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21일 전남·북 일원 공사 현장 3곳에 대한 직접 불시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올해 국정감사에서 더이상 중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역량을 집중해달라는 당부에 대한 후속조치다. 경영진이 방문하는 현장점검은 과다한 의전이나 형식적인 점검이 이뤄지는 것을 원천 배제하기 위해 사전 예고없이 실시됐다.점검은 지난 6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5대 중점사항과 내년 1월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한 안전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일일 안전일지 작성, 안전보호구
GS건설 아파트 브랜드 자이가 미국의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GS건설은 미국 디자인 어워드인 '아키타이저 에이플러스 프로덕트 어워드'에서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어워드는 전세계 7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 온라인 건축전문 웹진인 '아키타이저'에서 주최하는 상으로 매년 전 세계 100개 국가에서 출품할 만큼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GS건설은 자이의 표준 엘리베이터디자인 '자이엘카'와 자이 단지에 설치되는 미세먼지 측정 가로등인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21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캠페인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도하에 진행된 것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작된 국민 참여형 공익 릴레이다.참여방식은 어린이가 기억하기 쉬운 교통안전 슬로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담긴 팻말을 들고 촬영한
DL이앤씨가 현재 진행 중인 모듈러 주택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 생산성과 품질을 한 단계 향상시켜 중저층형 공동주택 사업에 관련 기술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DL이앤씨는 모듈러 유닛의 제작, 설치, 마감, 설비와 관련한 요소 기술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개발한 기술은 용접이나 콘크리트 타설, 시멘트 사용 최소화로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향상한 공법이다. DL이앤씨는 기존 골조 용접 방식의 모듈러 제작을 탈피하기 위해 볼트 기반의 무용접 커넥터를 개발했다.기능공의 수작업에 의존하는 용접 방식 보다 균일한 품질을 기대할 수 있고 보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21일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민간업체와 불공정 하도급 계약을 맺고 시장을 독점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지적재조사는 110년 전 일제가 제작한 도면과 현실경계가 다른 토지를 조사‧측량해 정보를 바로잡고 디지털화하는 사업으로, 사업 대상지의 20%가 정비되고 있다.이에 국토교통부는 지적재조사의 가속화를 위해 책임수행기관으로 LX공사를 지정, 사업 수주 비율을 LX는 91%에서 65%로 줄이는 대신 민간업체는 9%에서 35%까지 늘어난다고 밝혔다.그 결과 2012년부터
현대엘리베이터가 빛과 그림자를 활용해 엘리베이터를 끊김 없는공간으로 해석한 '디 엘 이모션'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퍼블릭 스페이스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20일 현대엘리베이터는 승강기 업계 최초로 미국 IDEA(2018),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2017)에 이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에서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IDAS)과 산학협력을 통해 출품한 디 엘 이모션은 자연 채광을 모티프로 층 버튼과 정보 표시, 내부 조명을 능동형 빔 프로젝션으로 구현해냈다.고객과 끊김 없는 소통을
쌍용건설이 회사의 미래를 함께할 2021년 하반기 영업과 관리 부문 인턴 20명을 공개채용 한다.20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인턴으로 채용된 합격자는 오는 12월 초부터 2개월 동안 인턴으로 근무 후 실무 평가를 거쳐 내년 상반기 정식 신입사원으로 채용할 예정이다.채용분야는 영업부문의 △건축영업 △도시정비 △마케팅 △주택사업 △리모델링 △공공영업 △기술영업 △해외영업 등 8개 부문과 관리부분의 △기획 △HR △법무 △회계 △홍보 △외주구매 등 14개 부문이다.전공학과는 14개 부문 중 리모델링과 기술영업, 법무 3개 부문은 관련 전공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공공기관 국정감사를 통해 지적된 공사 임직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직무 관련 학회 임원을 모두 탈퇴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공사는 "그동안 지적제도와 공간정보산업 발전에 관한 순수한 학술활동을 해오다 협회의 요청에 따라 보수를 받지 않은 임원으로 등재했지만 활동이 지극히 제한적이었다"며 "공사 임원과 민간업체의 용역 수주 연계성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고 밝혔다.하지만 최근 이해충돌방지법이 제정되면서 유관 학회 임원 겸직이 직무상 부당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원실 지적을 수용해 관련 학회
롯데건설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비대면 환경교육을 지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에서 기증판 전달식을 가졌다.20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5개 서울 지역아동센터 아동 51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환경교육에 필요한 교구재를 지원했다. 국제 품질 인증을 취득한 친환경 강의 테이블 27개를 기부, 아이들이 교육 참여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강의는 기후변화에 대한 주제로 환경 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지원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교육프로그램 추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아동들의 교육 공백을 해소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ESG채권 중 하나인 사회적 채권 4400억원을 시장금리 대비 0.02~0.03% 낮게 발행했다.ESG채권은 발행자금이 ESG분야 투자에 사용되는 채권으로 녹색·사회적·지속가능채권으로 구분된다.20일 LH에 따르면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 등을 강조하는 경영 패러다임이 대두되고 ESG 관련 투자 규모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국내시장에서 본격적으로 ESG채권을 발행하기로 했다.LH는 사회적채권 발행액을 주거복지사업에 사용했다. 지난 5월에는 녹색채권을 최초로 발행해 전액 △노후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난 14일 국토교통위원회 공공기관 국정감사를 통해 지적된 음주운전, 성희롱, 폭력행위 등 주요 비위 행위자들을 대상으로 처벌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LX공사는 2018년부터 지난 7월까지 발생한 성희롱과 폭력, 음주운전 등 44건의 비위행위와 관련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처벌이 있었다고 판단, 수위를 높인다.이에따라 중대 비위 행위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자동승진제도와 징계감경규정을 폐지해 엄중한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정부·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강력한 처벌제도를 도입한 LX공사는 임직원의 비위행위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손잡고 오는 27일부터 '2021 LX 지속가능발전대학'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8주 교육과정으로 이뤄진 강의는 △지속가능발전과 목표 이해 △기업 적용사례 등으로 구성돼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첫 강의는 권기태 사회혁신연구소장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김희범 LX공사 사회가치실현처장은 "최근 대통령과 BTS가 청년과 미래세대, 기후위기 대응 등에 관한 지속가능발전의 중요성을 널리 인식시켰다"며 "공사도 ESG 경영
고용노동부는 타워크레인 작업으로 인한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연말까지 시공 능력 상위 100위 이내 건설회사의 건설 현장을 불시 감독한다고 17일 밝혔다.노동부는 그동안 타워크레인 설치·해체·상승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대재해를 막기 위해 각종 의무를 부과하고 제도를 신설했지만 사망 사고는 계속해서 발생했다.올해 들어 타워크레인 관련 사망자는 5명이다. 연도별로는 △2015년 1명 △2016년 5명 △2017년 10명 △2018년 0명 △2019년 1명 △20203명으로 증감을 반복했다.노동부는 불시 감독을 하면서 △사전 조사·
오는 19일부터 부동산 중개 중개 수수료가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다.국토교통부는 중개보수 요율인하를 위한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규제심사와 법제처심사 등을 통과해 이달 19일 공포·시행된다고 15일 밝혔다.중개보수 개편안은 6억원 이상 매매와 3억원 이상 임대차 계약의 최고요율을 인하하는 것이 골자다. 매매는 9억원 이상, 임대는 6억원 이상 구간 요율이 세분화된다.매매는 6억~9억원 구간 요율은 현행 0.5%에서 0.4%로 0.1%포인트 낮아지고 9억~12억원은 0.5%, 12억~15억원은 0.6%, 15억원 이상은 0.7%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나라키움 익산통합청사' 신축 현장에서 남궁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이 시공사, 사업관리단 등 관계자들과 사업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점검은 캠코가 '안전 최우선' 원칙을 바탕으로 내년 1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시행에 앞서 경영진이 직접 안전사고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국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나라키움 익산통합청사 현장은 재해 발생위험도가 큰 철근콘크리트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남궁영 본부장이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기업과 개인 고객에게 1179억원의 보증료를 과다 부과·징수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4일 국토위원회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강서을)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제출받은 '과다수취 보증료 환원 내역'을 분석한 결과 2017~2018년에 가입한 고객에게 잘못 걷어간 보증료 1179억원을 2021년에 새로 가입한 고객에게 돌려주고 줬다.HUG는 주택분양보증(기업), 주택구입자금보증(개인), 전세보증금반환보증(개인) 등 10개 보증상품의 환원대상 보증료 1179억원에 대해 "2021년 1월부터 9
대우건설이 15일부터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인천 경서3구역 도시개발지구 25-3롯트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전용면적 53㎡~82㎡ 985실 규모로 구성된다.청약 일정은 오는 22일 하루 동안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되고 당첨자는 27일에 발표한다. 청약신청을 위해 전타입 300만원의 청약신청금을 예치해야 한다. 정당계약은 오는 28~31일까지 진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000만원 초반대다.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는 단지 외관에 특유의 컬
현대엔지니어링은 13일부터 대구시 동인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동인'의 선착순 계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힐스테이트 동인은 대구 신흥 주거벨트로 떠오른 태평로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대단지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최근 정부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심사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히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내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선착순 계약은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마음에 드는 잔여세대의
고용노동부는 '위험사업장 집중 단속기간' 중인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전국에서 3대 안전조치 준수 여부를 일제 점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대체휴일 등 휴일이 많은 10월은 최근 5년간 1월부터 9월까지 발생한 평균 산재 사망사고보다 증가했다. 산재가 많이 발생하는 △건설현장 △지붕개량공사 △폐기물처리업 등을 중심으로 집중점검하고 있다.권기섭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연말을 앞두고 공사 기간을 맞추기 위해 인력·장비의 추가투입, 교대근무 또는 야간근무 등 근무시간을 연장해 진행하는 작업이 늘어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이러
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현장의 안전관리 이행력 강화 방안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국토부는 실효성 있는 건설현장 점검이 되도록 방식을 개선한다. 10월 이후 사망사고가 발생한 현장은 지방국토관리청, 국토안전관리원, 발주청 등이 합동으로 투입 인력과 기간을 대폭 확대한 고강도·집중 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때 발견된 안전부실 사항은 조치결과의 사진·영상 등을 정기적으로 제출토록해 최대 3개월간 지속 관리하고, 미제출한 현장은 재점검을 실시한다.사고 비중이 높은 추락사고와 최근 급증한 깔림사고 예방을 위해 고소작업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