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제약디앤에프(대표 김영훈)가 제조·판매하고 있는 '닥터포레스트로얄케어 원샷리프레쉬스프레이'가 미네랄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진행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재를 받았습니다.닥터포레스트로얄케어 원샷리프레쉬스프레이는 의약외품으로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광고업무가 정지되는데요.행청처분을 받은 제품은 이 기간 동안 광고행위(해당 제품 관련 특허 정보 등)가 일절 금지됩니다.신의제약디앤에프는 제품을 광고할 때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문구를 넣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
"화장품으로 피부과 시술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최근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브랜드 마몽드 일부 제품이 피부과 시술인 '슈링크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홍보해 과장광고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아모레퍼시픽(AMOREPACIFIC·대표 서경배·이동순·김승환)은 자사 화장품 브랜드 마몽드(MAMONDE) 제품 '포어 슈링커 바쿠치올 크림'을 사용하면 모공슈링크효과를 볼 수 있다며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요.마몽드는 슈링크가 의료기기로 고강도 초음파 시술이기 때문에 화장품으로 이와 같은 효과를 보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최근 생활용품 매장 아성다이소(대표 김기호)에서 판매한 욕실화 2종에서 유해 물질이 초과검출돼 소비자의 안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다이소의 유해물질 검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2020년은 아기 욕조, 지난 2월은 디즈니 종이빨대 등으로 논란이 있었습니다.이 같은 논란이 있을 때마다 다이소는 안전 점검을 더 강화하겠다고 입장을 밝혀왔지만, 반복되는 유해물질 피해로 소비자들의 신뢰도는 바닥을 치고 있는데요.'싼 게 비지떡'이라는 이야기를 듣지 않으려면 다이소는 앞으로 제품 안전에 더 신경을 써야 하지 않을까요?☞ '다이소 수입판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장품 등의 허위·과대광고를 점검하고 있는 가운데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브랜드 마몽드 일부 제품이 피부과 시술인 '슈링크 효과'를 볼 수 있다며 화장품을 광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31일 세이프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아모레퍼시픽(AMOREPACIFIC·대표 서경배·이동순·김승환)은 자사 화장품 브랜드 마몽드(MAMONDE) 제품 '포어 슈링커 바쿠치올 크림'을 사용하면 모공슈링크효과를 볼 수 있다며 공식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슈링크는 의료기기로 고강도 초음파 시술이
"박람회 전문 여행사 상품을 구매해 비즈니스 출장을 많이 다녀봤지만, 이렇게 황당하고 어처구니없는 경우는 처음 봤습니다."중소기업 대표 김모씨(55)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 A+A 국제 산업안전보건전시회 출장이 엉망이 됐다고 했다.상품을 판매한 여행사가 고객 동의도 없이 황당하게 프로그램을 변경해 운영했기 때문이다.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는 이유다.31일 세이프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김 대표는 해외 박람회 전문 여행사 인터메세항공(대표 송화숙·박정희)을 통해 '전시회 집중 참관
키 크는 주사·약에 대한 확실한 효과가 확인되지 않았음에도 대학병원들이 주사를 남발하고 있어 환자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영등포갑)이 식품의약품안전처·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의료기관에서 처방되는 키 크는 주사·약에 대한 안전성·유효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김 의원에 따르면 의료기관에서 처방되고 있는 성장호르몬 바이오의약품 24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이 없었고 식약처도 소아, 청소년 등 일반인에 효과가 있는지 확인되지 않
제로파운더스(대표 정한나)의 유아버블클렌저 브랜드 케피(kefii)가 식품으로 오용할 우려가 있는 화장품을 판매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적발돼 판매업무정지 1개월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해당 제품은 케피 버블베쓰파우더 초코탕으로 다음달 24일까지 판매가 불가능한데요. 현재 케피 홈페이지에선 해당제품을 찾아볼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케피 버블베쓰파우더 초코탕은 지난 8월 식약처가 회수·폐기 명령한 제품과 동일한 상품으로, 식약처 후속 조치인 것으로 보이는데요.케피는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화장품 브랜드인 만큼 제품을 개발할 때 식품
최근 베포네(대표 최윤영)의 유아 화장품 브랜드 '마노힐'이 아토 로션을 판매하면서 의약품 오인 과장광고를 진행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광고업무정지 3개월 행정처분을 받았다.베포네의 행정처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8월과 6월에도 비슷한 과대광고로 광고정지를 받았다.27일 세이프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마노힐 아토 로션은 소비자들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의 광고를 진행하다 이같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광고정지기간은 다음달 16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다. 문제가 된 문구는 △저희 애기가 유독 침독이
홈쇼핑 업체들이 건강기능식품·화장품 등을 판매하면서 '과장광고'를 일삼아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습니다.최근 롯데홈쇼핑, CJ온스타일, GS SHOP 등의 업체들이 일부 상품을 판매하면서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진행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권고', '주의' 등의 제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하지만 방심위의 행정지도는 권고일 뿐이라 아무런 해결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이에 소비자들은 "홈쇼핑에서 과장된 효능으로 제품을 판매해도, 별다른 불이익을 받지 않기 때문에 이 같은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롯데홈쇼핑, CJ온스타일, GS SHOP 등의 업체들이 일부 상품을 판매하면서 도 넘은 상품소개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최근 CJ온스타일은 주영엔에스(대표 오성훈)의 제품 '뼈엔 엠비피'를 판매하면서 '키 성장' 관련 효능·효과가 있거나, '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인정받은 유일한 제품·원료인 것으로 홍보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행정지도인 '권고'를 받았는는데요.비슷한 방송으로 방심위로부터 권고를 받은 제품은 △CNP 차앤박 엑소포렌좀 앰플 △비네이쳐 아누카리치 △DPC 임페리얼 드 콜라겐 등이 있습니다.이에 소비
윤석열 대통령이 '중동 세일즈 외교'에 나선 가운데 안전분야에서도 성과를 거뒀다.특히 국내 기술로 안전복 분야 '중동 최강자'로 평가 받고 있는 태산상역(대표 서태원)의 성과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태산상역은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쿠웨이트 입찰에 성공한 것을 비롯해 세계 최대 석유회사 아람코(Aramco)에 난연유니폼을 납품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2011년 사우디아라비아 소방청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공개입찰에서 당당하게 골리앗과 같은 듀퐁사를 제치고 납품에 성공하는 등 안전복 분야 최강자로 꼽힌다.24일(현지
최근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들이 마치 제대혈 줄기세포가 포함된 화장품인 것처럼 홍보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롯데홈쇼핑과 GS SHOP 홈쇼핑은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 기능성 화장품 등을 판매하면서 소비자들을 오인하게 하는 문구로 광고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행정지도를 받기도 했는데요.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 원료로 사용 가능한 '인체 세포(줄기세포 포함)·조직 배양액'에 대해 인체 세포(줄기세포 포함) 조직 등을 제거한 것으로 정의하고 화장품에 줄기세포가 들어 있는 것으로 오인할 수 있는 표현을 금지하고 있습니다.줄기세
최근 CJ온스타일이 '뼈엔 엠비피'를 판매하면서 '키 성장' 관련 효능·효과가 있거나, '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인정받은 유일한 제품·원료인 것으로 홍보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행정지도인 '권고'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24일 세이프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주영엔에스(대표 오성훈)의 제품 '뼈엔 엠비피'는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단백추출물 MBP가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일 뿐,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일한' 제품은 아니다.하지만 CJ온스타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
국산 프리미엄 생리대 '까멜리아'를 제조하는 대한바이오팜(대표 최한나)의 일부제품이 약사법을 위반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업무정지 1개월 처분을 받았습니다.해당 제품은 '까멜리아 오버나이트 날개형'으로 포장에 제조번호와 사용기한을 표기하지 않아 이 같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이 제품의 판매정지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입니다.최근 행정처분을 잘 이행하지 않는 업체가 늘어남에 따라, 식약처는 판매정지 기간동안 비슷한 업체들의 모니터링을 소홀히 하면 안되겠습니다.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이 홈쇼핑·피부과 등에서 고가로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실제 인체 줄기세포를 화장품 원료로 쓰는 것은 불법인 것으로 확인됐다.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갑)이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인체제대혈 화장품 관련 현황'에 따르면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에는 제대혈 줄기세포가 포함되지도 않았고, 또 현행법상 포함할 수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인체 세포와 조직은 '화장품법 제8조 및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다.줄기세포
홈케어 생활용품 생산업체인 한국디비케이(DBK)가 '탐사(Tamsaa) 퓨어핸즈 손소독제' 제품과 관련, 약사법을 위반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업무정지 3개월 처분을 받았다.23일 세이프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한국디비케이(대표 이동욱)는 '탐사 퓨어핸즈 손소독제'의 주성분인 에탄올에 대해 대한민국약전(KP)에 따른 원료 입고시험 중 일부(휘발성혼재물)를 진행하지 않아 이 같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탐사'는 쿠팡의 생활용품 브랜드로 △엄격한 품질 관리 △믿을 수 있는 제조사 등으로 홍보를 이어가고 있어 소비자들이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의 공기업뿐만 아니라 포스코케미칼, LG화학, 삼성전자 등의 기업들이 환경오염물질 배출 규정을 위반했음에도 환경부의 처벌이 약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환경부에서 받은 지난해부터 올해 8월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 규정을 위반한 사업장 자료에 따르면 한강유역환경청 관할 지역에서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했다가 적발된 사업장이 600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하는데요.그 중 모범을 보여야 할 수자원공사 광주 지사, 지역난방공사 미래개발원 등의 공기업도 환경오염물질
최근 글로벌 비건 뷰티 브랜드 '더바디샵(THE BODY SHOP)'의 화장품책임판매 업체 비투오가 소비자가 오인·혼동할 수 있는 부당광고를 하다 적발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해당 품목 판매업무정지 2개월 처분을 받았다.20일 세이프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비투오(B2O·대표 김정주)는 화장품 '더바디샵 진저 스켈프 케어샴푸'에 대해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속을 우려가 있는 내용을 표시해 이 같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더바디샵 공식 홈페이지에는 △두피 고민 해결템 △두피 진정
최근 국내 생약제제 리딩기업 경방신약(대표 김충환)이 제조업자 등의 준수사항을 위반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정지 1개월 처분을 받았습니다.해당 품목은 '경방감초연조엑스(원료)'로 자사기준서에서 정한 사항을 준수하지 않은 사실이 있어 이 같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제조업무정지 기간은 지난 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입니다.앞서 경방신약은 지난 5월에도 식약처로부터 '쎄파렉신캡슐(은교산)'에 대해 광고정지 철퇴를 맞았는데요.식약처에 따르면 경방작약엑스정, 치감엑스과립 등은 지난 6월과 지난해 8월에도 '품목 서명, 제조기록서
프리미엄 손상모 전문 브랜드 마잘(MAZAL)이 셀프 파마약 '네오펌'에 대해서 부당광고를 진행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광고업무정지 2개월 처분을 받았다.19일 세이프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마잘(대표 이현우)의 네오펌은 마잘 대표가 직접 개발자로 나서 만든 제품으로 파마약 특유의 냄새가 없는 무향·무취 제품이다.해당 제품의 광고정지기간은 오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다. 행청처분을 받은 제품은 이 기간 동안 광고행위(해당 제품 관련 특허 정보 등)가 일절 금지된다.식약처 관계자는 "마잘이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