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가 국내 첫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을 경주에 구축한다.SK에코플랜트는 경북도, 경주시와 8일 도청에서 '경주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 추진을 위한 3자간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협약에 따라 SK에코플랜트는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크랩(불량품)과 수거된 이차전지를 파·분쇄해 블랙매스를 만들고 이차전지 핵심 원재료인 니켈, 코발트, 리튬 등을 추출하는 처리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경북도와 경주시는 산단 부지·기반시설 확보, 사업 인허가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경주시 강동면
문화재청은 경주 월성해자를 오는 31일부터 국민에게 공개한다.29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경주 월성 해자는 1984년 시굴조사 과정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 그 결과 월성 해자는 신라가 삼국통일을 이루기 전 4~7세기에는 땅을 파서 물을 채운 수혈해자(竪穴垓子)였다.통일 후 8세기 이후에는 수혈해자 상부에 석축을 쌓고 물을 가둔 석축해자(石築垓子)로 변화한 것이 밝혀졌다. 이러한 석축해자 방식은 과거 전쟁의 위협 때문에 방어적인 기능이 강조가 됐지만, 통일이후 그 요소가 줄어들었기에 조경적 의미를 부곽시킨 것으로 판단된다.이번에 공개되는
문화재청과 경북도, 경주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경주 힐튼호텔에서 '황복사지(皇福寺址)의 발굴조사 성과와 역사적 의미'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황복사지는 654년(진덕여왕 8년)에 불교의 종파중 하나인 화엄종을 창설한 의상대사(625~702)가 출가한 곳으로 알려진 유서 깊은 사찰이다.1942년 황복사지 삼층석탑(국보)을 해체 수리할 때 발견된 사리함에서 '종묘성령선원가람'이라는 명문이 확인돼 종묘적 기능을 한 왕실사원으로 추정되고 있다.학술대회는 경주 황복사지 발굴조사 성과를 고고·역사·건축
■ 여성가족부 ◇과장급 승진 ▲경력단절여성지원과장 남상희 ◇과장급 전보 ▲법무감사담당관 이수림 ▲여성인력개발과장 윤세진 ▲권익보호과장 김경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부장 ▲지역균형발전본부장 박동선 ▲건설안전기술본부장 장철국 ◇부서장 ▲LH인재개발원장 윤우준 ▲비서실장 유건석 ▲국민소통실장 손주석 ▲미래전략실장 이영봉 ▲안전기획실장 백대현 ▲기획조정실장 김요섭 ▲재무처장 정성시 ▲인사관리처장 피봉석 ▲보상기획처장 고장혁 ▲판매기획처장 강오순 ▲법무단장 강신은 ▲부동산금융사업단장 김경진 ▲부동산금융사업관리단장 유혜기 ▲주거복지기획
(세이프타임즈 = 강재혁 기자) 문화재청은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경주 월성과 황룡사지, 경주 낭산 일대를 포함한 신라왕경 유적 영상을 전문가들의 해설과 함께 보여주는 좌담회를 문화재청 유튜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문화재청, 경북도, 경주시가 2014년부터 추진해 온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좌담회 일정은 △신라왕경의 대표 핵심유적 14개소의 가치와 그간의 정비현황 영상 소개 △신라 호국사찰인 사천왕사지, 선덕여왕릉 등 다수의 유적이 남아있는 경주 낭산 일원을 유홍준 전(前) 문화재청장
■ 경남 김해시 ◇4급 승진 ▲공보관 조정현 ▲감사관 김성호 ▲법무담당관 황희철 ▲세무과장 김진국 ▲도로과장 김치성 ▲허가민원과장 송홍열 ◇5급 승진 ▲노인장애인과 서진숙 ▲총무과 김민규 ▲안전도시과 이정열 ▲보건관리과 박선 ▲인재육성지원과 김미숙 ▲세무과 정순호 ▲감사관 박치우 ▲안전도시과 최성만 ▲도시디자인과 김관호■ 충남 서천군 ◇5급 전보 ▲투자유치과장 노희랑 ▲민원봉사과장 황인집 ▲자치행정과장 한무협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파견 홍경숙 ▲산림축산과장 신동순 ▲지역경제과장 구승완 ▲건설과장 전용각 ▲의회사무과장 김은이 ▲마서면장
경북도와 경주시는 CJ그룹, 대구대와 손잡고 경북 문화·예술·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이들 기관은 28일 경주엑스포 대공원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협약을 맺었다. 체결식에는 이철우 지사, 주낙영 시장, 손경식 CJ그룹 대표이사, 서철현 대구대 관광축제연구소장이 참석했다.4개 기관은 문화·예술·관광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기로 했다.경북 관광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관광자원 판촉을 지원하며 관련 인력을 양성하거나 교육하는 일에도 힘 모으기로 했다.앞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협력 사항
■ 충북 충주시 ◇ 5급 승진 내정 ▲경제기업과 투자유치팀장 조수정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장 곽원철 ▲상수도과 수도행정팀장 최승호 ▲복지정책과 자활지원팀장 이은옥 ▲위생과 공중위생팀장 배연희 ▲도시재생과 농촌개발팀장 고제득■ 충남 공주시 ◇5급 승진 예정 ▲시민소통담당관실 오원록 ▲행정지원과 양희진 ▲ 〃 이철원 ▲토지정보민원과 최재철 ▲복지정책과 염성분 ▲경로장애인과 한만성 ▲도시정책과 이영행 ▲허가과 우공식 ▲건설과 김진택 ▲의회사무국 김재철 ▲농업정책과 김경희 ▲농촌진흥과 김희영 ▲문화시설사업소 이한수■ 경북 경주시 ◇5급 승
한국수력원자력이 13일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본사 부장급 이상 간부들이 반납한 임금 1억4000만원을 경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경주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정재훈 사장을 비롯한 임원과 본사 부장급 이상 간부 200명이 4개월간 반납키로 한 임금의 일부다.경주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위기가구, 생활거주복지시설, 코로나19 관련 의료사각지대, 실직자, 일용직 등 코로나19 관련 생계곤란자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경주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써 코로나19로
한국수력원자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과 취약계층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한수원은 지난 19일 신규 양수발전소가 건설될 홍천 지역 농민들을 돕기 위해 홍천군으로부터 감자 300박스를 구입해 한수원 본사가 위치한 경주시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달된 감자는 취약계층에 지원된다.한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취약계층 지원도 발길이 끊겼다는 소식에 이번 지원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권택규 양수건설처장은 "코로나19로 시름에 빠져있는 농민과 소외계층 이웃을 돕는 일에 한수원이 조금이나마 힘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4일 코로나19로 인한 경주 지역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경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자가격리자들을 위한 생필품 300박스와 의료인들을 위한 간식 300세트를 전달했다.생필품 세트는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생수, 라면, 밥, 칫솔, 치약 등 18종의 생필품을 담았다.공단은 이에 앞서 지난달 13일 방폐장 주변 초·중·고등학교에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경주지역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차성수 한국원자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