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동진 서울 도봉구청장은 확대간부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대체했다.
도봉구는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실시로 대면방식의 회의가 어려워지면서 주민 안전과 관련한 시급한 현안 논의를 위해 전 간부가 참여하는 화상회의를 25일 개최했다.
화상회의는 구청장을 비롯한 국·과장과 동장, 주무팀장 등 70여명이 참여해 태풍 예찰활동 강화와 대책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부서간 협조체계 구축 등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화상회의 시스템은 행정안전부가 민·관에 보급한 '온 나라 이음 PC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별도의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비용없이 효율적인 업무 활용이 가능하다.
앞으로 구는 자체적으로 도봉구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해 긴급회의, 동장회의, 위원회 등 기존의 대면방식으로 진행되던 회의를 화상회의로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종 직능단체 회의와 민·-관 간 협업체계 구축 등에도 폭넓게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비접촉시대에 맞춰 각종 위원회나 행사 등에 비대면 영상회의 등을 활용해 차질 없는 구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널리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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