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설공단 직원들이 도로전광표지와 영상검지 카메라를 세척하고 있다. ⓒ 서울시
▲ 서울시설공단 직원들이 도로전광표지와 영상검지 카메라를 세척하고 있다. ⓒ 서울시

서울시설공단은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자동차 전용도로 8개 노선과 기타 하부도로교통관리시스템 세척작업을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세척작업의 대상은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북부간선로, 동부간선로, 서부간선로, 경부고속도로, 강남순환로, 기타하부도로에 설치된 도로전광표지와 교통정보 수집용 카메라다.

시인성을 높여 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공단은 세척 기간 중 대상 구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개 차로씩을 부분 통제한다.

도로에서 8m 높이의 시설물에서 수작업으로 세척을 진행하기 때문에, 인근 통행시 속도를 줄여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교통안전 시설물을 충분히 배치하고, 갓길 작업 등을 통해 교통체증 유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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