생활화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매월 '산림사업 안전 점검의 날'을 추진해 우수사례를 다수 발굴했다.19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사업 안전 점검의 날은 과거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해 대응과 시설물 안전 분야로 한정된 부분을 산림사업까지 확대해 직원들이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해결책을 고민해 일상 속 안전·보건 문화를 실천하자는 취지다.2022년 상반기 동안 산림사업 안전 점검의 날은 43회 개최했다. 소속 기관별 고유업무와 현장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주제를
창원소방본부는 21~22일 미해군 진해부대 소방대와 재난사고에 대한 대비한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했다.훈련은 소방대원과 미해군 소방대원 등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진압능력과 화재시 인명구조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건물 내 화재 발생으로 연기가 가득한 가운데 소방요원들의 구조를 기다리는 부상자가 있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주요 내용은 △방화문 개방 훈련 △호스연장 및 방수훈련 △고립 요구조자 구조 등 CFAC 소방대의 다양한 이론교육과 실습을 통해 화재 진압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화재 초기 대응능력을 높였다.한·미 소방
창원소방본부는 대형화재 발생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광역소방특별조사반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광역소방특별조사반은 건축물의 복합·대형화에 대비, 범정부적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본부 차원의 조사반을 말한다.광역조사반은 소방점검업체 경력을 가진 소방공무원 10명과 소방관련 민간전문가 6명을 구성해 본부주관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주요 추진사항은 전통시장 등 소방안전 특별관리 시설물과 숙박시설 등 중점관리대상에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량위험물을 취급하는 제조소 등과 진해 신항 위험물 저장소에 화재안전실태 조사를 통해 대형 재난에
창원소방본부는 신규 임용된 소방공무원 9명에 대해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현장 실무 적응훈련을 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훈련 내용은 △기본 소양과 예절교육 △소방·민원행정 △소방 장비관리와 조작법 △현장 안전 관리 △재난현장 대응역량 △직무스트레스와 PTSD 예방 등이다.특히 현장대응능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진압, 구조, 구급 현장에서 더욱 신속·정확한 대응에 나선다.김용진 본부장은 "신임 소방공무원들이 맡은 바 임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충분한
경남 창원소방본부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음식점 주방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8일 밝혔다.음식점에서는 식용유 가열이나 주방 배기 덕트 등 환기시설에 쌓인 기름때에 불이 붙어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주방 배기 덕트 화재가 발생하면 덕트에 쌓인 기름때를 통해 연소가 확대되는 경우가 많아 더욱 더 주의가 필요하다.주방 배기 덕트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방배기 덕트를 0.5㎜이상 강판 등 불연재료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주방후드와 배기 덕트 기름 찌꺼기 청소 등을 해야 한다.또한 주방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하고
경남 창원소방본부는 최근 큰 일교차가 급성 심·뇌혈관 질환 사망과 심정지 발생 증가를 유발해 주의가 필요하다고 27일 밝혔다.심혈관 질환은 심장과 주요 동맥에 발생하는 질환이다. 갑작스런 가슴 통증과 호흡곤란이 나타나고 통증이 좌측 어깨나 등으로 확산되는 증상이 보인다.뇌혈관 질환은 뇌혈관이 터지거나 막혀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힘이 빠져 몸이 한쪽으로 기울고 말이 어눌해지고, 심한 어지럼증과 두통 등의 전조증상이 나타난다.심·뇌혈관 질환의 전조 증상이 보이는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김용진 본부장은 "순환기계 질환은 전조증
산악사고 발생이 신속한 구조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창원소방본부는 GPS기능을 비롯해 다매체 신고 방법을 소개했다.22일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위급상황 발생시 전화뿐만 아니라 신고자와 119상황요원 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119앱(App), 문자로 다양하게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다.특히 산악사고때는 신고자가 재난위치를 정확히 알지 못하면 119앱을 통해 신고 서비스를 터치를 하면 GPS 위치 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119앱을 통한 신고를 하지 못할 경우에는 휴대
창원소방본부는 근로복지공단 진해어린이집 원아들이 손편지와 감사물품을 풍호119안전센터에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받았다.18일 원아들이 안전센터에 찾아와 손편지와 아이들이 키우는 공기정화식물 등 감사물품을 전달했다.어린이집 정예뿐원장님은 "우리 아이들이 불을 끄느라 고생하시는 소방관들을 응원을 해주고 싶다고 해서 아이들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고 전했다.아이들의 손편지와 감사물품을 받은 소방대원들은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쓴 손편지를 받아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
경남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18일 경화시장에서 소방 출동로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진해구 안전건설과와 합동으로 실시했다.경화시장이 열리는 날에는 시장 내의 차량 진입의 어려움이 있어 소방차량 2대와 유관기관 차량 1대가 참여한 가운데 퍼레이드식으로 진행했다.손현팔 대응구조과장은 "소방차가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서는 신속한 출동환경 개선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
경남 창원소방본부는 오는 29일까지 화재의 위험과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특급 소방관리대상물에 대해 화재안전실태조사를 벌인다.14일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특급 소방관리대상물에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과 재산피해가 커질 수밖에 없어 화재안전관리 강화는 필수적이다.김용진 소방본부장은 "인명피해가 많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건물을 시작으로 모든 대상물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진행해 안전한 창원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경남 창원소방본부는 최근 말벌에 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말벌 쏘임 사고 주의를 당부했다고 12일 밝혔다.말벌에 쏘이면 독성이 있어 통증이 심하고 벌침 알레르기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주변에 말벌과 말벌집을 발견하면 재빨리 자리에서 벗어나야 한다.불가피하게 벌에 쏘였을 경우 △카드 등 납작한 것으로 밀어 침을 제거 △쏘인 부위의 감염방지를 위해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부기를 가라앉혀야 한다.김용진 본부장은 "벌 쏘임으로 호흡 곤란 등을 수반하는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119에 신고해
(세이프타임즈 = 배재범 기자) 하나은행은 국민연금공단과 국민연금 수급자의 금융자산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협약은 연금수령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금융범죄가 사회적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노령층 국민연금 수급자의 금융자산 보호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을 실천코자 마련됐다.하나은행은 사이버금융범죄로부터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령의 연금수령자들을 대상으로 보험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보험서비스는 하나손해보험의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으로 하나은행 계좌
(세이프타임즈 = 김도수 기자) 경남 창원소방본부는 28일 화재 초기 진압에 큰 역할을 하는 소화기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정기 점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분말소화기의 옆면에 기재돼 있는 제조일자와 사용기한을 확인하고 소화기의 지시압력계의 바늘위치, 소화기 용기 변형, 부식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한다.또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르면 소화기의 사용연한은 10년이다.노후화된 소화기는 1회에 한해 성능 검사 후 재사용 하거나 폐기·교체해야 하며, 소화기 폐기는 관내 폐기물 수거업체를
경남 창원소방본부는 진해터널에서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훈련은 △소방 출동로 숙지 △터널화재 특성 이해 △터널 내외부 소방시설 확인과 화재진압 방법 모색 △터널 내 기류에 따른 소방차량 부서위치 확인 △터널 내 배연방법 △현장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이다.김용진 본부장은 "현지적응훈련으로 터널 내 화재 시 즉각 대응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철저한 훈련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세이프타임즈 후원안내 ☞ 1만원으로 '세이프가디언'이 되어 주세요
경남 창원소방본부는 27일 본부장실에서 주한 미해군 진해부대 소방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코로나19 전파확산을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이 참석해 각종 재난발생 시 공동대응을 위한 협조방안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대형재난 발생 시 신속한 공동대응을 위한 역할분담과 정보공유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김용진 본부장은 "소방과 군의 공동 대응체제 구축으로 대형재난 발생 시 선제적 현장대응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세이프타임즈 후원안내 ☞ 1만원으로 '세이프가디언'이 되어
창원소방본부는 진해구 어깨동무유치원에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유치원생 50명 대상으로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김용진 소방본부장은 "어린이들이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세이프타임즈 후원안내 ☞ 1만원으로 '세이프가디언'이 되어 주세요
창원소방본부는 지역 내 바닷가 방파제 등 수난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지역에 수난인명구조장비함 20개를 신규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신규 설치한 수난인명구조장비함은 소방청 훈령 수난인명구조장비함 설치와 관리규정에 따라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줄 등으로 구성해 수난사고 시 누구나 쉽게 사고자를 구출할 수 있도록 외부에 사용법과 유의사항이 표시돼 있다.소방본부는 기존 설치된 수난인명구조장비함에 대해서도 정기적인 점검을 하고, 불량 시설물에 대한 신속한 교체와 신규 수요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김용진 소방본부장은 "다양한 홍보
경남 창원소방서는 여름철 벌집 제거 출동 증가를 대비해 현장에서 안전하게 벌집을 제거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했다.24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의창·성산) 벌집제거 출동은 1492건으로 기온이 상승하는 다음달부터 9월까지 92% 이상 벌집제거 출동이 집중된다.벌집은 주택, 학교, 빌딩, 인근 야산 등 주위 어디에나 분포해 있다. 대부분 제거하기 쉽지 않은 위치에 있어 추락이나 벌 쏘임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올해는 지난해보다 기온이 높아 예년보다 벌집제거 출동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구조대와 각 센터는 보호복과
경남 창원소방서는 지난 2일 성산구 사파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났지만 주택용 소방시설로 인명·재산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화재는 거주자가 음식물 조리를 위해 냄비에 식용유를 가열하던 중 과열에 의한 것으로 추정됐다.화재 발생한 직후, 주택 내 설치된 감지기가 작동하였고, 2층 거주자가 감지기 소리로 빨리 알아차려 소화기로 자체진화 한 덕분에 재산과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해당 주택은 창원소방서가 추진하는 주택화재안심보험에 지난해 가입했다. 소방서가 직접 방문해 감지기 설치와 소화기도 배부받은 가정이다.주택화재안심보험이란 화재 피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