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 주경투사도 ⓒ 대우건설
▲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 주경투사도. ⓒ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15일부터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인천 경서3구역 도시개발지구 25-3롯트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전용면적 53㎡~82㎡ 985실 규모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2일 하루 동안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되고 당첨자는 27일에 발표한다. 청약신청을 위해 전타입 300만원의 청약신청금을 예치해야 한다. 정당계약은 오는 28~31일까지 진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000만원 초반대다.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는 단지 외관에 특유의 컬러인 브리티시 그린을 활용한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입면 디자인을 반영할 계획이다.

풍부한 녹지가 가까이 자리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103만㎡ 규모의 생태휴식 공간인 연희공원이 자리하는 숲세권 단지로 공촌천, 아라뱃길, 베어즈베스트GC 등도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중앙에 열린 '잔디마당'이 위치하고 있고 파고라와 연계해 수변과 잔디마당 조망이 가능한 '블루가든'이 조성될 예정이다. 아이들의 모험심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인 '키즈빌리지'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을 겨냥한 '펫놀이터'도 들어선다.

라-끌레르에는 대우건설 '푸르지오'의 차별화된 혁신 설계가 적용돼 주거 편의를 높였다. 세대 내부는 남향 위주 4베이와 3베이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공간활용성과 수납공간을 극대화 했다.

대우건설은 자체 개발한 첨단 보안 시스템인 '5ZSS'을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에 적용할 예정이다. 5ZSS는 단지를 5개 구역으로 나누고 첨단 장비를 활용해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는 보안 시스템이다.

전체 세대는 실시간으로 전력 등의 사용량을 확인해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한 실시간에너지모니터링시스템과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줄이는 대기전력 차단장치가 도입된다. LED조명이 단위세대와 공용부 등에 적용되고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설비가 갖춰질 계획이다.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빠르게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하철역과도 인접했다.

단지와 가까운 곳에 1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36만8055㎡ 규모로 들어서는 스마트 에코상업도시가 조성되고 있다. 2024년 개장을 목표로 스타필드 청라가 들어서고 이듬해인 2025년에는 26만㎡ 규모의 청라 의료복합타운 조성이 계획돼 실생활의 편리함은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단지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필요없이 전국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대출규제도 상대적으로 적어 이에 따른 관심도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는 인천의 새로운 중심 입지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숲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며 "청약, 대출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주거형 오피스텔이기에 실수요자, 투자자들로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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