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소비자중심경영과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앞장서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화생명은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1년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에서 8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는 CCM인증제도는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2년마다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한화생명은 지난 2007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2019년 7회 인증과 '명예의 전당' 헌정에 이어 올해 8회 연속으로 인증을 받았다.

한화생명은 지난 2006년부터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콜센터, 온라인, 모바일 등 고객의 소리를 통합·관리하는 '한화톡톡'을 운영해오고 있다.

누적된 고객 불만데이터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불만 예방과 고객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민원예측시스템'을 가동하는 등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운영 능력이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3월에는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한화생명 전 임직원이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서약식' 진행을 통해 실천을 다짐했다.

한화생명은 강화된 금소법에 맞춰 연 2회 CEO를 위원장으로 하는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하고 12개 실무부서의 주요 임원이 참석하는 '소비자보호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김정수 한화생명 소비자보호실장 상무는 "한화생명은 소비자중심경영과 윤리경영, ESG경영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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