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와 희망의 인사를 올립니다.다사다난했던 경자년(庚子年) 한 해가 저물고 대망의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를 맞이하여 세이프타임즈 임직원 및 애독자 여러분 복 많이 받으시고, 평화와 배려가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지난 한 해 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지난 2020년은 신종감염병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들고 어려웠지만, 온 국민이 연대와 협력으로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해온 소중한 한 해였습니다.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사랑하고 존경하는 30만 용산가족 여러분.유례없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지난 한해 참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힘들었던 한해가 저물고,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떠올랐습니다. 성실함과 우직함의 상징인 소의 해를 맞아 코로나 정국도 부지런히 헤쳐 나가며, 올 한해 힘차게 시작합시다.사랑하는 용산가족 여러분, 코로나19는 평범했던 우리 일상을 참으로 많이 바꿔놓았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응하며,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등 개인위생관리가 생활화되었습니다. 용산구는 5월 유흥시설을 방문한 확진자로 인한 집단감염 위기를 극복
전북 마스크 제조업체 마스크상사가 30일 14억원 상당의 마스크를 서울시에 기부했다.서울시에 열린 기부식에는 서정협 시장 권한대행, 이문회 대표, 김용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했다.마스크상사는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한 서울시의 상황을 보고 위기 극복을 위해 마스크 기부 의사를 밝혀 왔다.이문회 대표는 "코로나19에 더 취약한 어려운 이웃의 마스크 구매 부담을 덜고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마스크상사가 기부한 보건용 마스크 KF94·KF80 35
법무부는 서울동부구치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30일 0시 기준 792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는 출소자를 포함한 수용자가 771명으로 구치소 직원은 21명이다.동부구치소 내부 수용자들의 불안감이 커지며 29일 오전 9시에는 한 수용자가 '살려주세요', '확진자 한 방에 8명씩 수용' 등의 내용이 적힌 A4용지를 외부에 알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일각에서는 법무부가 수용자들에게 마스크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고 전수검사도 늦었다며 대처가 미흡했다고 지적이 나오고 있다.법무부는 "전수검사의 필요성을 제
서울시가 사용 승인일 기준 10년이 지난 4층 이하 주택 거주자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전문관'을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집수리전문관은 2016년 3월부터 주택을 방문, 저층주거지 주택을 진단하고 외관 디자인 자문, 집수리 지원사업 안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현장 상담서비스를 진행한다.서울시는 지난 11월 집수리전문관 공개모집을 통해 건축사, 건축시공기술사 등 110명의 집수리전문관을 구성했다.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집수리닷컴(https://jibsuri.seoul.go.kr)에서 '찾아가는 상담서비
서울시가 옥상물탱크를 거치지 않는 방식의 직결급수가 도입된 아파트 수돗물이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하다고 30일 밝혔다.서울물연구원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강남구 개포우성3차 아파트, 도봉구 창동현대아파트 등 25개 자치구에 대한 정밀 수질검사를 벌였다.171개 항목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먹는 물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2015년부터 아파트 직결급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직결급수 방식은 수돗물이 물탱크에 정체되지 않아 수질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급수전력 사용량을 줄여 세대별 전기료도 절약할 수 있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 코드명 CT-P49)' 허가심사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김상봉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국장은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의 경우 기존 허가심사 처리 기간인 180일 이상을 최대한 단축해 40일 이내에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렉키로나주'는 셀트리온에서 개발 중인 유전자재조합 중화항체 치료제다. 주성분은 레그단비맙이며 국제일반명(International Non-proprietary Name, WHO에서
코로나19가 3차 대유행 국면을 맞으면서 수도권은 23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5명 이상 모이는 '사적모임'이 금지됐다.대면 모임이 금지되면서 기업도 발맞춰 각종 행사를 비대면으로 속속 전환하고 있다. 대표적인 행사가 송년행사와 신년회다.최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기업회원 663명을 대상으로 '2020 연말 사내 행사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대면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곳은 9%에 불과했다.송년회나 시무식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 4분의 1가량은 비대면 방식 진행을 검토하고 있다. 회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