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은 고객 편의성과 대기시간 최소화를 위해 자동차 인증업무의 온라인 확대 시행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자동차 인증을 받으려면 공단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를 했다. 또 인증업무 중 일부만 온라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실시간 결과 확인의 불편사항이 있었다.
이달부터는 우편·방문 접수 외에 온라인 접수가 가능해지고, 처리가 완료되면 문자 서비스도 제공한다.
앞으로는 기존 온라인으로 제공되던 자동차 인증에 추가로 제작자등록, 이륜자동차 인증업무까지 온라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서비스는 자동차민원제작자포털(www.maker.ecar.go.kr) 사이트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이용이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자동차민원제작자포털을 통해 진행상황을 미리 확인하고 업무를 처리한다면 정해진 처리기간 내에 업무처리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서비스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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