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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대원제약이 생산하는 포타겔현탁액(디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에 대해 미생물 한도 초과에 따른 품질 부적합 우려로 제조번호 23084 제품에 대한 회수를 지시했다. ⓒ 세이프타임즈

최근 '짜 먹는' 포 타입 의약품에 대한 품질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원제약이 생산하는 짜 먹는 지사제 포타겔현탁액(디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에 대해 미생물 한도 초과에 따른 품질 부적합 우려로 제조번호 23084 제품에 대한 회수를 지시했는데요.

현재 대원제약은 해당 제조번호와 비슷한 시기 생산된 제조번호 제품 30종에 대한 자발적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포 타입 약이 문제가 된 건 이번만이 아닌데요. 대원제약은 지난 5월에도 '콜대원키즈 펜시럽' 등의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어린이 감기약에 대한 품질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에 식약처는 안전 관리 사각지대가 있거나 주의해야 할 것 같은 제형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무작위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계속되는 의약품 품질논란으로 소비자들의 불안감만 커져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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