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는 신속한 재난·재해 대응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능형 다중인파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구는 수해·산불 등의 재난재해에 유동적으로 대응하고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안전관리시스템의 주요 내용은 △이동형(차량형) 재난안전 상황실 구축 △밀집도 분석용 폐쇄회로(CC)TV 신규 설치와 분석시스템 가동 △인파 관리용 옥외 전광판·비상방송시스템 설치다.구의 차량이동형 재난안전 상황실은 차량을 이용해 실시간 상황을 분석·전파하고 현장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충남 당진시는 12월부터 재난이나 안전사고를 당한 시민에게 최대 2000만원의 위로금을 지원하는 시민안전보장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시민안전보장제는 기존 시민안전보험과 새롭게 시행된 시민안전사고 위로금을 합친 제도로 이런 보상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지자체는 당진시가 유일하다.시민안전사고 위로금은 그동안 시민안전보험 혜택을 받지 못했던 15세 미만 어린이 등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시행됐다.시민안전사고 위로금은 사망자 1명당 최대 2000만원 내로 지원받을 수 있고 지원 대상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한 시민과 당진시에 주소를
이태원 참사 같은 인파 사고가 법률상 사회재난으로 명문화됐다.국회는 2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재난안전법) 개정안을 의결했다.본회의 통과후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위기관리 표준·실무·행동 매뉴얼을 작성·관리해 일련의 재난관리 활동을 수행하는 등 인파사고의 재발 방지 및 발생 시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개정안을 보면 다중 운집 인파 사고와 인공 우주물체(인공위성·우주선 등)의 추락·충돌을 사회재난의 원인 유형으로 명시했다.행안부는 제도적 사각지대에 있던 해당 재난 유형의 재난관리 주관기관을 지정
서울 강동경찰서 고덕파출소가 지난 12일 고덕산둘레길과 근린공원 등을 대상으로 여성자율방범대와 숲길안전지킴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간담회와 민경 야간합동순찰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치안간담회에서는 한 해 동안 전개했던 안전한 고덕동만들기 정기 민경야간합동순찰 참여에 대한 류재광 소장의 감사의 뜻 전달과 주민을 지키는 데 한마음으로 빠짐없이 참석했던 방범대원들의 자긍심 등 소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근 빈발하는 스미싱 범죄예방 홍보 시간을 가졌다.이어 고덕산 둘레길에 대해 순찰을 하면서 공원 화장실에 설치된 음성인식 비상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에게 보건위생물품을 전달했다.건협 서울서부지부는 14일 화곡1동 주민센터에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열었다.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 대상자로는 의료수급자·장애인·한부모·조손 가정 11~18세 청소년이다.사업은 2019년부터 5년 연속 보건위생물품 키트를 제작해 복지 사각지대 여성청소년의 현실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평등한 월경권 보장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강위중 건협 서부 본부장은 "여성청소년들이 민감한 시기에 마음의 상처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응원한다"
행정안전부는 산사태 등 토사재해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토사재해 원인분석 및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14일 발표했다.조사반은 토사재해로 인한 인명피해의 주요 원인으로 현재 산사태 예·경보 체계에선 경보 발령 후 대피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는 점, 주민대피 명령에 강제성이 없어 실제로 이행되기에 한계가 있는 점 등을 제시했다.토사재해 인명피해 방지대책의 주요 내용은 △예·경보와 주민대피 체계 개선 △산사태 예측정보 정확성 제고 △산사태취약지역 제도 개선·관리 강화 △급경사지·비탈면 관리 개선 △사면에 대한 정보공유·통계관리 체
서울 노원구가 '2023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하는 사업이다.중앙정부 주도의 복지지원체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전자바우처를 활용해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 평가는 △사업관리 △제공인력 관리 △제공기관 관리 △기타 4개 항목와 9개 평가지표 등을 기준으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전반의 운영성과를 심사했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쿠팡)가 를 상대로 기사삭제와 더불어 1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쿠팡은 지난달 14일 본지 8월 7일자 제하의 기사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와 더불어 1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하지만 이번 민사소송에서는 수위를 높여 아예 '기사삭제'를 요구했다.세이프타임즈는 3개월 전 "쿠팡 퀵플렉스 기사들이 폭염 속 중량 제한 없는 배송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며 쿠팡이 다른 택배업체들이 일반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최근 '짜 먹는' 포 타입 의약품에 대한 품질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원제약이 생산하는 짜 먹는 지사제 포타겔현탁액(디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에 대해 미생물 한도 초과에 따른 품질 부적합 우려로 제조번호 23084 제품에 대한 회수를 지시했는데요.현재 대원제약은 해당 제조번호와 비슷한 시기 생산된 제조번호 제품 30종에 대한 자발적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고 합니다.하지만 포 타입 약이 문제가 된 건 이번만이 아닌데요. 대원제약은 지난 5월에도 '콜대원키즈 펜시럽' 등의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어린이 감기약에 대한 품질
SK그룹과 서울시는 28일 '약자동행 실천과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두 기관은 복지 사각지대 약자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성과인센티브(SPC) 프로그램 도입 등 포괄적 협력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해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서울시청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조경목 SK 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두 기관은 사회문제를 해결한 성과에 비례해 보상을 해주는 사업을 추진하고 약자동행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을 발굴한다. 또 기술동행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프랑스 방문▲ 방기선 국무조정실장국무회의(10:00 대통령실)겨울철 폭설 대비 현장 점검(16:00 서울 대치동)▲ 국회헌법재판소장(이종석)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전체 회의(09:30 본관 220호)대법원장(조희대)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전체 회의(10:00 본관 245호)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소벤처기업소위원회(10:00 본관 534호)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14:00 본관 604호)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14:00 본관 431호)▲ 국민의힘김기현 당
한전MCS 충북지사가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청주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청주복지재단은 365!두드림 통합복지포털을 통해 기탁 받은 식료품을 충북 청주시 재가노인복지센터와 연계해 어르신 4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한전MCS 충북지사는 나눔 활동뿐 아니라 전기검침 매니저를 통해 위기 세대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예방 활동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정요섭 한전MCS 충북지사장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후원에 참여해 기금을 마련했다"며 "추운 겨울 힘겨운 날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쿠팡)는 지난 14일 본지 8월 7일자 제하의 기사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언중위)를 통해 정정보도와 1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조정신청서를 보내왔다.세이프타임즈는 3개월 전 해당 기사를 통해 "쿠팡 퀵플렉스 기사들이 폭염 속 중량 제한 없는 배송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고 보도하며 쿠팡이 다른 택배업체들이 일반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1회 30㎏ 이하 배송' 등 무게 제한이 없는 탓에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의 간접고용 노동자(퀵플렉스 기사)들이 '안전 사각지대'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심상정 의원(정의당·경기고양갑)이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 발의에 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안상미 전세사기 피해자 전국 대책위원장에 따르면 정부는 전세사기 특별법이 피해자들을 구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당하게 말했지만 현재 6개월이 다되는 상황에서도 지원책 사용 현황은 17%에 불과하다.안상미 대책위원장은 "재난특별법은 전세사기가 사회적 재난임을 인정하지 않으며, 여러 조건들로 사각지대가 너무 많아 오히려 가해자인 은행의 이익을 앞세우는 지원 체계에 머물렀다"며 "각 피해자들의 상황에 맞는 해
강원도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강풍으로 인해 저소득가정의 지붕파손을 수리지원하기로 했다.9일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제4차 협의체 정기회의에선 올 한 해 추진 완료한 사업보고와 동절기 난방위기가구에 대한 난방지원과 연탄봉사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지난 6일 밤 갑작스런 강풍으로 인해 지붕이 파손된 저소득 장애인 1인가구에 대해는 당장 도움의 손길이 없어 반올림가게 수익금으로 긴급히 지붕을 수리지원 하기로 했다.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반올림가게 수익금으로 겨울철 난방위기가구를 발굴·선정해 난
앞으로 서울에서 공공건설 공사 때 철근·콘크리트 공사 등 건축 품질이나 안전과 직결되는 시공은 하도급이 아닌 원도급사가 100% 직접 맡아야 한다.공공분야에서만 시행됐던 불법 하도급 단속을 민간 공사까지 확대하고 감리의 독립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제도를 대폭 손질한다.서울시는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형 건설혁신 대책'을 발표했다.시는 3개 부문에서 8개 핵심과제를 추진한다.핵심과제로는 공공 공사 부문 △부실공사 업체 초강력 제재 △주요 공종 하도급 전면 금지 △감리 현장감독 시간 확보, 민간 공사 부문 △민간공사 관리 사각
노동계가 고용노동부에 소규모사업장에 대한 특별 점검을 촉구했다.민주노총 경남본부는 5인 미만 사업장의 열악한 현실에 대한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고 30일 밝혔다.노총 관계자는 "사고 당시 A씨는 2시간 동안 어떠한 도움 없이 방치됐다"며 "유가족들은 피해자를 조금만 빨리 발견했더라면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오열했다"고 전했다.지난 26일 오전 8시 32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단공단 5인 미만 철강 공장에서 50대 노동자 A씨가 홀로 절단 작업을 하다 기계에 머리가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해당 공장은 철망을 만드는 곳으로 직원은 4
지하철 객실 내 안내표시기 설치 위치를 두고 서울교통공사와 광고업체가 벌인 100억원대 소송에서 대법원이 광고업체의 손을 들어줬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광고업체 A사가 공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A사는 2009년 계약에 따라 16년간 객실 중앙과 역사 내 표시기를 이용한 광고사업권을 받았다. 그 대가로 사업에 필요한 각종 시설물을 설치, 관리하고 광고료 250억원을 공사에 내기로 했다.하지만 2014년 7월 도시철
서울시가 최근 빈발하는 '묻지마 범죄'같은 이상동기범죄 예방을 위해 CCTV 설치 예산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이상동기범죄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공원·등산로에 지능형 CCTV 확대 설치를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512억원을 자치구에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지원된 예산은 CCTV가 설치되지 않은 공원, 진·출입로, 갈림길, 사고 발생지역 등 모니터링 사각지대에 설치된다.폭력·이상행동 등을 자동 감지하는 지능형 CCTV로 설치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공원·등산로에 설치되는 지능형 CCTV는 산지형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10:00 정부서울청사)UN총회의장협의회 면담 및 오찬(11:40 서울공관)ESG의회의원포럼(14:30 국회)코로나19 백신접종(17:00 종로구)▲ 방기선 국무조정실장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10:00 정부서울청사)▲ 국회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406호)정무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604호)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10:00 정부세종청사)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10:00 주코스타리카 대사관)국방위원회 국정감사(10:00 제주)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10:00 인천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