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농사 일손 해결과 금융사기 예방에 나선다.
농협은행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 춘천시 율문리 마을을 찾아 일손 돕기와 보이스피싱 수법과 대응 방안에 대해 안내했다고 19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부문 임직원들은 농가에서 모내기, 잡초 제거 등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농촌 어르신을 대상으로 날로 교묘해지는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최신 피해사례와 예방 방법 등을 안내했다.
장종환 금융소비자보호부문 부행장은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 돕기와 어르신들에게 금융사기 예방 안내를 통해 다방면으로 도움을 드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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