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14일 경남 거제 석유비축기지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원유 수급 위기 △낙뢰로 인한 원유탱크 화재 폭발 △산불이 발생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점검과 비상 대응 실전 능력을 평가하는 불시 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석유공사는 훈련을 통해 석유 비축기지의 비축유 방출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자연재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한 재난 대응과 복구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한국남부발전은 영월빛드림본부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을 했다고 26일 밝혔다.앞서 남부발전은 지난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훈련은 타기관에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시행된 시범훈련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강원 영월군청, 영월소방서, 산림청 등 15개 기관 200여명이 참여했다.최근 연이은 산불 발생에 대비해 △산불로 인한 송전선로 장애·발전소 인근 산불확산 △윤활유 저장창고·제어건물 화재 △암모니아 탱크 누출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행정안전부의 안전한국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통
한국가스공사가 신종 복합 재난에 대비해 안전 대응 역량을 끌어올린다.가스공사는 인천기지본부에서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 상황에 대한 안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가스 누출 상황에서 드론 공격으로 인해 가스 화재와 제어망 마비가 발생한 신종 복합 재난을 가정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신속 가동 여부 등을 평가하는 불시 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가스공사는 최근 강원 동해시 인근 해역에서 수차례 발생한 지진과 군사·산업시설 공격 능력을 갖춘 드론 등 새로운 위
행정안전부는 2023년 국가 재난대비훈련 기본계획을 수립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에 통보했다고 6일 밝혔다.올해 기본계획은 안전한국훈련, 상시훈련, 중점훈련으로 구성돼 있다. 새로운 유형의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종재난 훈련이 처음으로 포함됐다.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은 재난대응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현장·실전 중심으로 개편했다.특정 기간에 집중적으로 시행하던 훈련을 재난 발생 시기와 기관 특성에 맞춰 세 차례 나눠 진행한다.올해부터 각 기관은 해당 지역에 빈발하는 재난·안전사고를 분석해 훈련이 필요한 유형을 선택하고 발생 시기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직접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비 훈련으로 지난달에 2019년 이후 3년만에 대면 현장훈련으로 진행됐다.한난은 안전한국훈련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진에 의한 열원시설 화재, 유해화학물질 누출, 열수송관 고온수 누출 등 여러 유형의 재난이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재난에 대한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한난은 그동안의 재난대비 훈련경험과 현장조치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8월부터 4개월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 전역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해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해 개선방안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산업안전보건법 제36조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4조에 제3호에 따라 시행하는 위험성평가는 △사전준비 △유해·위험요인 파악 △위험성 추정 △위험성 결정 △위험성 감소 대책 수립과 실행 등 단계를 거쳐 진행된다.평가는 사업장 위험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잠재된 유해 위험 요소와 운영상의 문제점을 발견, 평가, 개선함으로써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고 직
서울 도봉구는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안전한국훈련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재난대비 역량을 점검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산불사고 대응 토론훈련을 바탕으로 지난 24일 도봉산 광륜사 일대에서 진행된 훈련은 도봉산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재 현장을 수습·복구하는 훈련이었다. 도봉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과 서울시 산불진화 합동 훈련도 병행됐다.도봉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서울시·산림청 등 15개
충남 홍성군은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안전한국훈련은 매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진행하는 범정부 대응훈련이다. 실제 상황과 유사한 상황을 가정해 국가 재난대응 시스템 점검과 재난 초기 대응체계 등 훈련 경험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둔다.23일 홍북읍 한양로보틱스 사업장에서 진행된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가스누출과 건축물 붕괴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훈련에는 홍성소방서, 홍성경찰서, 육군 제1789부대4대대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15개 기관 230여명이 참
산업통상자원부는 행정안전부, 소방청, 강원도 등 정부기관, 전력분야 유관기관과 '전력분야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산업부는 겨울철 한파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산불 발생에 따른 전력 공급 불안이 불거진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산업부는 재난 발생 다음날 예비력이 4.5기가와트(GW) 미만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될 경우 전력수급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장·차관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추가예비자원 가동, 설비피해 복구 등 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전력거래소·한국전력·한국수력원자력·발전사 등은
충북 옥천군은 군민의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대응 토론과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민·관·군·경 합동 현장훈련을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주민들이 현장훈련을 참관하고 소화기,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를 직접 체험해 재난현장에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체험마당'을 옥천국민체육센터에서 운영한다.군은 국민행동요령을 널리 알리기 위해 책자를 배부하고 다중이용시설에서
한국서부발전이 '안심 서부' 구현을 위해 재난상황에 대비한 현장훈련에 나섰다.서부발전은 '2022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해 서인천발전본부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으로부터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서부발전이 진행한 훈련에는 인천 서구,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등 18개 기관·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했다.서부발전은 '규모 6.5 지진에 의한 전력공급 장애·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서울청사관리소는 16일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했다.훈련은 지진이나 화재 등 재난 발생 때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외교부, 통일부, 여성가족부 등 정부서울청사 입주기관 직원과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아동, 협력업체 직원 등 3200여명이 참여했다.훈련은 지진·화재 발생에 따른 대피·환자 후송, 화재 진압, 생활형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상황이 발생하자 입주 공무원들은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 후 부상 환자 응급조치와 이송 훈련, 소방차가 출동해 화재 발생 건물에 소화수를 살수하는 훈련을 했
석유공사는 전남도 곡성군 석유비축기지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훈련은 장기간 호우로 곡성 비축기지 내 산사태가 발생해 시설이 손상되고 누유 수질오염으로 이어지는 복합적 재난상황을 가정했다.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한 재난대응과 복구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훈련에 참여한 산업통상자원부, 석유공사, 곡성군은 각 기관의 비상대응기구별 업무 수행능력과 현장대응 매뉴얼의 보완 개선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정부·지자체·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합동 재난대응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대구시는 17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13개 협업부서, 유관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담병원(대구동산병원)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환자 격리‧이송‧대처 방안에 대해 토론 훈련을 진행했다.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설정하고 화재 초기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자력으로 대피한 환자와 의료인 관리, 신속한 병상확보와 환자 이송, 복구과정에서의 감염병 방역관리 등 실제와 같은 토론 훈련을 진행했다.훈련은 17일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코로나19 전담병동에서 많은 의료기기, 환풍기 등 전기 수
전북 완주군은 재난발생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8일 군에 따르면 하이트진로 전주공장 폭발·화재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상황을 가정, 10개의 유관기관 합동으로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고려해 현장훈련없이 토론훈련으로만 진행됐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가 재난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해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군은 익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완주경찰서, 완주소방서, 군부대 등 10개의 유관기관
행정안전부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중앙평가협의회를 통해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가한 20개 중앙부처와 177곳 지자체, 4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기관 선정 결과를 11일 공개했다.올해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국적으로 705개 기관이 훈련을 실시했고, 이 가운데 평가 대상인 242개 기관에 대한 사전평가와 현장평가 등을 종합해 최종 선정했다.평가결과, 중앙부처 단위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전력사고 대응훈련), 시·도 단위에서는 인천광역시(유해화학물질 유출과 화재 대응훈련), 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음달 1일까지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매해 중앙부처별로 소관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하는 훈련이다.이번 훈련은 '수입식품 안전사고 위기대응'을 주제로 갑작스런 재난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다.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불시 비상소집, 지진 대피, 위기대응 토론과 현장훈련 등이다.오는 31일에는 승인되지 않은 유전자변형 밀이 국내에 수입·유통될 가능성에 대비해 대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한다고 27일 밝혔다.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시설,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훈련이다.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다.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30곳, 지자체 245곳, 공공기관·단체 430곳 등 모두 705개 기관이 1124차례(현장훈련 613차례, 토론훈련 511차례)의 훈련을 실시한다.국민 스스로 화재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민간시설에 대한 초기대응과 대피훈련을 확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민·관·군이 함께 수행하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안전한국훈련은 과기부 소속·산하기관과 방송·통신사 등이 참여해 지진·태풍·화재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정부와 공공기관의 역할과 절차를 점검하는 예방·대비·복구훈련이다.재난대응 매뉴얼에 기초해 상황판단과 절차의 적절성을 점검하는 토론훈련과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유기적 실무대응능력을 점검하는 현장훈련으로 진행된다.과기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우주전파, GPS전파
해양수산부는 오는 17일 오후 3시 30분부터 울산항 6부두와 해상 일원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적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2005년부터 실시된 국가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해양수산부는 지난해 훈련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범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에는 해수부를 비롯해 울산시, 울산해양경찰서, 울산남부소방서, 해양환경공단, 7765부대 등 11곳 기관이 참여한다.현대글로비스, SK에너지, S-OIL, 한국해양대 등 8개 민간 업·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