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이프타임즈(행정안전부·소방청 제공)▶ 세이프타임즈 후원안내 ☞ 1만원으로 '세이프가디언'이 되어 주세요
ⓒ 세이프타임즈(행정안전부·소방청 제공)
29일 오전 9시 28분쯤 울산시 울주군 신고리 원전 4호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터빈이 정지했다. 불은 발생 한시간여 만인 10시 29분쯤 진화됐다.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인명피해나 방사성 물질 누출 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원자력안전위원회는 현장 지역사무소에서 초기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로 구성된 사건조사단을 파견해 상세한 조사를 할 계획이다.터빈 정지 원인이 된 화재는 발전기에 자계를 형성시켜 발전이 가능하도록 돕는 터빈/발전기 부속기기인 여자기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
인천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50대 일용직 근로자가 작업 중 굴착기에서 떨어진 200㎏ 무게의 돌에 맞아 숨졌다.27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일용직 근로자 A(54)씨가 굴착기에서 떨어진 돌에 맞았다.이 사고로 A씨가 다쳐 심폐소생술(CPR) 조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A씨는 공사 과정에서 나온 폐자재를 치우는 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안전모와 안전화 등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굴착기 기사가 A씨 인근에서 토
26일 오전 10시 30분쯤 서울대 화학공정신기술연구소의 한 실험실에서 질산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과 서울대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학생 1명이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사고 당시 실험실 내부에 다른 학생들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나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 서울대는 사고가 발생한 실험실을 폐쇄한 뒤 제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세이프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