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이 한화그룹과 안심하고 숨쉴 수 있는 초등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맑은학교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맑은학교는 미세먼지 취약계층으로 분류된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맑은학교에 선정된 학교는 △친환경 태양광 발전설비 △공기중 유독물질을 정화하는 벽면녹화 △유해물질의 실내유입을 차단하는 스마트 에어샤워 △창문형 환기장치 △학교 내외부의 공기질 측정장비와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받았다.환경재단은 맑은학교 사업의 공기질 개선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광명시 충현초등학교의 미세먼지 농도 측
한화그룹은 안심하고 숨쉴 수 있는 초등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한화그룹은 환경재단·외부전문가와 학교 소재 지역 현황, 학부모 관심도 등을 기준으로 서울·경인 지역 4개 학교를 선정해 지난달 지원을 마쳤다. 140개 학급 3528명이 개선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맑은학교 만들기에 선정된 학교는 친환경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설비와 공기 중 유독물질을 정화하는 벽면녹화(모스윌), 실내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에어샤워 공기정화장치와 창문형 환기장치 등을 제
코웨이는 오프라인 채널로 고객에게 경쟁사와 차별화된 경험과 잠재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오프라인 채널 확장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코웨이의 대표적인 오프라인 채널은 지난해 12월 개관한 브랜드 체험공간 '코웨이 갤러리 (Coway Gallery)'다.코웨이 본사 'G타워' 3층에 위치한 코웨이 갤러리는 150평 규모로 커뮤니티 공간인 오픈 라운지와 퍼스널 공간으로 꾸민 4개의 스튜디오, 코웨이 제품이 전시된 쇼룸으로 구성돼 있다.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 스튜디오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인테리어로
농촌진흥청은 겨울철 저온기 작물 재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에너지 손실은 낮추고 환기 효과는 높이는 '시설원예 열회수형 온습도 환경제어기술'을 개발했다.12일 농진청에 따르면 최근 이상기후로 갑작스럽게 비나 눈이 내리거나 결로 등으로 온실 내부 습도가 높아지면서 생육이 저하되고 곰팡이병 등이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시설원예 열회수형 온습도 환경제어기술을 개발했다.농진청이 개발한 기술은 겨울철 저온기에 열 교환과 실내공기 혼합을 통해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환기 효과를 유지하는 '열회수 환기장치'와
전국의 오래된 건축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된다.국토교통부는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성능개선사업인 그린리모델링의 본격 활성화를 위한 다각도의 맞춤형 정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이날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인 한국수자원공사 물사랑 어린이집을 찾아 그린리모델링 사업 도입에 따른 건축물 에너지성능, 공기질 등 생활환경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 각계 전문가들과 그린리모델링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우원식·윤관석·박홍근 국회의원, 박영순 국회의원 당선자, 변창흠 LH 사장, 박재현 수
아파트 환기설비 10개 가운데 7개는 필터 성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소비자원이 지난해 7~12월 수도권 아파트 24곳을 조사한 결과 필터 교체가 제때 이뤄지지 않았다고 6일 밝혔다.2006년부터 건축되는 100세대 이상 아파트에는 환기설비를 설치해야 한다.하지만 소비자원 고사 결과 아파트 24곳 가운데 4곳은 필터가 없었고, 14곳은 성능이 60% 미만이었다.국토교통부 '환기설비 유지관리 매뉴얼'에 따르면 필터 교체주기는 '3~6개월마다 권장'으로 돼있다. 조사대상 20개 필터 모두
서울시는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미세먼지 10대 그물망 대책'을 3개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고 15일 발표했다.우선 7월 1일부터 서울 사대문 안인 녹색교통지역에 245만대의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제한한다. 녹색교통지역에는 청운효자동, 사직동 등 종로구와 회현동, 명동 등 중구가 포함된다.오전 6시부터 오후 7시~9시에서 5등급 차량 진입을 제한할 방침이다. 녹색교통지역내 거주자 5등급 차량 3727대는 기존 조기폐차 보조금 한도액을 165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 지원한다.5등급 차량 보유자가 폐차후 친환경차를
앞으로 서울에서 건물을 지을 때 미세먼지 환기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서울시는 기계 환기장치 의무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개정안을 24일 고시했다.다음달 24일부터 시‧구청에 건축허가를 신청하는 건부터 적용해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이 설계에 반영됐는지 확인한다.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은 연면적 500㎡ 이상 신축, 증축, 리모델링 건축물에 적용된다.환기장치는 입자지름 1.6~2.3㎛의 미세먼지를 95% 이상 거를수 있는 필터를 갖춰야 한다.미세먼지 주범인 질소산화물을 일반 보일러 대비 77% 저감하
미세먼지가 사회적 문제가 되면서 공기청정기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작 자기 집에 설치된 미세먼지 환기장치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가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지난달 환기장치가 설치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한 결과 대부분 세대에서 환기장치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국토교통부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2006년 이후 승인된 10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에는 환기장치를 의무설치해야 한다. 서울시 공동주택의 20%에 해당하는 30만5011세대
빠르면 7월부터 학교 등에서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할 때 사업자는 잔재물이 남지 않도록 청소를 해야 한다.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등의 일부 개정안을 오는 5월 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30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오는 7∼8월부터 석면 해체·제거 사업자는 현장에 잔재물이 전혀 남지 않도록 청소 의무가 부과된다. 석면해체·제거 작업 기준을 준수하지 않아 벌금이나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경우 사업자 등록이 취소된다.석면 조사기관이 조사방법과 관련 규정을 위반했을 때에는 업무정지 기간을 1개월에서
봄이 왔지만, 미세먼지 습격에 반갑지 않다. 우울한 날이 계속되고 있다. 미세먼지가 며칠째 이어지면서 '하루 하루가 고통스럽다'는 소리도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병원은 지난주부터 기침과 천식, 인후통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로 북새통이다. 만성질환자나 노약자들은 바깥 출입을 못 한 채 집안에 감금된 꼴이 되고 있다.행정당국 조차 이렇다 할 대책을 내놓지 못해 '스스로 건강 지키기'에 비상이 걸렸다. 외출할 때 마스크를 쓰고, 귀가 후에 손 씻기가 더욱 더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세이프타임즈가 각계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서울 은평구청과 구산어린이집, 푸른빛어린이집 등 은평지역 10곳의 어린이집에 환경마크 인증제품 열회수 환기장치, 벽지, 바닥재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기술원은 지난해 10월 은평구청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과 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번 지원사업은 은평 지역 우수 구립 어린이집 가운데 개원한지 10년 이상으로 실내 공기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은 어린이집 10곳을 선정해 진행됐다.이들 어린이집에 설치된 환경마크 인증 열회수 환기
핀란드 사우나, 우리나라 찜질방의 주요 작용은 같다고 할 수 있다. 온열이 피부에 작용해 체온을 상승시켜 발한을 촉진시킨다. 피부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는 것이 목적으로 '온열작용(溫熱作用)'이라고 한다. 온열작용 효과를 높이려면 사우나욕시 사우나 부스 내부의 공기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우리 몸은 호흡을 통해 산소를 공급받기 때문이다.호흡에는 폐호흡과 피부호흡이 있다. 산소공급은 99.4%가 폐호흡, 0.6%가 피부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호흡을 통해 양질의 성분을 몸속으로 받아들인다. 수풀이 많은 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