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무안군 금연지도원이 도시공원 금연구역에서 계도활동을 하고 있다. ⓒ 무안군
▲ 전남 무안군 금연지도원이 도시공원 금연구역에서 계도활동을 하고 있다. ⓒ 무안군

전남 무안군은 버스정류장 등 370곳을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도시공원 17곳, 학교절대정화구역 3곳, 택시승차대 5곳, 버스정류소 340곳, 주유소 4곳, 가스충전소 1곳 등 370곳을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군은 오는 10월까지 금연지도원 6명을 활용한 현장 점검과 계도 활동을 벌인 뒤 11월부터는 위반자에게 과태료 2만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구역 확대 지정 조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은 현재까지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 705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으며, 건강돌봄 행복나눔교실 등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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