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0시 30분쯤 서울대 화학공정신기술연구소의 한 실험실에서 질산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서울대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학생 1명이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실험실 내부에 다른 학생들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나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 서울대는 사고가 발생한 실험실을 폐쇄한 뒤 제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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