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강관리협회 서부지부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에게 보건위생물품을 지원했다. ⓒ 건협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부지부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에게 보건위생물품을 지원했다. ⓒ 건협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에게 보건위생물품을 전달했다.

건협 서울서부지부는 14일 화곡1동 주민센터에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 대상자로는 의료수급자·장애인·한부모·조손 가정 11~18세 청소년이다.

사업은 2019년부터 5년 연속 보건위생물품 키트를 제작해 복지 사각지대 여성청소년의 현실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평등한 월경권 보장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강위중 건협 서부 본부장은 "여성청소년들이 민감한 시기에 마음의 상처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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