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석 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오른쪽)과 송명섭 노조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해양환경공단
▲ 김경석 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오른쪽)과 송명섭 노조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해양환경공단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해양교통안전공단은 공단 본사 2층 대회의실에서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선포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간부직 등 일부 인원만 현장에 참석했고 그 외 임직원은 화상회의를 통해 참여했다.

김경석 이사장은 '산업재해와 안전사고 제로' 달성을 위한 안전보건경영방침을 공표하고 △안전과 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경영 △법규 준수와 안전관리의 책임이행 △빈틈없는 사전조치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안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 확대를 다짐했다.

안전보건경영방침의 4대 추진 전략으로 △현장중심 안전일터 조성 △안전보건경영체계 고도화 △성숙한 안전문화 조성 △수급업체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선언했다.

이어 노사가 한마음으로 안전보건 중심 근로환경에 앞장선다는 의지를 담아 노사 대표 간 안전보건경영방침 서약서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고 임직원의 안전보건실천 결의문 선서가 진행됐다.

김경석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방역 성공 요인으로 민관 협력과 전국민 실천이 꼽히듯이 공단도 임직원과 협력업체 등 모두가 동참하는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들겠다"며 "안전한 일터 조성을 기반으로 바닷길 안전도 이뤄내 국민생명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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