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소방서는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야외 활동과 외출이 증가, 산악안전사고 예방 및 등산객들의 사고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금정소방서와 함께하는 산악안전지도는 금정산 관내 주요 등산로를 대상으로 간략한 등산로 위치, 사고다발지역, 위치 표지판, 간이구급함 위치 등이 표시된 지도다.등산객이 안전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부착했다.김한효 서장은 "산악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장비 착용이 필수"라며 "안전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미리 알 수 있도록 안전정보 제공 등에
부산 금정소방서는 지역 내 삼한골든뷰 공립어린이집에 '찾아가는 119안전인형극'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인형극은 '깨끗한 손으로 건강을 지켜요!'와 '불이 났어요! 도와주세요!' 등 2개의 주제로 운영된다.어린이들에게 불장난의 위험성과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과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통한 쉽게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1회당 20분가량 진행됐다.김한효 서장은 "체험식 소방안전교육을 제공을 통해 유아교육에서
부산 금정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예방 홍보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가두캠페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하에 도시철도 부산대역 가두상권과 이마트 금정점 등 유동인구가 높은 장소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으로는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차량용·K급(주방용) 소화기 설치 △겨울철 3대 전기제품과 화목보일러, 난로 등 안내·홍보 △음식점 주방화재 예방 홍보 등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경각심 고취와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에 집중했다.김한효 서장은 "설 연휴 때는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안전관리 소홀로 화재 발생 위험
부산 금정소방서는 20일 구청 주관 라라라 놀이체육 한마당 행사를 맞아 장전동 온천천일원에서 구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교실 부스 운영을 실시했다.소방안전체험교실은 '오늘만큼은 나도 소방관'이라는 주제로 소화기, 심폐소생술, 구급대원 되어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실생활 속 안전에 대해 경험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올해 금정소방서는 조달청이 주관한 '2021년도 제2차 혁신시제품 시범구매 사업'시범사용 기관으로 선정돼 소방안전 교육용 제품을 지원받았다.
부산 금정소방서는 서동향토시장과 구서오시게시장에 신설된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한 합동소방훈련을 했다고 4일 밝혔다.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관련해 전통시장 상인, 의용 소방대 등 27명이 비상소화장치로 상인들 스스로 활용해 초기대응능력을 실제에 활용하도록 진행됐다.전통시장 2곳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는 호스릴 방식으로 호스 중량이 가볍고 방수 시 압력에 의한 반발력이 적으며 시민 누구나 1인 전개 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김한효 서장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신속한 대응이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 을 수 있는 가장 큰 열쇠"라며 "비상소화장치
부산금정소방서는 김현승 소방교가 제4회 불독국제영화제 영상부문에서 2번째 일반부 입선을 했다고 2일 밝혔다.불독영화제는 소방관, 군인, 경찰관, 평화유지군, 독립운동가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한 사람들을 소재로 한 영화제다. 소방청이 후원하고 PNF재단 주최,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독립영화제이다.김현승 소방교는 "비록 수상을 하지 못했지만 전국의 모든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영화제에 입선하게 된 영광을 금정소방서 모든 직원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부산 금정소방서는 지역 아파트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가상의 소방재난현장에서 고립된 대원의 비상탈출 훈련을 했다고 26일 밝혔다.최근 3년간 각종 재난현장에서 발생한 순직사고는 21건이었으며, 2021년에 이천 쿠팡 물류창고와 울산 상가화재 등 3건의 순직사고가 발생했다.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 현장의 위험구역에서 예측하지 못한 상황을 설정해 진입과 긴급탈출 절차, 대원고립상황 대응절차에 따라 진행했다. 현장 활동대원이 현장진입 전 각종 측정장비를 활용해 현장위험성 평가와 현장활동대원 고립 시 각종 장비를 활용한 비상탈출로 확보 및
아침, 저녁으로 서늘해진 것을 보니 화재발생이 우려되는 겨울철이 코앞으로 다가온 것 같다.그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한 시민들이 위드코로나 훈풍을 기대하고 있어 다중이용업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자연스레 화재위험 또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소중한 생명과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는 화재를 막기 위해서는 사전에 예방하는 행정이 중요하다.소방기관에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는 별도로 지난 지난해 7월 6일부터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무과실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다중이
부산 금정소방서는 조달청이 주관한 2021 제2차 혁신시제품 시범구매 사업의 시범사용 기관으로 선정돼 혁신성이 우수한 소방안전 교육용 제품을 지원받게 됐다고 1일 밝혔다.지원받는 제품은 가상기반 시뮬레이션 교육이 가능해 화재 초기 소화기 사용법과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을 누구나 3차원 게임 형식으로 체험을 통해 흥미유발과 관심도를 높여 혁신시제품이 상용화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김한효 서장은 "좋은 제품들이 소방업무에 잘 활용되도록 2년연속으로 시범운영 되는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혁신제품도 소방안전 대
(세이프타임즈 = 김창배 기자) 부산소방본부는 직원 3490명이 취득한 업무관련 자격증이 1인당 평균 5개 이상인 1만7544개에 달한다고 29일 밝혔다.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법무분야 변호사 자격증 2개를 비롯해 △간호사·응급구조사 등 구급관련 1275개 △화재진화사·인명구조사 등 재난대응 관련 3074개 △항해사·기관사 등 선박 관련 997개 △자동차 검사·정비 관련 4824개 △정보처리기사·컴퓨터 활용능력 등 컴퓨터 관련 1869개 △위험물, 소방설비·전기 등 설비 관련 2021개 △ 무선설비기사 등 통신 관련 871개 △기타
(세이프타임즈 = 김창배 기자) 부산 금정소방서는 오륜계류장에서 하계 수난구조 특별교육훈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금정소방서는 수난사고가 피서기가 끝난 늦여름·초가을 시기에도 수난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체계적인 구조훈련을 통해 수난 인명 구조 능력과 골든타임 확보를 통한 다양한 수난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특별훈련을 진행했다.김한효 서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수난사고 발생 시 발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하면 기사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부산 금정소방서는 연막소독 화재오인과 잦은 감지기 오작동으로 인한 출동을 줄이기 위해 '화재오인·비화재경보 출동 저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화재 오인·비화재보 발생 장소는 노후된 공장, 아파트 및 요양병원 등이다.응급처치와 소방안전교육때 연막소독 등 화재오인 행위 사고 신고 안내, 비화재경보 발생시 조치방법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3차례 이상 비화재경보 출동대상 이력 관리와 119상황실 공유, 습기가 많은 장소 방수형 감지기 설치와 아파트, 요양병원, 숙박시설, 주거형 오피스텔에 아날로그 감지기 설치를
금정소방서는 '옥상 피난 안전성 강화'를 위한 대책을 부산대역 삼한골든뷰 에듀스테이션건물에 추진하겠다고 16일 밝혔다.화재 발생 시 옥상 출입문 보다 한층 높은 권상기실을 옥상 출입문으로 착각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한 사건이 알려졌다.금정소방서는 건축물 신축 설계 시 최상부가 옥상이 되고, 옥상 출입문 외부에서 출입 가능한 별도의 계단(폭 600㎜ 이상)과 출입구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김우영 금정소방서장은 "건축물 화재 발생 시 옥상 피난 문 위 권상기실 등의 설치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옥상
부산 동래소방서는 동래구 온천동 금정산에서 '케이블카 사고 대비 합동 인명구조훈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동래·해운대·금정소방서에서 참가한 이번 훈련은 케이블카 멈춤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케이블카 비상탈출구를 활용한 수직 구조훈련 등으로 진행됐다.정석동 동래소방서장은 "케이블카 멈춤 사고가 발생하면, 탈출을 시도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며 "119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침착하게 기다려 구조대원 지시를 잘 따라야 안전한 구조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세이프타임즈 후원안내
부산소방학교는 14일 하계 119수상구조대 역량강화를 위해 국제수상구조훈련센터에서 119수상인명구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부산소방학교 교육 과정 중 전문과정인 수상라이프가드과정 교육생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과 통제를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1차 예선(수영장25m) 20명 선발 후 2차 본선(마네킹구조등) 기록으로 자웅을 겨뤘다. 최우수상은 강서소방서 박세훈 소방사가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우수상은 금정소방서 정해완 소방사, 장려상은 동래소방서 신태선 소방장이 수상했다.주낙동 소방학교장은 "해양도시 부산에 걸맞은 수상교
부산 금정소방서는 지역자율소방대와 시민이 화재 초기에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비상소화장치함의 표준디자인을 적용해 시인성을 높였다고 12일 밝혔다.2019년 12월에 금정구 서동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소방대가 도착전에 70대 주민 5명이 비상소화장치함을 이용해 진화에 성공했다.이처럼 비상소화장치는 화재 발생 초기에 인근 주민이 즉시 사용해 진압할 수 있는 장치로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연결고리가 되는 소방시설이다.2000년도부터 설치하기 시작한 기존 비상소화장치함은 스테인리스 재질의
부산 금정소방서는 금정산터널에 상하행선 소방대원 간 상호 무선 통신이 가능하도록한 무선통신보조설비 성능개선이 완료됐다고 10일 밝혔다.금정소방서는 지난 3월 조달청에서 4억원 예산지원으로 윤산터널에 터널 상하행선 간 상호통신이 원활한 안테나 방식의 무선통신보조설비 혁신시제품을 설치했다.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수행하는 소방대원의 안전확보와 소방작전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게됐다.금정산터널에도 터널 상하행선 간 소방대원 상호 무선통신이 가능토록 기존 무선통신보조설비 성능개선을 한국도로공사(울산지사)와 적극 협의했다.한국도로공사에서는 지난
부산 금정소방서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한 응급처치교육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코로나19로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대상자들의 교육 욕구가 높아 비대면으로 방향을 바꿔 매월 상설로 실시하고 있다.교육은 보건소와 연계해 치매 심근경색 등으로 치료를 받는 고위험군 가족 등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다.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과 내외과적 응급처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진행된다. 지속적 활용이 가능하도록 실습교육을 원하는 사람은 마네킹 대여를 통해 집에서도 실습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부산 금정소방서는 12일 최근 연막소독이 증가함에 따라 연기로 인한 화재 오인 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연막소독을 할 때는 반드시 119로 사전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지난 5일 오후 6시21분쯤 상가주택건물에서 매캐한 냄새와 함께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차 12대, 소방공무원 36명이 긴급 출동했지만 연막소독으로 인한 오인신고로 확인되는 사례가 있었다.최근 3년간 연막소독에 따른 화재오인출동은 부산시 통계 기준 2018년 50건, 2019년 48건, 2020년 68건으로 연막소독에 따른 화재 오인 출동 횟수가 증가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