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역난방공사가 2024년도 효율향상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 한난
▲ 한국지역난방공사가 2024년도 효율향상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 한난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공동주택과 건물의 노후 지역난방 설비 개선을 통해 국가 에너지 이용 효율 제고와 지역난방 품질 향상을 위해 앞장선다.

한난은 다음달부터 2024년도 효율향상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2024년도 효율향상 지원사업은 13억원을 투자해 △고온부 보온재 교체 △자동제어 절약모드 설치 △차압유량조절밸브 유지보수 등의 비용 일부를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1만626Gcal를 절감한다.

에너지 진단, 고장점검, 사용자 교육 등 행동 변화 유도로도 1만3350Gcal를 절감해 올해 2만3976Gcal을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올해부터 고객들의 의견을 직접 들어 신청절차와 서류를 대폭 간소화하는 등 사업방식을 개선했다"며 "국가 에너지 절약과 효율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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