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진 한국지역난방공사 건설본부장(왼쪽)과 최택진 LGU+ 기업부문장이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와 빅데이터(Bigdata)를 활용한 '열수송시설 안전관리체계의 고도화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한난
▲이상진 한국지역난방공사 건설본부장(왼쪽)과 최택진 LGU+ 기업부문장이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와 빅데이터(Bigdata)를 활용한 '열수송시설 안전관리체계의 고도화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한난

한국지역난방공사와 LG유플러스는 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서울 용산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와 빅데이터(Bigdata)를 활용한 '열수송시설 안전관리체계의 고도화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내용은 △AIoT센싱 기술을 적용한 열수송시설 안전관리 제품개발 △사고 예방을 위한 열수송관의 진동과 기울기 감지 기술 △Bigdata 분석기술을 접목한 예지보전 모니터링 알고리즘 등을 열수송분야에 적용하기 위한 기술 공동발굴, 정보교류·협력 등이다.

이상진 한난 건설본부장은 "집단에너지사업 주요 인프라인 열수송관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시설"이라며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첨단 기술의 선제적 개발과 적용으로 국민이 신뢰하는 열수송관의 안전관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은 "한난과의 업무협력은 산업 전문가의 노하우를 반영해 현장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AIoT와 Bigdata 등 첨단기술이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역량을 최대한 접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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