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이 연료전지 발전 과정에서 활용되지 않고 배출되던 일부 부생열를 활용해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서부발전은 9일 집단에너지사업자인 휴세스,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신재생 기반 열에너지 활용 확대를 위한 상생협약을 맺었다.협약은 서부발전 화성 남양 연료전지의 발전 과정에서 나오는 열에너지 가운데 수요 감소로 판매되지 않고 폐기되던 일부 열에너지를 휴세스와 지역난방공사에 공급하는 내용이 골자다.서부발전은 이번 협약으로 연간 1만6000Gcal의 열에너지를 추가 공급해 같은 기간 2만9400톤가량의 탄소배출 저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공동주택과 건물의 노후 지역난방 설비 개선을 통해 국가 에너지 이용 효율 제고와 지역난방 품질 향상을 위해 앞장선다.한난은 다음달부터 2024년도 효율향상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2024년도 효율향상 지원사업은 13억원을 투자해 △고온부 보온재 교체 △자동제어 절약모드 설치 △차압유량조절밸브 유지보수 등의 비용 일부를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1만626Gcal를 절감한다.에너지 진단, 고장점검, 사용자 교육 등 행동 변화 유도로도 1만3350Gcal를 절감해 올해 2만3976Gcal을 절감한다는 계획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설 연휴를 앞두고 안전점검에 돌입했다.한국지역난방공사는 당사 경영진들이 설 연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적 에너지 공급을 위해 경기 성남시 여수동 가압장을 방문해 특별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한국지역난방공사는 비상 상황 발생 시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가압장을 경영진이 직접 선정해 유지관리 실태, 자연재해 대비 현황, 테러 등에 의한 사고 대응체계 등을 살폈다.여수동 가압장은 비상상황 발생 시 1만2000여 세대에 열공급이 중단되는 심각한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대형 가압장으로 이번에 주요 안전점검 대
한국지역난방공사 파주지사가 10일 환경관리 수준평가에서 '양호 이상의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2022년 10월 최초 도입된 환경부 수준평가는 통합환경허가 사업장의 △오염물질 저감수준 △환경위반 건수 △오염물질 측정과 모니터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기준이 까다로워 등급 획득이 쉽지 않다.한난은 국내 최초로 평가를 신청해 정량평가, 현장 실사와 정성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항목별 '양호 이상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등급 획득에 따라 통합환경인허가 주기가 기존 5년에서 7년으로 연장됐다.평가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대기오염물질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고품질 데이터 확보와 공공기관 관리 체계 정착을 위해 시행된다. 공공데이터 관리와 값, 개방·활용 등 영역에 대해 고품질 데이터를 지속 확보하고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는지 점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기존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 보다 세분화되고 강화된 기준을 적용해 각 기관이 고품질 데이터를 지속 확보하고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는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한난은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한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정보시스템 데이터 품질 관리 활동과 데이터 산업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지역난방공사는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 품질대상 대회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데이터 품질대상은 1997년 우수 데이터베이스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체계적인 데이터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데이터 품질관리 활동을 수행한 우수 정보시스템을 선정하는 정부 시상제도이다.한국난방공사는 열수송망 통합 공간정보시스템(한난맵)을 데이터 품질대상에 신청해 △데이터 표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LG유플러스는 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회사는 서울 용산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와 빅데이터(Bigdata)를 활용한 '열수송시설 안전관리체계의 고도화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내용은 △AIoT센싱 기술을 적용한 열수송시설 안전관리 제품개발 △사고 예방을 위한 열수송관의 진동과 기울기 감지 기술 △Bigdata 분석기술을 접목한 예지보전 모니터링 알고리즘 등을 열수송분야에 적용하기 위한 기술 공동발굴, 정보교류·협력 등이다.이상진 한난 건설본부장은 "집단에너지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의 공기업뿐만 아니라 포스코케미칼, LG화학, 삼성전자 등의 기업들이 환경오염물질 배출 규정을 위반했음에도 환경부의 처벌이 약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환경부에서 받은 지난해부터 올해 8월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 규정을 위반한 사업장 자료에 따르면 한강유역환경청 관할 지역에서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했다가 적발된 사업장이 600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하는데요.그 중 모범을 보여야 할 수자원공사 광주 지사, 지역난방공사 미래개발원 등의 공기업도 환경오염물질
최근 감사원 감사에서 주요 공기업 직원들이 법인카드로 수천만원을 결제하고 해외 출장에서 고급 호텔 스위트룸에 머무르는 등의 불법·방만 행위가 적발됐다.10일 감사원의 '공공기관 재무건전성 및 경영관리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엔 임원·고위 간부의 해외 출장에서 숙박비를 무제한으로 지급하는 규정이 있다.실제로 가스공사 고위 간부들은 2019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53차례의 해외 출장에서 공무원들이 통상적으로 지급받는 액수보다 7623만원을 더 수령했다.채희봉 전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지난해 4월 영국 런던으로 3박 5일 일정의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 등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공공기관들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법정비율'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공공기관 책무 가운데 하나인 사회적 약자의 자활과 고용 촉진을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1일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양이원영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국회예산정책처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의무구매비율 미달성 기관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개 미달성 기관 가운데 6곳이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이었다.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제7조와 같은 법 시행령 10조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연간 구매
누적 적자가 200조원을 넘어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전력이 시중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금리로 직원들에게 주택자금 사내 대출을 200억원 넘게 해준 것으로 드러났다.2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권명호 의원(국민의힘·울산동구)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의 주택자금 사내대출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한전은 올해 상반기 252명의 직원에게 219억원의 주택자금을 빌려줬다.한전의 올해 사내대출 금리는 2.50%로 시중금리(한국은행 기준) 5.21%의 절반이 안되는 수준이다. '특혜 대출' 논란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한전
한국전력공사가 2027년까지 부담해야 할 이자가 24조원에 이를 전망이다.11일 한전이 국회에 제출한 '2023~2027년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에 따르면 한전은 올해 부채가 지난해보다 6.7% 증가한 205조84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부채는 내년부터 매년 증가해 2027년 226조2701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연간 이자도 지난해 2조8185억원에서 올해 4조3922억원, 내년 4조7283억원, 2025년 4조8603억원, 2026년 5조1444억원, 2027년 5조1035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한전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23 파크콘서트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원장에서 진행한 캠페인은 파크콘서트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부의 범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 '하루 1kWh 줄이기'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방법을 소개하고 한국난방공사의 브랜드 슬로건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가 새겨진 기념품을 배포하는 등 대국민 홍보활동 형태로 진행했다.정용기 한국난방공사 사장은 "한난은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에너지 절약과 효율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집단에너지사업을 통한 안정적인 전력과 지역냉방공급으로 국가 전력 수급에 기여를 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집단에너지사업이란 열병합발전소 등 1곳 이상의 집중된 에너지 생산시설에서 생산된 전기와 열을 다수 사용자에게 일괄 공급하는 사업이다.한난은 전력거래소로부터 급전지시를 받아 가동중인 중앙 급전 발전 7개 지사를 포함해 12개 지사에서 2424MW 용량으로 전력을 생산해 국가 전력 수급에 기여하고 있으며 남는 열과 냉수는 지역냉방으로 공급하고 있다.지역냉방사업은 열병합발전으로 생산된 열을 이용한 온수냉방과 대형 냉동
■ 성균관대 ▲총무처장 직무대행 이철우 ▲기숙사 관장 김한기 ▲뇌과학이미징연구단장 김성기 ▲인공지능융합원장 김광수 ▲리스크매니지먼트팀장 장연호 ▲연구지원팀장 김종부 ▲구매운영팀장 박성현 ▲자연과학캠퍼스 관리팀장 김동성 ▲안전보건팀장 이규태 ▲학부·사범대학행정실장 이병철 ▲자연과학·생명공학·스포츠과학행정실장 겸 스포츠단행정실장 류시원 ▲동아시아학술원행정실장 겸 출판부행정실장 김홍덕 ▲학생인재개발팀장 겸 학생성공센터행정실장 박희현■ 장흥군 ◇4급 승진 ▲기획홍보실장 안병진 ◇5급 전보 ▲총무과장 추상이 ▲인구청년정책과장 김주호 ▲재난안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11월 정부가 발표한 중대재해 로드맵의 주요내용을 반영해 전국 열원·열수송관 공사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시공사 대상 건설공사 위험성평가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사장 경영방침 가운데 하나인 '안전경영' 실현을 위해 지난 21~22일 시행된 교육은 노동자가 스스로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는 위험성평가를 중심으로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지원해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양질의 교육 제공을 위해 서울과학기술대와 협업으로 안전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교육 내용은 △중대재해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냉방 취약현장의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지역냉방 효율개선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한난은 효율개선 지원단 운영을 통해 건물 관리사무소의 냉방설비 운영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효율적 냉방 사용법과 운영 방법 등을 설명한다. 지원단은 12일부터 오는 8월까지 운영된다.본격적인 냉방 가동 전인 오는 30일까지는 사회복지시설과 지역냉방 신규 사용자 등 냉방 취약현장을 우선 중점 점검한다.냉방 취약현장 이외에 별도 현장 상담을 희망하거나 냉방사용량이 상대적으로 많아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용자는 오는 8월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내 손안의 운전면허' 사업을 위해 대구 달서구에 후원금 1700만원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지원사업은 저소득 계층 청·장년 구직자들에게 운전면허 취득 기회를 제공, 청년 실업률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0년부터 한난과 달서구청이 진행해왔다.한난 대구지사는 지자체 복지관과 연계해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과 아동센터 후원, 장애인 맞춤형 취업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권동욱 한난 대구 지사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공공기관의 종합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에서 종합등급 2등급(Safety Cap4)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안전관리등급제는 100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했고 한난은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한난에 따르면 △현장 종사자의 '아차사고' 예방과 안전지적서 등 의견을 효과적으로 수렴한 Safety Point 제도 △안전커뮤니티 운영 △사전 유해·위험요소를 발굴하기 위한 위험성평가 표준제도 마련 부문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기관의 중점대상 시설물인 열수송관의 보수
한국지역난방공사가 '2023년도 열사용시설 관리자 온라인 기술교육(한난 School)'을 진행한다.31일 한난에 따르면 한난 School은 지역난방 열사용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유지보수 전문 기술교육 강화를 통한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한난은 열사용시설 관리자의 설비 운영 능력 향상을 위한 온라인 기술교육을 2009년부터 15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모두 1만1000명 이상이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교육은 열사용시설 기본이론, 유지보수 실무, 고장 조치 등 15차시로 구성되고 학습 신청자는 PC나 모바일 기기를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