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소방본부가 구급차에 이미지와 문구 중심의 안내문을 부착해 도민 불안 해소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 경남도소방본부
▲ 경남소방본부가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감염보호복을 착용하고있다. ⓒ 경남도소방본부

경남소방본부는 매월 안전정보를 도민에게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남소방본부는 지난해 7월 조직개편으로 소방 빅데이터계를 신설해 데이터 중심의 소방정책 운영에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성과는 생활안전출동 빅데이터 분석,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입지요건 분석, 119 출동 프로세스 분석 등이다.

다음달 부터는 최근 5년 간 소방 활동을 종합 분석해 월별 주요 사건사고와 안전취약요인을 도민에게 제공한다.

냉방기구의 사용이 시작되는 다음달은 냉방기기에 대한 화재 주의가 각별히 필요하다.

도 소방본부는 냉방기기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행동요령을 카드뉴스 등을 통해 상시 도민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도 소방본부는 오는 9월 30일까지 119 폭염구급대를 운영해 여름철 온열손상 환자 처지·예방에 소방력을 집중하고 주요 휴양지가 인접한 소방서는 주말 간 예방순찰을 진행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도민의 안전수요에 발맞춰 예방과 사례중심의 안전정보를 제공해 안전의식과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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