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는 최근 지역 고등학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고려대와 함께하는 청소년 생명과학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온라인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2013년 시작돼 올해로 9회째인 생명과학 체험 프로그램은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과 학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교 추천을 통해 학생들을 모집한 사전 설명회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됐다. 체험키트를 제공해 체험기회도 마련됐다.프로그램은 고려대 보건과학대학 김성욱 교수, 신운철 연구교수, 의과대학 이민우 연구교수, 최정수 외부교수,
14일 서울 도봉구청 앞 우리은행 ATM 부스 쓰레기통에 '개똥은 금지'라는 경고문이 붙어있다.경고문은 기존 '음식물쓰레기, 반려동물 배설물,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금지'라는 안내문 위에 덧붙어져 있다.이 ATM 부스는 2평도 안되는 매우 협소한 공간이다. 이 곳에 반려동물 배설물을 비롯한 각종 쓰레기를 버린다면 악취는 매우 심해진다.경고문 위에 또 다른 경고문이 붙어져 있는 것으로 봤을 때 반려동물 배설물 무단투기가 특히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 세이프타임즈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다시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는 우리 모두에게 결코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을 것 같습니다.코로나19가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6만여명에 가까운 확진자들, 그 중에서도 상당수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마지막 이별의 아픔조차 나누지 못하고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해야 했습니다.또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자영업자들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견디기 어려운 수준까지 이르고 있습니다.코로나19의 세계적인 유행 속에서 전 인류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리 대한민국이 비교적 모범적인 방역국가로 평
서울 도봉구는 재난취약시기인 동절기를 대비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건축공사장과 재난취약시설 97곳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현장 위험요인을 비롯해 동절기 대비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폭설·한파에 대비한 자재·장비 관리 상태, 구조 부재 균열 및 손상여부 등 월동 대책을 집중 점검한다.겨울철 콘크리트 타설과 공사장 화기취급 등에 대해서도 외부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건설현장에서 자칫 방심하기 쉬운 근로자 마스크 착용 여부와 방역수칙 준수 등
서울 도봉구는 다음달 20일까지 지역내 각 동의 카페에서 코로나19와 마을교육을 주제로 하반기 교육 수다 공론회장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구는 올해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미래형교육자치 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14개 동별 교육 공론회장을 열어 주민들과 지역 교육에 대해 이야기하는 '동네중심(동심)'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동네중심 교육 공론회장은 매주 1회 14개 동의 대표 공간에서 학부모 퍼실리테이터 1명이 배치돼 주민들과 교육 수다를 이끌어 간다.이번에 새롭게 발굴한 7개 동의 활동가들과, 공간을
서울 도봉구는 다음달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앞두고 온라인 프로그램 집콕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최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불안과 우울,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기 위해 그림그리기, 식물키우기 등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유행하고 있다.도봉구도 코로나 블루를 집콕 챌린지-미리 준비하는 크리스마스를 운영해 코로나 블루 극복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참여방법은 카카오톡에서 도봉구정신건강복지센터 채널을 추가 후 집콕 키트를 신청하면 된다. 익
서울 도봉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8일 도봉사랑상품권 30억원을 추가 발행했다.도봉사랑상품권은 올해 네 차례에 걸쳐 모두 100억원을 발행했다. 10∼15% 할인판매와 코로나19 예방이 가능한 언택트(비접촉) 결제방식, 많은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해 구민들의 호응으로 조기 완판됐다. 이번 발행까지 포함하면 모두 130억원을 발행하게 된다.도봉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기반의 모바일 상품권으로 1·5·10만원권으로 구성된다. 1인당 70만원까지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서울 도봉구는 여름철 폭염기간내 내리쬐는 햇빛으로부터 횡단보도나 인도를 건너눈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그늘막 10개를 추가 설치했다.구는 문화고사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고, 수목그늘이 적은 주변 횡단보도 등 10곳에 개당 지름 3~3.5m 그늘막을 추가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올해 상반기 동별 수요조사와 주민 요청 사항을 검토 후 선정했다.설치 구역은 △방학삼성래미안 아파트 108동 앞 △문화고사거리 북동측 △도봉산역 삼거리 동측 △농협하나로마트 앞(동측) △녹천역입구사거리 북서측 △도봉고정문 건너편 △성균관대 아구장 옆 △KEB하나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동진 서울 도봉구청장은 확대간부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대체했다.도봉구는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실시로 대면방식의 회의가 어려워지면서 주민 안전과 관련한 시급한 현안 논의를 위해 전 간부가 참여하는 화상회의를 25일 개최했다.화상회의는 구청장을 비롯한 국·과장과 동장, 주무팀장 등 70여명이 참여해 태풍 예찰활동 강화와 대책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부서간 협조체계 구축 등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화상회의 시스템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8월 3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내 산사태 위험지역, 하천, 건축공사장 등을 긴급 순찰하고 현장 대응 상황을 살폈다.이날 이동진 구청장은 "침수 및 산사태 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과 선제적 대응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달라"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서울시 도봉구는 긴급돌봄이 필요한 구민을 위해 돌봄SOS센터를 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돌봄SOS센터는 자신이 살던 곳에서 지속적으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돌봄매니저(공무원)가 주민의 긴급한 돌봄욕구에 맞춰 협약된 기관의 돌봄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는 원스톱 맞춤형 통합서비스 창구다.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 27일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공기관 7곳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한살림어르신방문돌봄센터 △한결사회적협동조합 △도봉지역자활센터 △노원종합재가센터 등이다.돌봄SOS센터는 일시 재가(요양보호사 등 전문인
서울 도봉구는 청사내 위치한 행복작은도서관이 새단장하고 손님 맞이 준비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행복작은도서관은 직원들을 위한 독서사랑방을 작은도서관으로 재조성해 2014년 2월 개관햇다.개관 이래 구민과 직원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으나 공간이 단일 자료실로 이루어져 별도의 문화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구민들로부터 독서 문화 프로그램 요구 또한 계속 있었다.이에 구는 코로나19로 인한 휴관기간 동안 1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리모델링했다. 사업비 중 국비는 2020년 생활SOC 문화시설 확충 사업 선정으로 확보했다.
서울 도봉구는 20일부터 코로나19로 소규모 사업운영과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주민을 위해 무이자 융자 지원을 한다.20일 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제와 가정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제3차 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상자을 선발한다.제3차 생활안정자금 무이자 융자 지원 신청기간은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다. 우리은행 도봉구청지점에 신청하면 된다.지원 대상자는 가구 재산세 연 20만원 이하 납세자다.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4인 가구 기준 608만7747원)인 도봉구 주민이다.정
서울시 도봉구의회 강철웅 의원은 여성 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조례안은 강철웅 의원을 비롯해 이길연, 이성민, 유기훈, 박진식, 고금숙, 이경숙, 김기순, 조미애, 홍국포 의원 등 10명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조례안 제안 이유는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보건위생물품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서다.지원 대상은 도봉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1~18세 여성들로 보건위생물품인 생리대와 생리컵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지원 방법은 지원대상 여성청소년에게 보건
서울 도봉구는 코로나19 사태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도봉구민을 위해 일자리 2000개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종전에 시행되던 공공근로사업을 대폭 확장해, 코로나19 사태로 실직·폐업 등으로 일자리를 잃은 도봉구민을 위해 희망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참여기준도 대폭 완화해 저소득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일자리가 없는 만 18세 이상 도봉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단, 실업급여 수급자는 제외된다.모집인원은 2000명이다. 선발자는 △정보화 추진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비사업 △기타 사업 등 4개 사업 분야에 배치된다.구는
서울 도봉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지역 학원과 교습소 운영 실태에 대한 전수 점검에 들어갔다.31일 구에 따르면 320여개의 학원과 320여개의 교습소에 대한 점검을 위해 직원 80명, 2인1조 점검반 40개조를 편성했다. 점검반은 다음달 1일까지 시와 교육청에서 점검한 40곳을 제외한 학원과 교습소 600여곳을 대상으로 현장실태 전수조사를 벌인다.구는 현장실태조사를 통해 학원의 사회적 거리두기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불가피하게 학원과 교습소를 운영하는 경우 △유증상 종사자 즉시 퇴근 △발열과 호흡
서울시 도봉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일부터 직원 구내식당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월 2회 구내식당을 휴무하기로 했다.그러나 코로나19 감염자 증가로 구내식당에서 다중이 함께 식사하는 것은 전파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구내식당 전면운영 중단' 조치를 취했다.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구내식당의 전면적인 방역을 실시한다.구는 900명의 본청 소속 공무원이 부서별로 쌍문동, 창동, 도봉동, 방학동을 권역별로 순회하며 골목식당을 이용해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