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옥천군 관계자들이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 옥천군
▲ 충북 옥천군 관계자들이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 옥천군은 군민의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대응 토론과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민·관·군·경 합동 현장훈련을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주민들이 현장훈련을 참관하고 소화기,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를 직접 체험해 재난현장에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체험마당'을 옥천국민체육센터에서 운영한다.

군은 국민행동요령을 널리 알리기 위해 책자를 배부하고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대피훈련과 교육을 시행해 군민의 안전의식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군민의 안전과 생명·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난안전체험마당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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