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도심의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도시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기 위한 관리 방향과 지원 방안의 근거를 마련했다.8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중구1)이 발의한 서울시 한양도성 역사도심 특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박 의원은 지난달 1일 서울 도심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비·관리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서울특별시 2040 도시기본계획,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등 연관 계획과의 정합성을 위한 조항들을 정비하기 위한 조례를
서울시가 추진하는 남산 곤돌라 설치공사 사업에 건설사 한 곳이 단독 입찰한 것으로 확인됐다.11일 조달청과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마감한 남산 곤돌라 조성사업의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에 신동아건설 한 곳이 참여했다.PQ는 정부 등이 발주하는 대형공사에 대한 참여 자격을 사전 심사하는 제도로, 입찰 참여 업체가 공사를 낙찰받아 시공할 능력이 있는지를 파악한다.남산 곤돌라는 지난해 12월에 이어 지난 2월 2차 공고까지 참여 업체가 없어 유찰됐다. 최근 자재비와 인건비가 급상승하면서 사업의 수익성이 낮다고 판단한 것이다.시는 사업
서울시CCTV안전센터가 12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인증하는 ISMS는 관리체계 기반 마련, 위험관리 등 16개 분야에서 기업·기관의 정보보호를 위한 일련의 조치와 활동을 검증하는 제도다.시는 이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CCTV안전센터'에 수집되는 CCTV 영상을 해킹 등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정보자산 컨설팅, 위험평가, 내부감사 등 강도 높은 수정과 보완 과정을 거쳤다.특히 정보자산 취약점을 집중 분석·평가하고 보안 위협 요소를
오는 6월부터 서울시 준공업지역의 공동주택이 용적률 최대 400%를 적용받는다.서울시의회는 지난 8일 열린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11일 밝혔다.개정안은 준공업지역에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건설할 때 공공기여 등에 따라 현재 250%로 제한된 용적률을 최대 400%까지 허용하는 내용을 담았다.용적률은 대지 면적에 대한 건축물 지상층 면적 합의 비율이다. 용적률이 높다는 것은 건물을 높이 올릴 수 있다는 것을 뜻해 건설업자의 사업성에 도움이 된다. 정부는 적정 주거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용적률의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FC서울의 홈 개막전'에 시축자로 나섰다.오 시장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한 홈 개막전에 서울의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 패치가 붙은 등번호 5번의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FC서울의 서울 연고 복귀 20주년을 축하하는 인사말을 전했다.오세훈 시장은 "K리그 홈 개막전 중 가장 많은 관중이 모인 오늘 축구 팬 여러분을 만나 뵙게 돼서 정말 반갑다"고 말했다.
서울시 버스정보시스템(BIS)에 장애가 발생해 퇴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8일 시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7일 오후 3시 40분부터 4시간가량 LG유플러스 통신 서버장비에 장애가 발생해 시 BIS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시는 LG유플러스 통신망을 이용해 버스 운행 정보를 수집·전달하고 있는데, 해당 장비가 먹통이 되면서 운행 정보가 전송되지 않은 것이다.해당 사건으로 시내 전체 버스정류장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대부분의 도착 시간이 '점검 중'으로 표시됐으며 사용자에게 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네이버지도 등 지도 앱 역시 먹통이 됐다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3·8 민주의거기념탑 참배 및 3·8 민주의거기념식(09:30 대전시)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15:00 정부서울청사)▲ 국민의힘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윤재옥 원내대표, 김영삼 前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 조문(08:10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 서울 종로구 대학로 101 서울대학교병원)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중앙시장사거리' 거리인사(10:00 중앙시장사거리 / 경기 성남시 수정구 제일로 159)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단대오거리역' 거리인사(10:50 단대오거리역 / 경기 성남시 중원구 산성
서울시가 15년 이상 된 아파트 승강기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서울시는 오는 15일까지 1996~1998년에 설치된 아파트 승강기 1489대를 대상으로 안전장치 이행실태를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최근 아파트 단지 내 승강기에 손가락 끼임 방지 등의 안전장치설치 미이행으로 운행금지 통보를 받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승강기 안전관리법 상 설치 후 15년이 지난 승강기는 3년마다 정밀안전검사를 받아야 하며 안전검사에 불합격한 승강기는 운행중지 표지를 부착해야 한다. 표지를 부착하지 않거나 훼손되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
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쿨 위드 서울' 프로그램에 참석했다.AI 스타트업 스쿨 위드 서울은 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숙명여대 눈꽃광장홀에서 진행되고 교육에 6000명이 참여한다.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국가미래전략원 2주년 기념 대담회(10:00 관악구 서울대학교)국무회의(15:00 정부세종청사)▲ 국민의힘윤재옥 원내대표, YTN 출연(14:00)▲ 더불어민주당이재명 당 대표·홍익표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30 국회 본청 당 대표회의실)이재명 당 대표, 이재명 당 대표 특보 임명장 수여식(10:10 국회 본청 당 대표회의실)이재명 당 대표, 서울 양천구갑 황희 후보 지지방문(14:00 황희 후보 선거사무소,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225, 예술인회관 2층)이재명 당 대표, 목동깨비시장 방문
50인 미만 기업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서울시 중구 신당누리센터에서 열린다.서울시는 6일부터 민간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첫 설명회는 6일 오후 2시 30분 중구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안전보건교육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중구를 제외한 24개 구는 교육 일정을 확정하면 자치구별 홈페이지와 소식지 등을 통해 신청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중대재해처벌법은 지난달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을 시작했다. 서울시 5인 이상∼50인 미만 사업장은
전통시장은 누구에게나 추억이 서린 곳이다.백화점이나 대형마트처럼 편리하고 화려한 공간은 아니지만, 값싸고 좋은 물건과 입맛을 돋우는 먹거리까지 다양하고 풍성한 감성이 존재하는 곳이 전통시장이다.하지만 전통시장은 구조적으로 화재나 사고, 특히 화재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예전에 비해 많이 개선됐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사고 가능성이 상존하는 공간이다.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는 전통시장을 재난원인조사 대상으로 선정해 화재 예방·안전관리 대책을 발표했다. 그러나 정부의 대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지난달 22일 오후 10시 52분 충남 서천
서울시교육청은 서울대병원과 지체장애 특수학교 3개교에 상주간호사를 확대 배치하는 의료적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중증장애학생의 학교에서의 안전보장과 더 평등한 학습권 보장을 위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됐다.이 사업은 지난해에 처음으로 중증 장애학생이 다수 재학하고 있는 지체장애 특수학교에 상주간호사를 배치하는 등의 의료지원 시범운영을 진행했다.그 결과 '학생의 교육여건 개선과 편의를 도모할 수 있어 학습에 도움이 됐다'는 학부모·교원의 만족도가 99.6%로 매우 높았다.이에 교육청은 3억9200만
서울시가 5일 '상도동 279 일대 재개발사업(상도15구역)'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대상지는 단일사업 규모 동작구 최대단지(3200세대 규모)로 지난해 6월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된 '상도동 244 일대 재개발사업(상도14구역)'과 상도동 일대다.대상지 주변으로 상도14구역, 상도11구역, 모아타운 선정지 2곳 등이 모여 있어 사업이 완료되면 이 일대는 6000세대 이상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기획안에는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 확보로 편리하고 살기좋은 주거타운 △국사봉과 지역 풍경에 어울리는 경관이 아름다운 단지 △지
■ 분야별[정치]▲ 대통령퇴임 대법관(안철상, 민유숙) 훈장 수여식(11:00 대통령실)신임 대법관 임명장 수여식(11:30 대통령실)▲ 국무총리인도 외교장관 접견(15:00 정부서울청사)의사 집단행동 대비 현장점검(17:00 서울 중구 삼화타워)▲ 국민의힘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상인회 간담회(10:30 상인연합회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청남로2197번길 42)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청주 육거리 종합시장 방문(11:00 육거리종합시장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청남로2197번길 42)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서
서울시가 내년 500억원 규모로 마련된 시민참여예산을 가지고 진행할 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제안을 받는다.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의 시민 제안사업을 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시민참여사업은 2012년 시작돼 사업 제안부터 예산 편성, 집행, 모니터링 등 과정 전반에 시민이 참여하는 제도다.올해는 전체 예산의 40%인 200억원을 오세훈 시장의 시정 핵심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관련 사업에 배정한다. 나머지 300억원은 자유 제안형으로 시정 전 분야를 망라한다.서울에 거주하거나 서울에 있는 직장이나 학교 등에 다니
지방자치단체가 시민을 위해 예산을 투입하고 마련한 시민안전보험이 당초 예상했던 기능을 충실히 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3일 김혜지 서울시의원(국민의힘·강동1)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시민안전보험·자치구민안전보험 현황에 따르면 4년 전 시는 8억7000만원을 들여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지자체에 주소지가 있는 시민이면 자동으로 가입되고, 자연재해나 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가 있으면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3년 전 사고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해당 보험에 사회 재난 등의 항목이 추가되면서 관련 예산은
경찰이 대한의사협회(의협) 전·현직 간부들의 의료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다.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김택우 의협 비상대책위원장(강원도의사회장),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 박명하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서울시의사회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노환규 전 의협 회장 등 의협 전·현직 간부 5명에게 오는 6∼7일 소환조사를 통보했다.앞서 김 비대위원장 등 현직 간부 4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한 경찰은 노 전 회장에 대해서도 출국금지를 요청할 예정이다.노환규 전 의협 회장은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중앙일보·CSIS 포럼(10:00 서울 신라호텔)차관급 임명장 수여식(15:00 정부서울청사)▲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차관급 임명장 수여식(15:00 정부서울청사)▲ 국민의힘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윤재옥 원내대표, 비상대책위원회의(09:00 중앙당사 3층 대회의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김영주 부의장 입당식(10:00 중앙당사 5층 대회의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백석대학교 타운홀미팅(15:30 백석대학교 창조관 13층 박물관 / 충남 천안시 동남구 문암로 76 백석대학교)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천안중앙시장 상
서울시가 봄철 해빙기를 앞두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약화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시설물과 안전취약시설 4793곳에 점검을 진행한다.29일 시에 따르면 △도로시설물(1288곳) △도로 사면(1246곳) △건설공사장(848) △안전취약시설(632곳) △옹벽·석축 등(779곳)이며 전문가와 유관기관이 사고가 빈번한 고위험시설부터 우선적으로 진행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도로 파임 발생과 배수로 정비 상태 △공사장 주변 지반 침하와 도로 균열 발생 여부 △안전취약시설 주요 부재의 구조적 균열·침하 발생 여부 △비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