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난 School 접수 홈페이지. ⓒ 한국지역난방공사
▲ 한난 School 접수 홈페이지. ⓒ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2023년도 열사용시설 관리자 온라인 기술교육(한난 School)'을 진행한다.

31일 한난에 따르면 한난 School은 지역난방 열사용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유지보수 전문 기술교육 강화를 통한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한난은 열사용시설 관리자의 설비 운영 능력 향상을 위한 온라인 기술교육을 2009년부터 15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모두 1만1000명 이상이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교육은 열사용시설 기본이론, 유지보수 실무, 고장 조치 등 15차시로 구성되고 학습 신청자는 PC나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30일 동안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격월(4회)로 시행되고 한난이 공급하는 아파트·건물의 열사용시설 관리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현재 다음달 23일까지 1회차 기술교육을 접수받고 있다.

집단에너지 협회를 통해 28개 타 집단에너지 사업자의 지역난방 열사용시설 관리자에게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난 홈페이지나 고객상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온라인 기술교육 수강을 통한 열사용시설 관리자의 역량 강화로 지역난방 서비스 품질 향상·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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