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급락으로 연계된 주가연계증권(ELS)의 대규모 손실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NH농협은행이 ELS 상품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NH농협은행은 전국 각 지점에서 ELS 판매를 중단했다고 28일 밝혔다.농협은행은 주가 연계 파생상품 가운데 원금 보장이 가능한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ELB)만 판매하기로 했다.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지난 27일 ELS 손실 가능성에 대해 "지수가 회복되길 바라지만 안됐을 경우를 대비해 관련 TF를 꾸려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ELS는 개별 주식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의 움직임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17일 충북 청주시 신성장 기업 '에코프로비엠'을 방문했다.에코프로비엠은 10년 이상 축적된 양산기술로 양극소재의 개발·생산 부문에서 국제적으로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고 하이니켈 양극소재를 세계 최초로 EV배터리에 적용하는 등 양극소재 전문기업이다.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에코프로비엠이 향후에도 세계 최고 수준의 양극소재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며 "농협은행은 신성장 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서울본부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표창을 받았다.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지난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헌혈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헌혈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으로부터 혈액사업 유공 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농협중앙회 9개 계열사 직원들과 서울 강동구청, 강동경찰서 등 지역 사회와 연계한 헌혈운동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사내 헌혈 기부왕 이벤트와 숨어있는 헌혈증서 기부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이재용 대한적십자사 서울
NH농협은행은 '은행권 토큰증권(STO) 컨소시엄'에 기업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 3개 은행과 조각투자 사업자 등이 추가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앞서 NH농협은행은 지난 4월 토큰증권 생태계 구축을 위해 SH수협은행, 전북은행 등 은행권과 국내 대표 조각투자기업 6개사가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결성했다.STO 컨소시엄 참여 은행은 토큰증권 법제화에 따른 은행권 STO 시장참여 방안을 협의하고 조각투자사업자 등의 토큰증권 발행에 필요한 플랫폼 구축방안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중장기적으로는 독일 지멘스 사례처럼 기업의 채권을 직접 토큰증
NH농협은행은 경북, 충북, 강원 등에 내린 우박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개인,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이번 우박 피해 관련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개인과 중소기업으로 기업자금 최대 5억원, 가계자금 최대 1억원을 지원하고 우대금리 혜택은 최대 1%p, 농업인은 최대 1.6%p를 적용한다.신규 대출 지원 시 최장 12개월까지 이자납입유예가 가능하고 기존 대출의 경우도 해당 지역 우박 관련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최장 12개월 까지 이자납입유예 혜택을 제공한다.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NH농협은행이 농사 일손 해결과 금융사기 예방에 나선다.농협은행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 춘천시 율문리 마을을 찾아 일손 돕기와 보이스피싱 수법과 대응 방안에 대해 안내했다고 19일 밝혔다.금융소비자보호부문 임직원들은 농가에서 모내기, 잡초 제거 등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또한 농촌 어르신을 대상으로 날로 교묘해지는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최신 피해사례와 예방 방법 등을 안내했다.장종환 금융소비자보호부문 부행장은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 돕기와 어르신들에게 금융사기 예방 안내를 통해 다방면으로 도움을
NH농협은행이 보이스피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연중무휴 24시간 의심계좌 모니터링 전담 인력 배치에 나선다.NH농협은행은 11일 은행권 최초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대포통장 의심계좌 모니터링'을 24시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전담 인력은 의심계좌 적발 시 △지급정지 △피해자에게 신속한 전화 알림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사칭 등의 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40만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피해방지 알림 문자를 전송할 계획이다.장종환 금융소비자보호 부문장은 "24시간 확
NH농협은행은 디지털여신센터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디지털여신센터는 기존 영업점에서 처리하던 모바일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의 상담·심사·진행 업무를 전담하기 위해 지난 1월 신설됐다.3월 업무 개시로 모바일 아파트대출, 전세자금대출 신청 즉시 전담직원의 심사와 상담이 시작돼 고객 대기시간이 단축됐고 상품의 우대 금리 폭을 확대해 대출 금리를 기존보다 0.3~1.0%p 인하하는 등 상품성을 크게 개선했다.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고객 중심 프로세스 개선을 지속해 금융 소비자들의 페인 포인트(pain-point)를 해소하
5대 시중은행이 연간 1조원대 성과급을 직원들에게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출금리 급등으로 원리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은행권이 과도한 '이자 장사'로 '성과급 잔치'를 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NH농협은행은 역대 최대 규모로 은행권 가운데 가장 많은 성과급을 지급했다.14일 국회 정무위원회 황운하 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중구)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지난해 성과급 총액은 1조3823억원으로 전년 대비 35%(3629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은행별로는 NH농협은행이
NH농협은행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ESG경영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19일 대전 서구 둔산동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 김춘안 NH농협은행 부행장,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농협은행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립산림치유원과 7개 숲체원을 활용해 사회적 취약계층 등을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김춘안 농업·녹색금융부문 부행장은 "업무협약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등이 산림의 자연 요소를 체험하며 지친 심신이 치유되길 바란다"며
NH농협은행이 '제2차 ESG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25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ESG추진위원회는 농협금융그룹의 ESG경영을 공유하고 ESG 경영전략 수립과 추진방향을 총괄하는 기구다. 이번 위원회는 농협은행의 금융자산 탄소배출량 측정과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목표 설정 등 농협금융지주와 공동 진행한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이행고도화 컨설팅 결과를 공유했다.김춘안 위원장은 "내년에는 무공해차 전환 확대 등 내부탄소배출량 감축뿐만 아니라 친환경투자 확대와 익스포져 조정 등 금융탄소배출량 또한 체계적으로
NH농협은행이 올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민원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10일 소비자주권시민회의에 따르면 3분기 농협은행의 민원이 83건으로 국내 6대 은행(농협·하나·우리·국민·기업·신한)중 가장 많았다. 농협은행은 절대적 민원 건수뿐 아니라 민원 발생률도 가장 높았다. 고객 10만명당 민원이 0.25건으로 국내 6대 은행의 평균인 0.17건보다 45.6%나 높았다.금융당국에 직접 접수된 민원도 최다를 기록했다. 소비자들이 농협은행의 문제해결을 신뢰하지 않고 금융당국에 해결을 요청하는 빈도가 높다는 뜻으로 분석된다.금융
NH농협은행은 '제17회 대한민국 CSR·ESG 경영대상'에서 ESG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31일 국회본관에서 열린 시상식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과 대한민국 CSR·ESG 경영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했다.산업경쟁력 제고와 국가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기업을 포상해 ESG 경영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NH농협은행은 E·S·G 부문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E부문에서는 선진 금융기관과 동일한 수준의 글로벌 이니셔티브 가입 실
NH농협은행이 시중은행 가운데 '금융상품 관련 민원이 가장 많은 은행 1위'를 차지했다.29일 소비자주권시민회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6대 시중은행 가운데 고객 수 대비 민원 건수가 가장 많은 3개 은행은 NH농협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순이다. NH농협은행은 고객 10만명당 민원이 0.25건이었다.NH농협은행은 시중은행 가운데 신용카드와 방카슈랑스(은행이나 보험사가 다른 금융부문의 판매채널을 이용해 판매한 자사상품)에 대한 서비스 품질이 가장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2분기 81건의 민원 가운데 가장 많은 비
지난해 은행권 금전사고와 관련해 NH농협은행에서 가장 많은 피해액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금융감독원의 업권별·유형별 금전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권에서 발생한 금전사고는 28건, 사고금액은 116억3000만원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NH농협은행의 금전사고 금액은 67억6000만원으로 전체 금액의 58.12%를 차지했다. 1건당 사고금액은 22억5000만원에 달했다.전체 은행의 사고 유형별로는 횡령이 16건(57.1%)을 차지했고 사고금액은 67억6000만원으로 전체의 58%가 넘는 금액이었다.NH농협은행은 2건의
NH농협은행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경기 고양 농협대학 올원테니스파크에서 '2022 ITF NH농협은행 국제여자테니스투어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캐나다, 호주 등 10개국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 등록을 마쳤다. '복식여왕' 최지희를 비롯한 NH농협은행 테니스팀 전원이 참가한다.NH농협은행 후원으로 2008년 시작된 대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스포츠 발전을 위해 다시 개최됐다.그랜드슬램과 WTA투어대회에 이은 서킷 규모의
NH농협은행은 가족 참여형 금융교육과 우리 농산물 구입 프로그램이 결합된 Hug Farm 금융교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교육은 초등학생 일일 은행원 체험, 디지털 핀테크를 활용한 금융교육 등의 가족 참여형 금융교육과 우리 농산물과 쌀 가공식품 등을 직접 구입해 볼 수 있는 'Hug Farm 마켓'으로 구성됐 있다.특강 주제는 '현명한 소비'로 용돈 관리방법과 올바른 소비습관 등에 대한 쉽고 재미있는 이론교육과 마켓 이용을 통한 체험교육을 함께 진행한다.다음달 중 전국 15개 금융교육센터에서 진행하고
NH농협은행은 2021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로 선정돼 5회 연속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1사 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가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금융·경제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농협은행은 금융권 중 가장 많은 학교와 결연을 하고, 지난해만 3만9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했다.권준학 은행장은 "청소년 금융교육의 다양화와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금융교육지원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시드니지점 개설을 위한 막바지 논의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김용기 글로벌사업부문장과 마이클 뉴먼 호주 NSW 투자청 북아시아 수석 무역·투자위원, 론 그린 호주무역투자대표부 한국대표와 논의를 가졌다.농협은행은 농업 뿐 아니라 신재생투자 등 다양한 ESG 분야에서 상호 협력과 투자를 통한 발전 방안을 협의했다. 향후 지점 개설 시 다양한 인프라 딜 참여 등을 통해 수익창출을 꾀할 예정이다.김용기 부문장은 "올 3분기 예정된 농협은행 시드니지점 개점 후 인프라 투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NSW
NH농협은행은 다음달 31일까지 비대면 채널을 통한 펀드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데일리 적립식 펀드 대고객 이벤트 '돈이 일하게 하라'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벤트는 두 번에 나누어서 진행된다. 고객 관심 증대와 신규가입 활성화를 위해 이번달과 다음달에 각각 한 차례씩 진행될 예정이다.이벤트 기간 중 농협 인터넷·스마트뱅킹에서 펀드상품에 신규 가입하고 매일 자동이체 등록 후 이벤트에 응모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상품을 제공한다.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은 "농협은행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