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리얼 K-픽업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를 기념해 소문내기, 자랑하기 등의 다양한 론칭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국내 신차 론칭의 첫 테이프를 끊은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수입 경쟁 모델을 뛰어 넘는 상품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대한민국 대표 리얼 K-픽업으로 △강력해진 파워트레인 변화 △랙 타입 전자식 스티어링 시스템(R-EPS)을 신규로 적용, 조향감과 NVH 성능을 높였다.올 뉴 렉스턴은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국내 픽업모델 최초의 커넥티드카 시스템 적용, 16가지의 최첨
한국공항공사는 공항 소요시간 안내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공항 소요시간 안내서비스는 공항에 도착해서 항공기에 탑승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집에서 공항까지 걸리는 시간이나 탑승 일부구간 소요시간을 제공하는 서비스는 있었지만, 공항에 도착해 항공권 발권부터 출발까지 걸리는 시간과 혼잡도 정보를 안내하는 것은 처음이다.공사는 탑승권발급-신분확인, 신분확인-보안검색, 보안검색-항공기탑승, 항공기탑승-항공기출발까지 전체 이동구간의 소요시간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공항 이용객은 신분확인이나 보안검색에 걸리는 소요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12월 내수 7162대, 수출 5556대가 판매되며 2020년보다 41.4% 증가한 1만2718대의 실적을 거뒀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내수 판매는 전년보다 36.3% 감소한 6만1096대로 나타났지만 수출에서 254.3%늘어난 7만1673대의 실적을 거두며 전체 판매 실적은 14.3% 증가한 13만2769대를 기록했다.12월 내수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중형 SUV QM6는 3987대 판매되며 연말 실적을 이끌었다.특허 받은 도넛탱크 고정 기술과 안전성·정숙성 등을 자랑하는 QM6 판매의 63.5%
차량 도어핸들(문손잡이) 결함 의혹이 제기된 테슬라의 도어 수리내역이 국내에서만 4년간 195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차량 사고 시 운전자가 빠져나오지 못해 사망한 모델X뿐 아니라 모델3, 모델S, 모델Y 등 시판 중인 모든 기종에서 오작동 사례가 확인됐다.3일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6월부터 2021년 7월까지 테슬라 도어 관련 무상점검 및 수리내역은 1956건이다.기종별로는 모델S가 72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모델3 607건, 모델X 461건,
한국도로공사는 휴식-마일리지 제도를 기존 6개 노선 159곳에서 8개 노선 180곳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휴식-마일리지는 화물차 운전자가 고속도로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인증하면 횟수에 따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제도다.운전자들의 자발적 휴식을 유도해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다.확대될 곳은 중부고속도로(남이JC~호법JC), 남해고속도로(함안IC~서부산IC)내 휴게소 7곳, 졸음쉼터 14곳이다.휴식-마일리지 제도 도입 이후 8301명의 화물차 운전자가 휴식 45만9276회를 인증했으며 시행노선의 졸음
쌍용자동차는 국내 픽업 시장을 선도할 대한민국 정통 리얼 픽업(K-Pick Up)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국내 픽업 시장은 2002년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20여년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어 오고 있는 가운데 중심에는 쌍용차의 픽업시리즈 모델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새롭게 선보인 리얼 K-픽업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국내 최초의 첨단 커넥티드카 시스템은 물론 16가지의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 등을 적용해 수입 경쟁 모델을 뛰어 넘는 편의·안정성 등을 갖췄다.지난해 4월 'Go
개인형 이동장치 가운데 전동킥보드가 젊은 층에서 단거리 교통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승용차나 자전거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도로교통법 제2조에 최고속도 시속 25㎞ 미만, 중량 30㎏ 미만인 이동장치 가운데 행정안전부령으로 정한 이동수단을 말한다.이처럼 편리한 전동킥보드가 횡단보도 앞, 차도 옆에 전동킥 보드가 넘어져 있거나 상가 앞, 지하철역 입구에 방치된 경우도 발견된다.주택단지에서 떨어진 외딴 곳이나 주택가 좁은 골목 모서리에도 눈에 띈다. 보도 내 장애인 유도블럭인 점자 블럭을 막고 있는
한국공항공사는 3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2022년 모든 경영활동에서 국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KAC 안전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선포식에서 손창완 사장을 비롯한 14개 지역공항장은 국민과 공항 종사자의 안전이 최우선하고, 사고없는 무결점 공항을 운영하기 위한 안전경영방침을 선언하며 안전실천 서약에 참여했다.공사는 '중대재해 ZERO' 목표 달성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과 전사적 위험요인 발굴·개선, 구성원간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통한 성숙한 안전문화 조성 등을 실천 전략으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내년 평일 첫차부터 경의중앙선 전동열차 운행시각을 개선한다고 30일 밝혔다.우선 이용객이 많은 용산~문산 구간에서 퇴근시간대 운행하는 일산종착 열차를 문산역까지 연장 운행한다.오후 6시 홍대입구, 공덕,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운정역까지 운행하는 열차의 배차간격이 최대 28분에서 12분으로 16분 단축된다.출퇴근시간대 급행 전동열차를 가좌역에 추가 정차시켜 급행 전철 수혜지역을 확대하고 출근시간대 가좌역의 배차간격을 개선한다.오전 8시 가좌역에서 용산방면 배차간격이 최대 18분에서 9분으로 절반 줄어든다.개편으
한국철도는 높은 곳에서 작업하는 직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웨어러블 에어백'을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웨어러블 에어백은 고소 작업자가 착용하는 안전 재킷으로 추락을 감지하면 0.2초 내에 자동으로 팽창해 목과 척추 등 신체 주요 부위를 보호해 부상을 방지하는 보호구다.내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앞서 추락사고로 인한 치명상을 예방하기 위해 전국 철도현장 81곳에 지급해 작업자가 착용한다.고소작업이 많은 전기 분야에 우선 보급하고 타 분야에 순차 적용한 후 외부 공사업체와 계열사까지도 확대할 계획이다.코레일은 지난
국토교통부는 내년 1월 시행을 앞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 중대시민재해 가운데 공중이용시설·공중교통수단에 대한 해설서를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지난 1월 제정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이나 공중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 등을 운영하는 기업이나 기관의 경영책임자에게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부과하는 법이다.지난해 4월 물류창고 건설현장 화재사고 등 산업재해와 가습기 살균제 사건 등 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법이다.국토부는 공중이용시설이나 공중교통수단을 운영하는 기관, 기업들이 법령에 대한
대한항공은 최근 전자 도큐먼트 시스템(e-DOC)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대한항공은 각종 서비스를 위해 고객들이 직접 작성해야 하는 문서 23종에 대해 전면 디지털화 적용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와 같은 e-DOC 적용은 전 세계 항공사 최초다.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반려동물 운송 서약서 △비동반 소아 운송 신청서 △건강상태서약서 등 각종 서류들을 디지털 디바이스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작성할 수 있게 됐다.예약정보는 자동으로 반영돼 고객이 작성해야 할 내용이 줄어들었고 e-DOC에 기록된 연락처와 이메일은 스카이패스
현대자동차그룹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기프트카 온에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기프트카 캠페인은 저소득·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기프트카를 활용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공익증진에 기여해온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기프트카 캠페인은 기프트카 온에어라는 이름을 달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는다.현대차그룹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감안해 사회적 금융기관인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과 캠페인을 진행,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도록 지원한다.캠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37001)은 부패방지를 위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경영시스템을 갖췄는지 종합 평가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부여하는 인증이다.자체 수립·시행하던 청렴실천계획을 국제표준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해 기관 청렴도 향상과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단은 부패방지 경영을 위해 ISO 요구사항인 △청렴 전담조직 구성 △사업별 부패위험도 평가 △국제 표준 청렴 기준 규정화 △단위별 개선계획 등과
한국철도공사는 동해선 2단계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부산 부전역~울산 태화강역을 연결하는 전철 운행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동해선은 1편성당 4량으로 평일 102회, 주말 92회 운행한다. 부전역에서 태화강역까지 76분이 소요된다.현재 부산 부전역에서 일광역까지 운행하고 있는 동해선 전철은 28일 첫차부터 부산 좌천, 월내역과 울산 서생, 남창, 망양 등 8개역에 추가 정차한다.기본운임은 교통카드 기준 1300원으로, 거리비례제와 시간외운임 등 체계가 적용된다.도현철 코레일 광역계획처장은 "수도권 이외 지역에 최초로 광역철도가 운
한국도로공사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헌혈증 5000장과 치료비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2008년 공기업 최초로 도입된 헌혈뱅크 제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공사는 현재까지 헌혈증 7만2000장과 치료비 7억5000만원을 기부했다.옥병석 공사 홍보실장은 "직원들과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모은 헌혈증이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과 손을 잡았다.현대차그룹은 경기 군포 KTC 본관에서 김흥수 현대차그룹 EV사업부장, 제대식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검증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KTC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검증센터를 구축한다. 성능에 대한 표준화된 평가 체계를 마련해 객관적 품질 확보를 모색한다.KTC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검증센터를 위한 부지와 장비, 시설을 제공하고 검증 표준화를 위한 평가항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안전운전을 실천한 1톤 초과 사업용 화물차 운전자 200명을 모범 화물운전자로 선발·포상한다고 24일 밝혔다.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은 2016년부터 도로공사와 교통안전공단이 화물차 운전자의 자발적인 안전운행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 제도다.올해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의 DTG 운행기록을 제출한 1068명의 교통사고와 법규위반 기록과 위험운전 횟수를 점수화해 상위 200명을 모범 화물운전자로 선발했다.선발된 모범 화물운전자들에게 7600만원의 자녀 장학금이나 포상금이 지급된다. 상위 5명에게는 한국
자전거 앞바퀴를 들고 주행하는 일명 '윌리'의 고수가 나타났다. 그러나 이를 지켜보는 이들은 그저 아찔할 뿐이다.23일 오후 7시쯤 서울 노원구 인덕대 앞 스쿨존에서 한 자전거 운전자가 앞바퀴를 든 채 내리막길을 질주하고 있다.자전거나 오토바이 앞바퀴를 들고 달리는 윌리 기술은 고도의 균형감각과 운동신경이 필요한 동작이다. 이는 주변사람의 이목을 끄는 기술이지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위험천만'한 기술이다.특히 오토바이 윌리는 높은 확률로 핸들이 흔들리는 '시미현상'이 일어난다. 운전자가
교통안전공단은 소외계층 지원 사업 연계형 사회공헌활동 시행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섰다고 22일 밝혔다.공단은 지난 10월 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미세먼지 등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공기청정기와 간식을 전달했다.지난달 입양문화 확산과 입양가족의 교육문화 확산을 위해 입양가족상담교육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12월은 공단 봉사단체 활동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가정 20개 가구에 연탄 1만장을 후원했다.이외에도 차별화된 ESG경영 실천을 위해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