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가 지난 7년간 가만히 앉아서 8797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김제부안)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NH농협은행, NH농협카드, NH상호금융, NH농협생명, 하나로마트는 중도상환수수료, 카드소멸포인트, 하나로마트 포인트 등의 명목으로 2016년부터 올해까지 8797억원을 수취했다.NH농협금융의 중도상환수수료 수취액은 2018년 1037억원, 2019년 1125억원, 2020년 1148억원, 지난해 1066억원, 올해 829억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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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2022.10.07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