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교육 전문강사가 서울 성동구 이티원 경제교센터에서 산대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에게 비대면으로 금융지식강의를 하고 있다. ⓒ 한화생명
▲ 경제교육 전문강사가 서울 성동구 이티원 경제교센터에서 산대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에게 비대면으로 금융지식강의를 하고 있다. ⓒ 한화생명

아동·청소년들의 금융아이큐 성장을 돕는 '한화생명 경제교실'이 비대면 학습지원을 시작한다.

한화생명 경제교실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 1교 금융교육 사업의 일환이다.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융교육을 제공해 금융지식과 정보를 기초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금융소비자로 육성시키고자 시작됐다.

한화생명은 9일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에 위치한 산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울릉군 천부초등학교, 영덕군 영덕중학교 등 전국 각지 학생들에게 상황에 따라 방문·비대면 교육을 선택해 진행할 예정이다.

산대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은 성동구 이티원 스튜디오에서 줌으로 오전 9시부터 80분간 진행됐다.

지난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진행되며 현재 학생 9600여명이 신청했다.

금융감독원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함께 하며 한화생명이 선발한 경제교육 전문강사 약 30여명이 '금융과 금융회사', '저축과 투자' 등 주제로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식 한화생명 홍보실 상무는 "비대면 학습지원으로 전국 각지의 더 많은 학생들이 금융교육을 접할 수 있게 된 만큼 2021년에 최대 1만명까지 교육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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